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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농업기술센터는 농촌건강장수마을에 야간교육을 추진하면서 피로에 잠긴 농촌 마을이 활기를 되찾고 있다. 농촌건강장수마을은 2006년부터 시작하여 지난해까지 입암면 방전리와 청기면 기포리를 농촌건강장수마을로 지정해 마을별로 사업비를 지원해 왔으며 2010년에는 석보면 지경리, 수비면 계1리를 신규로 추진 하고 있다. 건강장수마을에는 노인건강교육, 취미교양교육, 사물놀이 등 노인들의 건강과 여가선용을 고려한 건강ㆍ생활 프로그램이 운영되면서 농촌 지역의 활기와 어르신들의 건강을 되찾는데 도움이 되고 있다. 청기면 기포리 건강장수마을의

봉화군은 6월 9일 10시부터 춘양상설시장 주무대에서 관내 어린이집원생 등 유아 150여명과 학생, 지역 주민 등을 대상으로 체험행사 위주의 다양하고 흥미로운 구강보건의 날 행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제65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이하여 유아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체험공간을 마련하여 구강보건수첩발급, 불소도포, 지점토로 치아 만들기, 프라그테스트, 구강보건 공모전 입상작에 대한 전시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 또한 구강보건유공자에 대한 경상북도지사 표창과 봉화군수 2명, 건치아동 11명, 구강보건표어 및 포스터 공모전 입상자 12

현대자동차와 함께하는 남아공월드컵 봉화군민 거리응원전이 오는 12일과 17일 두 차례에 걸쳐 봉화체육공원에서 열린다. 7회 연속 월드컵 출전과 대한민국의 승리를 기원하며 월드컵에 대한 분위기 조성과 지방선거로 흩어져 있는 군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 화합과 전진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현대자동차와 봉화군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2010남아공 월드컵 봉화군민 거리응원전이 6월12일(토요일) 저녁8시30분 대(對)그리스 전과 6월17일(목) 저녁8시30분 대(對)아르헨티나 전 등 두 차례에 걸쳐 봉화체육공원 야외무대에서 개최된다. 특히

봉화의 끝자락 작고 한적한 마을 석포면 성황골 주민들이 이제껏 알려지지 않은 비경의 산악길을 정비하여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오는 6월부터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주민들은 지역의 잘 발달된 고지대의 임도와 석포의 상징인 달바위를 자전거와 연계한 체험마을로 조성 한다는 테마로 지난 2월 봉화군에서 주관하는 참 살기 좋은 마을가꾸기 사업 공모전에서 우수 마을로 선정되어 사업비를 지원 받은바 있다. 마을에는 자전거길과 등산로외에도 가족단위로 이용 할 수 있는 황토찜질방과 족구장, 골프연습 시설 등 맑은 계곡속에서 즐길 수 있는

영양군 일월면 용화1리(리장 설복주)와 (사)한국간호조무사협회부산광역시회(회장 강숙자)는 2010년 6월 6일(일) 11시에 용화1리 마을회관에서 양측 대표와 지역주민, 협회 임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양군 일월면 용화1리ㆍ(사)한국간호조무사협회부산광역시회 자매결연 조인식』을 갖고 협정서를 교환하였다. 이날 체결한 협정서에는 경제ㆍ문화ㆍ교육 등 상호 관심분야에 대한 폭넓은 교류를 통하여 상호 이해를 증진하고 우의를 돈독히 하며, 지역적 특성과 여건을 활용한 다방면의 교류 사업을 발굴하고 확대해 나가기 위하여 노력한다는 내

영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번기 농작업 및 농기계 교통안전을 위해 야간반사페인트 도색을 무료로 6월 8일부터 7월 20일까지 추진 한다. 야간반사페인트 도색은 2003년부터 교통량이 빈번한 6개읍면 18개리에 중점적으로 지원하며 경운기 뒷부분에 노란 형광색 페인트를 이용하여 도색하므로 차량운전자로 하여금 야간과 우천시 시야 확보에 도움을 주어 안전사고를 예방 할 수 있다. 이번 야간반사페인트 도색사업은 교통안전교육과 병행하여 추진하며 푸른농촌희망찾기 사업에 농업인 스스로 동참하는 사업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그간 2,500대를 도

영양경찰서(서장 김균철)는 가정용 상비약이라는 명목으로 텃밭등에서 양귀비등을 몰래경작하는 밀경작사범을 근절비하기 위하여 일제단속을 벌여 비닐하우스에서 양귀비300주를 재배하여 오던 70대를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 혐의로 붙잡아 수사중인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영양군 청기면 정족리 “김”모씨(70대)는 양귀비가 복통등에 효험이 있다는 말을 듣고 자신의 소유 비닐하우스내에 양귀비 300주를 몰래 재배하여 오던중 주민의 제보를 받고 단속되었다. 한편 영양경찰서는 모르핀등 마약의 원료식물인 양귀비를 가정상비약으로 잘못 인식하고 밀경

점촌3동 주민센터(동장 김경우)는 6월 5일부터 영신숲에서 자전거 무료 대여소를 운영하고 있다. 자전거 무료 대여소는 휴식과 여가를 위해 영신유원지를 찾는 시민들에게 새로운 즐거움과 추억을 선사하고자 마련되었으며, 2인용 자전거와 아동용 자전거 등 50여대의 다양한 자전거가 구비되어 있다. 신분증만 제시하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운영시간은 매주 화요일에서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로 10월 31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작년 처음 문을 연 무료 대여소는 누적 이용객수가 1만 명에 이를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았

문경시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하는 농촌건강장수마을인 호계면 별암리는 6. 7일 문경시립어린이집 원생(원장 안명재) 25명과 감자캐기 체험행사를 가졌다. 별암리는 2년 전 농업기술센터로부터 농촌건강장수마을로 선정되면서 비닐하우스 4동을 설치하여 3동에는 구기자를, 1동에는 감자를 재배하고 있다. 감자 수확철을 맞아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평소 접하기 어려운 농산물 수확 체험을 통해 우리 농산물의 소중함을 느끼게 하고, 미래의 소비자가 될 아이들이 농업에 대한 좋은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이번 체험행사를 갖게 되었다. 문경시

한국 여성문단의 기수 '백산 전국여성백일장' 26회째 행사가 2010년 6월 6일 문경시 영신동 영강변 영신 숲에서 전국의 여성문학지망생 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알차게 열렸다. 대한민국 무형문화재 사기장 105호 백산 김정옥 선생이 주최하고, 김시종 시인 등 원로 문인들이 주관하는 이 백일장은 그동안 한국문단에 수많은 여성 문인을 배출한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특히 백산 선생이 명장이나, 무형문화재가 되기 이전부터 도예를 통해 문학예술의 발전을 돕기 위해 1985년부터 시작된 전통을 갖고 있다. 이날 백일장에는 김시종 시인을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