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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에서는 특화품목육성사업인 한우명품화 사업으로 사업비 1억 8백만원을 들여 봉화한약우직판장을 지원하였다.『봉화한약우직판장 은하숯불회관』개점식은 11월 26일 낮 12시 봉화읍 내성2리 352번지에서 갖는다. 봉화한약우직판장 은하숯불점 대표 이동석(봉화한약우작목반원)대표는 봉화한약우를 찾는 소비자의 기호에 맞추어 고급 한우의 유전자 관리를 통한 고급육 생산과 한약우 사료를 먹이는 사양관리로 전국의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고급육을 봉화 시내에서도 저렴한 가격으로 맛볼 수 있게 되었다면서 “봉화한약우가 명품으로 인정받아

봉화군지역의료계획심의위원회(위원장 부군수 박대희)는 2009년11월25일 오후2시 보건소 회의실에서 지역의료계획2010통합시행계획을 심의 의결하였다. 제4기 지역보건의료계획(2007~2010)의 마지막 년도의 시행계획으로서 지역사회건강진단지표와 조직구성을 심도 있게 분석하고, 세부시행사업에 대하여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하였다. 또한 보건기관의 향후 발전계획으로 보건소를 이전신축하고, 보건소와 보건지소 간 화상진료시스템을 도입하여 의료인 부족사태에 대비하며, 건강증진센터와 정신보건센터를 설치운영 하기로 하였다. 2010시행계획에는 춘양

문경시 마성면 새마을남녀지도자회원(회장 김재인, 이경애) 10여명은 11월25일 마성면 공공비축미 수매장(오천 신숙자 창고)에서 무료 차(음료) 봉사를 가졌다. 회원들은 초겨울 오전의 쌀쌀한 날씨에 뜨거운 차·국물·컵라면을 나누어 주며 오랫동안 기다리시는 분들의 몸을 녹여주었을 뿐만 아니라, 공공비축미 수매량이 줄어들어 얼었던 농민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녹이는 역할을 하여 면민들로부터 따뜻한 찬사를 받았다. 이날 마성면새마을협의회장(김재인)은 “새마을남·녀지도자의 이런 작은 정성이 농민들에게는 조금이나마 희망이 되길 바란다”면서,

2009.경상북도지사배 전국 컬링대회가 11월26일부터 11월30일까지 5일간에 걸쳐 의성컬링센터에서 열린다.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와 경북컬링협회, 의성스포츠클럽이 컬링동호인의 저변확대와 우수선수 육성, 꿈나무 발굴로 세계화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전국대회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전국 41개팀 3백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하여 리그전과 토너먼트로 치뤄진다. 2003년 아오모리 동계아시안계임에서 경상북도가 건국이후 국제대회 최초의 금메달 획득의 성과를 토대로 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시사하기 위해 2007년도 개최한 이래 벌써 3회

의성군 다문화가족센터(센터장 이정순 수녀)에서는 다문화가족 대모 결연자들이 지역사회 적응과 화합을 위해『다문화가족 대모결연자 만남의 장』행사를 개최한다. 『다문화가족 대모결연자 만남의 장』 행사는 "또 하나의 인연" 이라는 테마로 11월 26일(목) 오후 2시 의성군민회관에서 다문화가족과 대모결연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미있게 치러진다. 행사에는 군내 거주하는 다문화가족을 위해 군민들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다문화 가족의 행복한 가정생활 영위는 물론 2007년도부터 실시해온 대모결연사업 정비를 통해 결연관계 확인 및 모녀

문경시새마을지도자가은읍협의회, 부녀회(회장 김서동, 이동화)회원 55명은 11월 25일 가은읍사무소 전정에서 2009년 사랑의 김장담가주기 운동을 펼쳤다. 24일부터 시작된 김장담가주기 운동은 24일 500포기 배추를 소금물에 절이고 양념준비를 하여 25일 본격적인 김장을 하였다. 이날 담근 김치 500포기는 연탄1,000장 및 새마을 영농작업장에서 수확한 햅쌀 100포대(20kg)와 함께 지역 내 독거노인, 저소득층, 소년소녀가정 등 100여 세대에 전달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 회원뿐만 아니라 가은읍장(이정철)외 20여명의

점촌1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협의회장 윤상일, 부녀회장 김창순)에서는 11월 25일 40명의 회원이 전원 참석한 가운데 500여포기 사랑표 김장을 담갔다. 새마을남녀지도자들의 따뜻한 손길과 넉넉한 마음으로 담근 점촌1동 사랑표 김장은 독거노인 및 어려운 가정 100세대와 경로당 9개소에 직접 전달함으로 이웃 사랑의 참 봉사정신을 되새기며, 보람과 긍지를 느끼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 신동칠 점촌1동장은 항상 지역의 봉사자로서 노고가 많은 회원들을 격려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속적인 이웃 사랑을 실천해 주길 바란다고

의료법인동춘의료재단 문경제일병원은 모전동 639번지 최갑순(34.년생)씨가 2009년 3월 영남대병원에서 인공고관절전치환수술을 시행 후 집에서 요양중이나 생활환경 개선이 어려워 좌식생활을 때문에 잦은 탈골로 인해 병원에 3차례 입원치료를 받고 있어 환자용치료 침대가 절실히 필요하나 기초생활수급자로 구입할 돈이 없어 애를 태우고있는 것을 안타깝게 여긴 문경제일병원에서 환자용 침상(시가50만원상당)을 11월 24일 무료로 지원했다.

광동제약이 비타500에 이어 한방 전통 기능성 드링크 '고향 오미자'를 새롭게 출시했다. '고향 오미자'는 문경시와 경북청정약용작물사업단, 광동제약이 공동 개발한 것으로, 100% 국내산(문경산) 오미자를 사용하여 안정적이고 친자연적인 제품이다. 경북 문경은 연간 오미자 생산량이 약 1,200톤으로 오미자 산지 특구로 지정된 국내 최대 오미자 생산지이며, 문경 오미자는 전국 지역 농산물로는 최초로 생산이력 추적관리시스템 구축 및 지리적 표시제 등록을 획득하기도 했다. 오미자는 단맛, 짠맛, 쓴맛, 신맛, 매운맛 등 5가지 맛을 낸다

봉화군 석포면(면장 김재걸)은 하반기 희망근로 시범사업으로 추진중인 저소득층 슬레이트 지붕개량사업이 호평을 얻고 있다. 슬레이트는 주민건강을 해치는 1급 발암 물질인 석면이 함유되어 문제가 되어 왔다. 희망근로 사업비로 추진되는 저소득층 슬레이트 지붕개량사업은 슬레이트 완전철거 후 개량형 지붕을 잇는 방식으로 시공된다. 석포면은 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생활이 어려운 대상자 3동을 우선 선정하였으며 11월 5일 본격 착수하였다. 석포면은 1960년대 이후 보급된 농촌지역의 슬레이트 주택은 노후화되어 주택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