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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에서 자영업을 하는 원광한씨(50세,남)는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햅쌀 6가마(1포/80kg)를 6명에게 전달하였다. 본인이 어려운 이웃(독거노인, 장애인) 6가구를 방문하여 안부 인사를 하고 따뜻한 손을 잡아주며 정성껏 수확한 햅쌀을 전달하였다. 이는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작은 정성을 보태는 선행으로서 훈훈한 미담사례가 되고 있다.

봉화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채영화)는 11월 16일 사랑 나눔 운동의 일환으로『사랑의 김장 나누기』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봉화군 내 12개 여성단체 100여명이 동참하여 관내 소외계층, 어려운 이웃, 독거어르신 등 500여 세대에 사랑과 정이 가득 담긴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가짐으로써 사랑 나눔을 몸소 실천하였다. 봉화군 여성단체협의회에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소외계층 방문, 독거노인 봉사활동, 복지시설 방문 등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기로 하였으며, 특히 여성들의 활동을 통하여 사랑과 정을 함께 나누는 건전하고 건강

봉화군(군수 엄태항)은 기후변화대책의 하나로『산림탄소 순환마을』을 조성하기 위하여 춘양면 서벽리를 사업대상지로 산림청에 응모한 결과, 11.17일 전국 최초로 시범마을로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산림청에서는 전국 7개 응모마을을 대상으로 11.5일 현장평가와 11.13일 중앙심사를 거쳐 사업대상지로 확정했다. 산림탄소 순환마을 조성사업은 간벌재, 폐목재, 속성수(백합나무 등)와 같은 산림바이오매스 이용을 활성화함으로써 화석연료 사용에 따른 이산화탄소 배출이 없는 청정마을로 가꾸기 위한 사업이며 2010년에 설계를 실시하고, 201

봉화군 봉성면 창평저수지에 4대강 살리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농업용 저수지 둑 높이기 사업이 본격 진행된다. 13일 농식품부와 도에 따르면 기존의 농업용 저수지의 둑을 높여 홍수와 가뭄 등의 자연재해를 예방하고 환경용수 등을 확보해 하류하천의 수질을 개선하기 위한 농업용 저수지 둑 높이기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의 주요 내용으로는 당초 55만톤의 저수용량을 218만톤 증가시킨 273만톤으로 늘리고, 제방높이 또한 13.2m 증고시켜 재해로부터 저수지붕괴를 예방하고 충분한 양의 용수를 확보할 계획이다. 농어촌공사 영주

봉화군 이장 및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봉화군이장연합회 등반대회가지난 11일 오전 10시에 청량산도립공원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는 주민과 행정기관간의 원활한 소통관계를 형성하고 군민편익 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봉사자 역할을 하고 있는 156개 마을 이장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고자 봉화군이장연합회(회장 배동완)에서 주최했다. 각 읍면 이장 및 가족은 11일 오전 청량산 집단시설지구에 집결하여 간단한 개회식을 가진 뒤 청량산 하늘다리까지 등반과 함께 산지 정화활동 및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등반 후 청량

의성군이 고령친화모델지역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지역특성에 맞는 새로운 복지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생활권별(의성읍, 금성면, 봉양면, 안계면)로 추진하고 있는 지역복지센터가 전국 최초로 완공되어 준공식을 가졌다. 준공식은 11월 18일 오후 2시 안계면 용기리 안계지역복지센터 현장에서 김복규 의성군수, 기관단체장, 노인회,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안계지역복지센터는 사업비 25억원에 부지면적 1,762㎡, 건축연면적 1,952㎡에 규모로 재가노인지원센터, 소규모요양시설,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 등 3개의 노

의성군은 신종인플루엔자의 지역사회 전파를 차단하고, 감염으로 인한 중증 합병증 및 사망피해 최소화를 위해 신종인플루엔자 예방접종에 최선을 다해가고 있다. 의성군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대유행하고 있는 신종인플루를 조기에 차단하고 면역능력을 확보를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와 신종플루비상대책반을 설치, 운영에 들어갔으며, 지난 11월 11일 첫 예방접종을 시작한 이래 지금까지 지역의 초?중학교 24개학교 1,800여명에 대한 예방접종을 마쳤으며 금주에는 11월 18일 안계초등학교 등 6개교 1,600여명에 대한 예방접종한 실시한다. 신종플루

바르게살기운동 점촌5동위원회(위원장 이용문) 회원 30여명은 지난 16일 모전천 및 주요도로와 공원주변에서 올해 막바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겨울로 접어드는 문턱에서 모전천과 도로변 및 어린이공원에 쌓인 낙엽과 바람에 뒹구는 쓰레기들이 회원들의 환경정화 작업을 통하여 말끔하게 단장되었다. 바르게살기운동 점촌5동위원회는 지난 추석명절과 여름 휴가기간에도 어린이공원에 잡초제거 활동을 실시하는 등 매년 4~5회씩 환경정화활동에 힘쓰고 있으며, 거리질서 지키기 등 교통캠페인도 펼치고 있다. 이용문 위원장은 “문경시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

문경시는 벼수확기때마다 발생하는 쌀값불안정으로 인한 농가소득 감소를 해소하고 쌀 재배농가의 안정적 농가소득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2010년도부터 쌀 대체작목재배 육성사업을 역점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따라서 쌀 대체작목 재배에 따른 농가수요조사를 12월 25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내년도에 사업량 배정 등을 반영하여 내실있는 사업 수행을 위하여 실시하는 것으로 대상작목으로는 시설하우스, 사과, 오미자, 논콩재배와 기타 고소득이 전망되는 농가가 희망하는 새로운 소득작목도 조사하게 된다. 문경시는 2010년

문경시 동로면(면장 이건기)은 일찍 찾아온 영하의 날씨로 인하여 사과, 고추, 감 등 수확기가 중복되어 농촌 인구의 감소와 노령화, 부녀화로 인하여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대하여 직원 및 주민 50여 명이 참여하여 일손돕기를 전개했다. 이날 일손돕기는 바쁜 수확기에 일손을 찾지 못해 고심하는 동로면 적성리 이주화 농가에 고추 부산물 제거작업(1ha)을 실시하여 큰 힘을 보태주었으며 이씨 가족은 많은 분들의 따뜻한 도움의 손길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일손돕기를 마친 후 이건기 동로면장은 인근 농가들과 대화의 시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