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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보건소, 제80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 행사 개최
영양군보건소는 오는 6월 9일 “제80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군민들의 구강건강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실천을 유도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구강보건의 날은 국민의 구강건강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구강질환예방을 독려하기 위해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올해 80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에서는 군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구강카메라를 활용한 구강검진 ▲구강보건 퀴즈 이벤트 ▲네컷사진 마이포토존 운영 ▲건치어린이선발대회 ▲구강인형극 공연 ▲생애주기별 구강보건교육 등 다양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장여진 보건소장은“어린
2025-06-09

안동시, 7월부터 70세 이상 어르신 ‘대중교통 무료승차’ 시행!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고령층의 교통편의 증진과 경제활동 참여를 돕기 위해 오는 7월 1일부터 만 7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대중교통 무료승차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어르신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교통복지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한 민선 8기 주요 정책 중 하나로, 고령층의 사회참여 확대와 더불어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시스템 구축에 착수해 올해 5월 완료했으며, 이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3월 「안동시 어르신 등 대중교통 이용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지원 근거를 마련
2025-06-09

안동시 대학생 학업장려금 5,064명 신청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4월 한 달간 진행한 대학생 학업장려금 신청 결과, 총 5,064명이 신청해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고 6월 9일(월) 밝혔다. ‘대학생 학업장려금 지원사업’은 지역 대학생의 교육비 부담을 완화하는 동시에 청년층의 안동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된 정책으로, 2023년 9월 관련 조례 제정 후 2024년부터 본격 시행됐다. 올해부터는 지역 내 소비 촉진을 위한 방안으로 지역화폐 120만 원 또는 현금 100만 원 중 선택이 가능하도록 지원 방식을 확대했다. 특히 신청자 가운데 약 35%가 타 지역에서 전입한 대학
2025-06-09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대표단, 안동 공식 방문
안동시는 6월 5일(목),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주의 바바자노프 잠쉬드 부지사를 비롯한 공식 대표단 7명이 안동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안동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하회마을을 모델로 조성된 우즈베키스탄의 ‘차슈마 민속관광마을’ 개소식에 안동시를 공식 초청하기 위해 이뤄졌으며, 대표단은 안동시청을 방문해 간담회를 갖고 개소식 초청장을 직접 전달했다. 대표단은 시청 방문에 앞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하회별신굿탈놀이를 관람하고, 하회마을과 병산서원을 방문해 안동이 지닌 깊은 역사와 정신문화, 전통문화유산을 직접 체험했다.
2025-06-09

안동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 개최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6월 6일, 충혼탑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추념식에는 권기창 안동시장을 비롯해 김경도 안동시의회 의장, 지역 기관․단체장, 국가유공자 및 유족, 시민 등 약 1,500여 명이 참석해 조국을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뜻을 기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른 아침부터 지역 학생들과 자원봉사자들이 충혼탑 입구에서 태극기를 흔들며 보훈 가족과 참석자들을 맞이했고, 오전 10시 정각 사이렌에 맞춰 묵념으로 행사가 시작됐다. 이어 △조총 발사 △국민의례 △애국가 제창 △헌화 및 분향 △권기창
2025-06-09

재난의 아픔을 나눈 임하호 캠핑장, 새 단장 착수
안동시는 5월 말 임동면 산불 이재민의 선진이동주택 입주가 완료됨에 따라 임하호 수상레저타운 캠핑장의 새 단장에 착수했다. 임하호 캠핑장은 지난 3월 말부터 두 달간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임시 거처를 제공했다. 관내 피해 지역 중 임동 주민들을 우선으로 선정해 총 65명에게 카라반 11동과 글램핑 12동을 지원하며, 안전하고 안정적인 주거공간을 제공했다. 이 기간 일반 예약은 전면 유예됐고, 기존 예약자들에게도 불가피한 취소 안내가 이뤄졌다. 이재민들의 선진이동주택 입주가 마무리됨에 따라, 안동시는 그동안 미뤄왔던
2025-06-09

평화동 주민들, 산불피해에 다시 한번 따뜻한 손길
안동시 평화동에서는 초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한 지역사회의 온정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최근 12, 16통 주민들과 서부지역경로당 회원들이 뜻을 모아 성금 208만 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며 희망의 온기를 더했다. 이번 기탁은 앞선 1차 1,352만 원, 2차 380만 원, 3차 251만 원의 기부와 평화동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의 자발적 성금 149만 원에 이은 네 번째 기부로, 지금까지 평화동에서 모인 성금은 총 2,340만 원에 달한다. 이 성금은 향후 피해 주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생
2025-06-09

제6회 (사)대한노인회 임동분회장배 한궁대회 개최
안동시 임동면 노인회 분회(회장 송갑수)는 6월 5일(목), 임동종합복지회관에서 ‘제6회 (사)대한노인회 임동분회장배 한궁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화합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으며, 150여 명의 경로당 회원과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29개 경로당에서 각각 3명의 대표 선수가 출전해 열띤 한궁 경기를 펼쳤다. 송갑수 분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참석해 주신 경로당 회장님과 선수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시고 오늘 하루 단
2025-06-09

안동시 강남동, 현충일 맞아 영호루 환경정비 실시
안동시 강남동 직원들은 제70회 현충일을 앞둔 6월 5일(수), 지역의 대표 명소인 영호루 일원에서 대대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정비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기리는 의미를 담아, 현충일을 맞아 지역을 찾는 시민과 참배객들에게 쾌적하고 단정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비 활동에는 영호루 주변의 쓰레기 수거를 비롯해 공중화장실 청소, 풀베기, 화단 정비, 관광안내 표지판 점검 등 다양한 작업이 포함됐다. 영호루는 낙동강과 안동댐이 어우러진 빼어난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안동을 찾는 관광객뿐 아니라 지역 주민들에게도
2025-06-09

안동시, 산불피해 시민에 생활안정지원금 1,309억 원 지급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지난 3월 초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시민의 조속한 생활 안정을 위해, 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NDMS)을 통해 확정된 피해정보와 주생계수단 기준에 따라 총 1,309억 원 규모의 생활안정지원금 및 특별지원금을 6월 중순까지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서 시비 330억 원을 긴급 편성, 지난 5월 2일 인명 및 주택, 소상공인 피해자에게 선지급 방식으로 328억 원을 지원한 바 있다. 이번 추가 지원은 산불로 인해 주 생계수단을 상실하거나 생활 기반이 무너진 시민을 대상으로
2025-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