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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은 최근 정부와 경북도가 추진하고 있는 4대강개발 사업과 더불어 지역 문화ㆍ생태ㆍ녹색성장을 아우르는 3대문화권 개발사업 프로젝트에 전 행정력을 매진하기로 하고 기반조성사업 기본계획 최종 용역 보고회를 가졌다. 3대문화권 개발사업 최종용역 보고회는 9월 2일 오후 4시 영상회의실에서 김복규 의성군수, 관련 공무원, 지역업체,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용역기관인 (재)한국경제기획연구원에서 발표했다. 주요 사업 내용으로 3대문화권 사업은 2013년까지 총 사업비 5,263억여원이 투입되는 지역개발 프로젝트로 “조문국 문화권 개발사

남영양농협(조합장 오상용)은 조합원 및 지역주민 2,009 가구에 부과된 주민세를 대납하여 지역민으로부터 찬사를 받고 있다. 2003년 워크아웃 농협에서 그간 혁신경영으로 이제는 지역사랑 사회공헌사업으로 관내 전 가구 주민세를 대납하여 어려운 농가도 돕고 납부로 인한 시간적ㆍ경제적 불편을 해소해 주었으며 지방세수 증대 및 체납 방지에도 도움을 주었다. 남영양농협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에 대한 농협 수익환원사업 일환으로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봉화군은 2009년 9월 1일부터 11월30일까지 지역주민 440가구 800명(만19세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보건소에 등록된 전담 조사원 6명이 직접 가정방문하여 건강면접조사를 실시한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별로 표본을 추출해 조사 가구를 선정, 매년 주민의 건강수준과 건강생활습관 등을 파악하는 것으로, 조사내용으로는 질병이환, 사고중독, 의료이용, 건강행태, 활동제한 및 삶의 질 등으로 15개 분야 300문항에 대해 조사한다. 이 조사결과는 우리지역을 정확하게 이해하여 주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증진하는데 필요한 정책을 개발하고 평

봉화군 상운면 문촌리에서는 본격적인 고추수확시기를 맞아 마을회관에 공동급식에 필요한 설비 및 취사도구를 갖추고 농번기 급식준비에 소요되는 농가의 일손절감을 위해 마을공동급식을 실시하고 있다. 공동급식소는 마을영농회에서 1일 1회 년 중 3개월 이상 일손이 부족한 농번기에 집중 운영하며 마을노인회, 회원농가의 참여하에 식재료 구입, 취사 등을 준비하고 있다. 농촌마을공동급식지원은 농촌인구의 감소 및 노령화에 따른 여성농업인의 역할이 증대됨에 따라 여성농업인의 취사부담 경감을 통하여 안정적인 영농활동 보장을 위해 ´09년도 1개소를 시

의성군립농촌보육정보센터 운영위원회(위원장 장부숙)와 의성군여성농민회(회장 김점순), 의성군립농촌보육ㆍ정보센터(소장 김윤미)가 공동 주관하는 제3회 센터와 함께 하는 나눔잔치가 개최된다. 나눔잔치는 원생과 학부모, 보육사들의 화합과 우정을 다지기 위한 것으로서 9월 1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4시간동안 보육정보센터 및 점곡중학교 운동장에서 김복규 의성군수와 지역 군의원, 기관장 및 원생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지역예술품 전시, 짚공예체험 및 떡메치기, 녹색장터, 사진찍어주기, 풍물한

의성군이 8월 28일부터 29일까지 문경에서 열린 2009.경상북도 씨름왕 선발대회에서 시ㆍ군부 통합하여 종합 준우승을 차지했다.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문경시와 경상북도씨름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 의성군은 초등부부터 여자부까지 10개 분야에 23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의성초등학교 이선호 선수와 여자70kg급의 석미정, 여자80kg급의 이종임, 대학부의 조민기등 4개 부분에서 준우승을 하였으며, 여자60kg급의 이순덕 선수가 3위를 차지하여 종합평가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오는 11월 서울에서 열리는 전국씨름왕대회에 경상북도 대표로 참

봉화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2008년부터 2010년 3년간 춘양면 도심2리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1억5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하여 농촌노인에게 농업과 전통문화 영역에서 알맞은 일거리를 발굴하고 생산적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기반을 조성하고 있으며, 사회 전반적인 고령화 문제에 적극 대응하고자 농촌건강장수마을 육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도심2리에서 생산되는 임업자원을 관광상품화 할 수 있도록 목공예품 제작 작업장(132㎡)과 목공예 공구 50종을 비치하여, 도마ㆍ탁자ㆍ몽침이 등 생활용품과 소달구지, 목조각액자 등을 제작하여, 지역축제인 은어

봉화군의 자매결연 도시 부천시 공무원 30여명은 8월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명호면 풍호 1리 청량산비나리 마을을 찾아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섰다. 이왕재(부천시 오정동장)씨를 인솔 단장으로 한 부천시 공무원들은 2006년부터 농촌 일손돕기를 시작하여 올해로 4년째 청량산비나리마을을 찾고 있다. 이들은 3일 동안 마을회관에 묵으며 마을환경정비, 고추 따기 등 봉사활동과 주민과의 대화의 시간, 농산물 현장 직거래를 하며, 마지막 날인 8.28일은 청량산 일대를 탐방하고 부천시로 돌아갔다. 이왕재(부천시 오정동장) 인솔단장은 이번 비

의성군(군수: 김복규)은 탁월한 맛과 향을 자랑하는 “명품!의성마늘”의 인지도를 높이고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한 의성마늘 대구판매 행사를 가졌다. 명품의성마늘 대구판매 행사는 8월 29일(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수성구 지산동 한샘교회 전정에서 대구시민들을 대상으로 의성의 우수 농특산품을 판매했다. 이날 홍보.판매한 농.특산품은 “명품의성마늘”, “태양초 고추”, “의성황토쌀”을 비롯한 “천연초”, “숙성발효 흑마늘”, 농촌 여성 일감 갖기 사업장에서 가공한 참기름, 마늘.사과고추장 등 토속전통식품들을 전시 판매 했다. 특히

의성군은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의성마늘의 이미지를 새롭게 부각 시키기 위해 전국 대학 및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디자인을 공모하고 28일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의 영예의 대상(大賞)은 강원대학교 유규식 학생의 작품이 선정됐으며 그 외에도 최우상 2점, 우수상 3점 등 수상작 16점을 동시 선정 발표됐다. 의성군이 지난 6. 1부터 7월 말까지 공모한 대전은 전국 98개 대학 116명의 학생들로부터 137개 작품이 출품되었으며 마늘을 상징하는 캐릭터와 포장박스, 로고 등 다양한 응용작품들이 선 보였다. 이번 공모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