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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농업기술센터(소장:박만우)는 지난 10월 14일 농촌진흥정이 주관하는 특성화 프로젝트 사업 발표에서 전국 2위로 선발 되어 내년부터 특성화 사업으로 잡곡을 중점 육성하기로 했다. 잡곡프로젝트사업은 2009년부터 3년간 9억의 사업비로 잡곡 주산단지를 주축으로 콩, 참깨, 조, 수수, 메밀 등 작목별 10ha이상 규모화하고 기계화(파종, 수확, 선별)와 브랜드(전자상거래,백화점, 대형마트) 그리고 식품 개발 등을 연차적으로 추진 거대하고 활력 넘치는 비젼을 제시 할 것이다. 봉화군은 지구온난화 대비, 천혜의 자연경관을 보존하는

봉화군에서는 우리 지역을 지키는 결혼이주여성들에게 제2의 고향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지역 문화를 바로 알리고 적응력을 배양하고자 10월 28일(화) ~ 10. 29(수)일 이틀 동안 관내 역사탐방을 실시한다. 우리 지역 결혼이주여성은 일본 외 다수 국가에서 봉화로 결혼하여 화목한 가정 및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열심히 살아가고 있으며, 금번 역사탐방에는 이주여성 및 가족과 지도교사, 대모결연자, 자원봉사자 등을 포함한 220여명이 봉화중ㆍ고등학교외 9개소를 각 장소별 문화관광해설가의 문화유적지 안내와 공무원이 군정주요시책을 소개한

대한주부클럽 회원 80명이 농촌체험을 위해 우리 군을 방문함에 따라 관내 소재 사과품목 농업인 대표 20여명이 친환경농산물 재배과정 설명 및 친환경 사과 수확체험을 도울 예정이다. 10월 27일 오전 11시경 봉화군 물야면 오록1리 일원을 방문하여 사과수확 및 전통음식체험과 전통가옥 문화체험을 통해 농업.농촌을 이해하는 계기로 삼고, 봉화군에서는 대한주부클럽과의 지속적인 교류추진을 위해 앞으로 지역축제 및 각종 행사시 상호교류를 위해 심혈을 기울여 지역 농.특산물 홍보와 판매의 기회로 활용할 계획이다. 대한주부클럽 (회장/김천주)은

청정환경의성에 이어 관광의성을 표방해온 의성군 관광객이 매년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어 군 관계자들이 크게 반기는 동시에 이에 따른 새로운 관광자원 개발과 지속적인 관리의 필요성이 요구되고 있다. 의성군에 따르면 지난 2003년 17만 7천여명이던 관광객이 2007년에는 64만 6천여명으로 최근 5년새 4배가량 증가하였다는 것이다. 관광객의 주요 방문지로는 의상조사가 창건하고 최치원이 증건한 “고운사” 여름에도 얼음이어는 “빙계계곡” 의성의 영산 “금성산” “산운생태공원” 지난 2005년 개장한 옥산금봉자연휴양림, 살기좋은마을로 대통

의성군(군수 김복규)에서는 친환경농산물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홍보하고, 친환경농산물 소비촉진과 도농교류 지원사업을 추진하여 친환경농업에 대한 이해 증진과 친환경농산물 소비촉진을 도모하기 위한 친환경농업체험 및 직거래 사업을 추진한다. 우선 10월 25일(토)에는 옥산면 전흥리 청소년 수련원에서 의성환경농업연구회 주관으로 ‘서울. 울산.대구 생협회원’ 300여명을 초청하고 금성면 산운생태공원에서는 두레생협 의성생산자회 주관으로 ‘수도권 두레생협회원’ 200여명이 체험행사에 참여 한다. 이어서 10월 31일(금)에는 단촌면 과 옥산면 일

대한불교조계종 제16교구 본사 고운사(주지스님 호성)에서는 오는 10월 25일(토요일) 11시부터 수월암ㆍ참선체험관 준공법회 및 만등불사를 봉행한다. 수월암은 수월선사께서 10년 동안 두문불출하면서 천수대비주를 정진하시던 곳으로 한말 멸실되었던 건물을 문화재청 지원사업으로 3여년에 걸쳐 지난 10월 중순에 복원하였고, 체류형 관광의 물꼬를 틀고자 의성군에서 유교문화권 관광개발사업으로 추진한 참선체험관은 200여명의 관광객을 한번에 수용할 수 있는 숙식제공과 문화강좌가 가능한 공간으로 개관과 함께 참선신청이 쇄도하고 있다. 당일행사는

현직 경찰 간부가 고향인 봉화에서 군민과 함께는 가을밤의 콘서트를 펼친다. 주인공은 현재 서울 은평경찰서 정보보안과장으로 재직하고 있는 우동하(55세) 경정이다. 우경정은 26일 오후 7시 봉화군 청소년 센터에서 지난여름 수해 지역 고향 주민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신이 발표한 ‘바람이려오’ ‘택시’ ‘무인도’ 등 다수의 노래를 부를 계획이다. 우경정은 지난 1972년 MBC 신인 가요제에서 가창력을 인정받아 우수상을 타면서 가수로 첫발을 내디뎠으며, 이날 공연에는 ‘자기야’의 주인공 가수 박주희, ‘남자라는 이유로’의 작곡가

춘양면 소재 춘양천주교회(신부:정철환)에서는 지난여름 집중호우로 인하여 집과 가제도구를 모두 잃고 실의에 빠진 이재민 20 세대에 가구당 100만원씩을 전달하여 지역 사회의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지난 10월 5일 춘양면 춘양천주교회에서는 춘양면 수해피해민을 돕기 위해 신도회(회장 류석암011-820-3187)원들의 마음을 모은 2천만원을 서벽1리 박재인씨를 비롯한 수해 피해 이재민 중 가구가 전파, 유실, 반파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20 세대에 각각 100만원씩을 직접 전달하여 위로와 격려를 아끼지 않아 성직자로서 지역의 아

봉화군에서는 군민들에게 가을의 정취를 전하고자 “가을향기 국화 속으로”라는 주제로 오는 10월 24일부터 10월 30일까지 7일간 봉화읍 내성천 수변공원에서 개최한다. 아름다운 꽃, 가을바람을 타고 오는 짙은 향기와 함께하는 국화 전시회는 봉화군과 봉화국향회(회장 강복길)가 주최하여 대국, 조형국화, 분재국, 달마, 복조 등 1000여점의 국화를 전시할 수 있도록 40여명의 국향회 회원들이 이른 봄부터 준비하여 결실을 맺은 피와 땀이 서린 작품들을 전시하게 된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국화만 전시하던 기본 틀을 깨고 봉화미술발전연

의성의 역사와 예술을 이끌어 갈 새 의성문화원장이 이ㆍ취임식을 갖고 임기에 들어갔다. 의성문화원장 이ㆍ취임식은 이임자 제6대 김종우 원장과, 취임자 제7대 마재하(61세) 원장으로 10월 24일 10시 의성군민회관에서 김복규 의성군수와 의성군의회의장 등 관내 기관단체장과 문화원관계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욕적으로 진행됐다. 취임사에서 마재원 신임 문화원장은 지역 예술단체들을 전국에서 제일가는 일류예술단체로의 육성과 지역고대 사료를 국역으로 번역하여 지역역사를 재조명 하겠다고 했으며 문화원 홈페이지 구축으로 평생교육을 활성화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