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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길태)는 지난 10일 농촌진흥청에서 개최된 2010년도 전국 최고품질 과실생산단지 육성 사업(이하 탑프루트사업) 종합평가회에서 문경 뫼와 구름골 GAP작목반이 전국 탑프루트 사업 대상 수상단지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농촌진흥청의 역점사업인 탑프루트 프로젝트는 2006년부터 자유무역협정(FTA) 확대체결과 도하개발 어젠다(DDA) 협상 등 개방화 시대에 대응해 우리나라 대표과실인 사과, 단감, 배, 포도, 감귤, 복숭아의 품질과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전국 96개 단지를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탑프루트

2009년도 부터 총사업비 114억원을 계획으로 현재 82억원을 투자하여 2010년 12월 16일 1단계 공사를 준공 하였다. 본 공원은 1965년도에 공원으로 지정되어 1995년 공원조성계획을 수립하였고, 그동안 모전초등학교앞 구역을 공원에서 풀어 달라는 요청 등 우여곡절도 많았으나 시에서는 대다수 시민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하여 1단계 준공을 하게되었다. 본 사업은 총면적 8만3천평방미터(약2만5천평)로 사업 시작 당시 주변에는 콘크리트옹벽과 밭으로 되어 있어 삭막하였으나, 이번에 1단계 준공된 모전초등학교앞 구역의 체

문경시는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10 장애인 연금사업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가 전국 시·군·구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난 7월 시행된 장애인연금제도사업의 객관적이고 체계적인 평가체계를 확립하고 우수 기관에 대한 사기진작 및 사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실시한 ‘장애인연금 업무평가’에서 문경시는 읍면동에서의 철저한 사전 발굴, 사업팀의 다양한 홍보 활동과 통합조사팀의 신속한 조사와 책정등 유기적인 업무협조를 통해 모든 평가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다. 김노동

의성군의회(의장 우종우)는 제157회 의성군의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인 12월 15일 2차 본회의에서 북한의 연평도 무력도발 사태를 규탄하고 우리 정부의 단호한 대처를 요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 이번 규탄 결의안의 주요내용은 ▲무력도발 행위는 남북한 화해와 공존을 위협하는 불법 행위로 의성군의회는 6만 군민과 함께 강력히 규탄 하며 ▲북한이 한반도 평화를 위협하는 파괴세력임이 재확인된 이상 우리 정부는 군사대비 태세를 확고히 하고 국제사회와 공조 등을 통해 북한의 어리석은 도발을 강력히 억제하여야 할 것이며 또 다른 도발을 감행

정부가 15일 구제역인 가축질병 위기경보를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한 가운데 의성군이 구제역 확산 방지에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 지난 13일 안사면 쌍호리에서 발생한 구제역에 대하여 발생농가 82두를 비롯한 500m이내 16개 농가 119두를 살처분 매몰한데 이어 14일 추가로 3㎞이내 1개 농가 57마리의 한우를 살처분 매몰했다. 이와 아울러 군수를 본부장으로 하는 “방역대책본부”를 설치 4개반 16명의 상황반이 24시간 근무체제로 돌입하는가 하면 구제역의 유입과 확산 차단을 위해 기존의 8개 초소를 2배 보강한 17개 초소로 늘리고

문경시는 문경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돈달산 등산로를 정비했다. 돈달산은 점촌 시내를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어, 시민들의 여가ㆍ운동ㆍ산책 등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뒷산으로, 많은 시민들이 즐겨 찾아, 이에 따른 등산로의 훼손도 아주 심각하여 등산로 정비의 필요성을 갖고 금년 등산로 정비 사업비 8천여만원을 들여 점촌중 정문 ~ 능선구간에 훼손이 심한 목재계단을 교체 설치하여 깔끔하게 친환경적으로 정비했다. 금번 목재계단 교체 설치에 따라 등산로외의 훼손을 최소화하고, 기훼손된 지형은 풀씨 및 잔디식재로 식생복원이 이루어지도록 유도하

구제역 방제활동이 한창인 가운데 어머니의 기일과 아버지 갑사기도에도 불구하고 구제역 바이러스 확산차단을 위해 살처분 매몰 현지에서 제사를 올린 2명이 있어 뒤늦게 화제가 되고 있다. 주인공은 봉화군청 공무원인 임명진(43세, 축산7급)과 장비기사로 참여한 김창수씨(34세, 봉화군 명호면 고계2리 거주)는 지난 11월 29일 인접시군의 구제역 발생확산에 이어 12월 7일 봉화군 법전면에서 구제역 예방적 살처분 명령이 떨어지자 매몰조로 투입되었다. 당일 저녁 가축방역관의 지시에 따라 예방적 차원에서 동료직원 11명과 함께 살처분 매몰활

한국농어촌공사 의성군위지사(지사장 전만우)는 연말을 맞아 어렵게 생활하는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사랑의 쌀 배달을 시작했다. 전만우 지사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12월 9일 안계면사무소(면장 나채웅)를 방문하여 관내 소외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쌀 42포(10kg)를 전달했다. 쌀쌀한 날씨지만, 안계평야에서 생산된 쌀과 훈훈한 사랑을 한 트럭 가득 싣은 직원들의 얼굴은 밝기만 했다. 지사는 지역사회에 대한 사회적 책임감을 갖고 나눔 경영을 실천하고자 2008년부터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최근 쌀값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

의성군이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해 전 행정력을 동원하기로 했다. 군수를 본부장으로 하는 “방역대책본부”를 설치 10개반 82명의 상황반이 24시간 근무체제로 돌입했다. 먼저 13일 안사면 쌍호리에서 양성확진된 발생지로부터 500m이내 16농가 119마리에 대해서 이날 저녁 살처분 매몰을 완료했다. 이어서 구제역 발생지로부터 병원균의 유입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주요도로 7개소를 차단하고 기존의 방역초소를 2배로 증가한 16개 통제초소를 운영한다고 했다. 또한 14일에는 쌍호리 발생지로부터 3㎞이내에 있는 1개농가 한우 57마리에 대

산동농협(농협장 황혁주)은 2010. 12. 13 문경시청 정책기획단을 방문하여 산동농협 5㎏ 친환경쌀 『탑 라이스』100포대를 지역발전을 위한 투자유치와 지역농산물 홍보에 활용해 달라고 전달했다. 산동농협의 『탑 라이스』는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하는 쌀 혁명프로젝트로 탄생한 과학적이고 환경친화적으로 재배ㆍ생산된 쌀로서 밥맛이 뛰어나다. 시청 정책기획단 소속 직원들은 민간투자유치 등을 위해 기업체나 투자자를 방문할 때 문경지역에서 생산되는 친환경쌀을 활용하면 유치에 많은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지역농산품 홍보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