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석포면사무소(면장 박일훈)는 지난 18일 가을철 수확기를 맞아 환상선 눈꽃열차로 유명한 승부리의 홍성수(78)씨 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날 농촌일손돕기에는 봉화군청 재정과, 주민복지과, 석포농협, (주)영풍제련소, 석포면사무소의 직원 등 30여명이 동참하여 0.4ha 논에 벼베기를 실시하였다. 이 지역은 기계가 들어갈 수 없어 재래식으로 벼를 재배하는 곳으로 최근 농촌 고령화와 부녀화로 인력부족 현상이 심화되고 있어 적기영농에 어려움이 예상되어 석포면 및 관내 기관단체 직원들이 앞장서서 일손돕기를 하였다. 홍
2013-10-18
봉화 (5,046건)
봉화군 명호면은 갑작스런 강풍으로 인해 10월 18일 명호면사무소와 농업기술센터 직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관창1,2리 사과밭에서 반사필름 정리 일손돕기를 실시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작업농가는 임상태외 15농가로 갑작스런 강풍으로 인해 사과수확기를 앞두고 반사필름이 찢겨지는 등 큰 어려움을 겪고 있어 도움이 절실하였다. 이에 명호면과 농업기술센터 직원 5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관창1,2리 일대 10ha 규모의 사과밭에 반사필름을 정리를 완료하였다. 박남주 명호면장은 “범 군민적인 일손 돕기를 실시해 적기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2013-10-18
2013년 10월 17일(목) 경주실내체육관에서 실시된 2013년 경상북도 자활한마당에서 봉화지역자활센터 자활기업인 ㈜신나는 빗자루 손혜경 대표가 경상북도 도지사상을 수상하였다. 자활한마당은 (사)경상북도지역자활센터협회가 주최하고 경상북도의 후원으로 이루어지며 경상북도 지역자활사업 참여자들(약2,000여명)의 화합의 장을 통한 자활의 성공다짐 및 대.내외적인 홍보를 통해 자활사업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매년 개최된다. 이번에 도지사상을 수상하게 되는 ㈜신나는 빗자루 손혜경 대표는 지난 2008년부터 지역자활센터 자활근로
2013-10-18
법전면(면장 이국호)에서는 10월 16일 봉화군청(문화관광과), 법전농협과 합동으로 가을철 농촌일손돕기를 하였다. 이번 일손돕기는 바쁜 영농철을 맞이하여 고령화 및 농번기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추농가에 도움을 주고자 고추따기 등 고추수확작업으로 이루어졌다. 농가주는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직원들의 적극 적인 참여로 한숨 돌릴 수 있어서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국호 법전면장은 “바쁜 영농철에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농민들의 고충을
2013-10-17
금강송장학회 유정희씨(서울시 서초구)는 10월 16일 춘양면사무소를 방문해 고향의 어린이들을 위해 도서를 기탁했다. 유정희씨는 2007년부터 도서와 도서구입 기금을 기탁해 왔으며 2012년부터는 금강송장학회를 설립하여 매년 한글날 가정형편이 불우하지만 인성이 바르고 독서를 좋아하는 학생을 선정해 모교인 춘양 초·중학교에 1명씩 장학금 200만원을 지급하고 있다. 또한 거점면소재지 마을종합개발사업 억지춘양권역에서 건립하는 억지춘양문화교육센터가 준공되면 건물 내 도서관에 2007년부터 기탁해 온 도서기금 2천만원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
2013-10-17
봉화군보건소는 10월 17일부터 상운중학교를 포함한 봉화군 관내 6개교에서 총255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담배의 올바른 지식을 통하여 흡연 방지 및 금연을 촉진하고자 흡연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에 운영하는 청소년 흡연 예방 교육 프로그램은 한국 뇌교육 금연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담배와 뇌와의 관계』등 흡연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실천을 유도하고자 한다. 청소년기의 흡연은 청소년 관련 비행 및 다른 유해 약물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므로 인식 제고 및 실천을 통하여 쾌적하고 명랑한 학교분위기 조성 및 건강한 생활실천 분위기를 도모할 것
2013-10-17
새마을문고봉화군지부(회장 김창수)에서는 2013년 10월 17일(목) 저녁 6시 30분 봉화군청소년센터에서 “2013년 문학과 독서의 밤”행사를 개최하였다. 이 행사는 시와 음악과 책이 어울리는 아름다운 공연을 개최하여 군민들에게 새마을문고의 존재가치를 알리고 건전한 시민의식 함양과 독서문화 창달은 물론 청소년 선도 및 가정화합을 이루고자 마련하였다. 방송댄스 오프닝공연을 시작으로 봉화문협 회원의 시낭송, 초청작가인 이옥희 선생의 시낭송 강의, 색소폰 연주 등 공연으로 진행되었으며, 행사 참석자들에게는 신간도서 1권씩을 배부하였다.
2013-10-17
문화재청은 10월 16일 봉화 만산고택(奉化 晩山古宅)을 국가지정문화재(중요민속문화재)로 지정 예고했다. 만산고택은 조선 후기 만산 강용(1846~1934)이 1878년에 건립한 가옥으로 측면출입형 “ㅁ”자 형태의 본채와 서실, 별채, 대문채 등 사대부가 상류주택의 구성을 고루 갖추고 경북 북동부의 지역적 건축특성을 잘 보여주고 있어 2000년 4월 경상북도 민속문화재로 지정.관리되어 왔다. 만산(晩山) 현판은 흥선대원군이 친필로 하사, 서실 처마 밑에 있는 한묵청연(翰墨淸緣) 편액은 영친왕이 8세 때 쓴 글로 왕실과의 밀접한 관계
2013-10-17
춘양면에서는 10월 16일(수) 가을 수확기를 맞아 지난 태풍 다나스로 벼가 쓰러지고 장애로 몸이 불편하여 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이종호, 70)에 가을철 일손돕기를 실시하였다. 이날은 춘양면 지역공동체 일자리 주민 15명과 면사무소 직원10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대상농가의 0.4ha의 논에 도복된 벼를 수확하기 위하여 바쁜 업무도 뒤로한 체 농가와 어려움을 함께 하며 논에서 굵은 구슬땀을 흘렸다. 농가는 “가을철 일손이 부족한데가 몸이 불편하여 이번 태풍으로 쓰러진 벼를 바라볼 수밖에 없었는데, 수확을 돕기 위해 춘양면에
2013-10-16
법전면 강석우(56), 정영림(52) 부부는 10월 15일(화) 18:00 기헌고택에서 법전면 다문화가정 4가구를 대상으로 다문화가정 멘토링 후원을 위한 만남의 자리를 마련했다. 평소 다문화가정에 관심이 많은 이국호 법전면장은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만남의 자리를 주선 “다문화가정 여성들이 한국사회 에서 겪는 어려움을 잘 극복하고 행복한 가정을 이루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번만남은 일방적인 지식전달이나 교육이 아닌 자연스러운 만남을 통해 다문화여성들이 한국사회에 적응하면서 겪는 어려움을 마음을 터놓고 이야기하고, 서로를 이해
2013-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