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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첫 모내기가 5월 7일(화) 봉화읍 거촌2리 학동입구 김정원씨 논(2ha)에서 실시했다. 이번에 심는 모 품종은 윤기와 찰기가 있으며 밥맛이 좋은 중만생종 일품벼이며, 조기 수확 및 판매가 가능하여 농가소득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봉화군 적정 모내기 시기는 5월 중순에서 말경으로 일반 모내기 시기에 비해 10 ～ 20일 정도 빠르고, 이번 첫모내기를 시작으로 5월말까지 관내 논 2,833ha에 모내기가 실시된다. 한편, 최근 기온이 낮게 경과되고, 잦은 이상기후 현상에 대비해 철저한 모 관리가 당부된다.

제 41회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봉화군에서는 어버이날과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각 읍·면 경로당과 마을회관에서, 식사대접, 장기자랑, 화합잔치, 효도관광, 카네이션 달아주기 등 다양한 행사가 이루어 졌으며, 또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늘 헌신하고 최선을 다해 지역주민들로 부터 선망을 받아온 신윤씨 (79세,법전면 장한어버이)를 비롯 평소 몸소 경로효친을 실천한 효행자 10명 등이 도지사표창 및 군수표창 대상자로 선정 되었다. 봉화군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채로운 경로행사가 활발하게

2013년 5월 8 일 봉화군 춘양면에서는 최근 주요 도로변에 꽃길을 조성하여 주민과 관광객에게 아름다운 분위기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지역공동체일자리와 노인일자리 사업 근로자가 참여하여 춘양면 진입로를 중심으로 보건지소와 서동리 진입로 등 곳곳에 꽃잔디와 영산홍 을 식재했다. 꽃길을 찾은 주민은 “화사한 봄꽃을 따라 산책을 하니 마음까지 상쾌해진다”며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길이 조성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시래 춘양면장은 "앞으로 지속적으로 꽃길을 조성하고 관리하여 쾌적한 환경을 만들고 주민들의 정서함양은 물론 지역을

재구봉성면향우회(회장 안용모)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고향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해 향우회 창립총회 때 고향사랑 실천을 위해 뜻을 모으자는 회원들의 의견을 모아, 작년에 이어 올해로 두 번째로 5월 8일 어버이 날에 관내 경로당 12개소에 15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하였다. 물품을 받은 경로당 회원들은 비록 몸은 고향을 떠나있지만 항상 고향을 생각하는 따뜻한 손길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안용모 회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정기적으로 고향사랑 실천 운동에 나설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봉화군 석평3리 범들마을 주민들은 요즘 신명이 절로 난다. 지난해 공모한 경북형 마을영농 육성 시범사업으로 경북도내 3개소 중 한곳으로 선정되었기 때문이다. 군은 경북형 마을영농 육성 시범사업에 선정된 범들마을에 3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하고 경북농민사관학교 교수진의 컨설팅과 현장교육을 지원하고, 사업성과가 좋을 경우 추가 지원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금년 마을영농은 40ha의 대상농지에 친환경 쌀 생산을 위해 소형 벼 육묘장(168㎡)를 신축하고, 저습지 논토양 개량을 위해 객토(17,000㎡)후 수막하우스(5,000㎡)을 설치하여

봉화군 명호면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5월 7일 명호면사무소와 종합민원과 직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고감리의 고추밭에서 고추심기 일손돕기를 실시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작업농가는 농가주가 다리화상으로 인해 3개월간 병상에 있었으며 거동이 불편하여 영농활동추진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어 도움이 절실하였다. 이에 명호면과 종합민원과의 직원 3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고감리 일대 6,000㎡ 규모의 고추밭에 고추심기를 완료하였다. 류동영 명호면장은 “범 군민적인 일손 돕기를 실시해 적기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며, “농촌일

석포면에서는 지난 해 12월 7일 개관한 석포초등학교 청솔도서관은 전국에서 유래가 없는 초등학교 내에서 단독 건물로 지어진 도서관 건물로 도서관 내부는 열람실 1실(면적: 150㎡), 토의실 2실, 정보 검색실 1실, 열람석은 총 100석으로 건립되었다. 현재 청솔도서관에는 9,164권의 책들이 있고, 일 평균 50여명의 지역주민과 초등학교 학생들이 문화생활의 오지인 석포면에서 자연과 함께하는 책과 문화공간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러한 청솔도서관이 더욱더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박영철 석포면장은 “전 국민들이 청소년들을 위한 유용

재산면(면장 신승택) 갈산2리 미잠마을 어르신들의 오랜 숙원 사업이었던 미잠경로당 준공식이 박노욱 봉화군수를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 및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13년 5월 7일 오전 10시 미잠경로당 전정에서 개최되었다. 이번에 준공하게 된 갈산2리 미잠경로당은 부지 463㎡에 연면 적 66㎡로 노인들이 친목 도모와 취미 생활, 정보 교환, 여가활 동을 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총사업비 72,000천원(보 조 60,000천원, 자부담 12,000천원)을 들여 시공자인 ㈜영진종 합건설이 2012년 10월에 공사

봉화읍 내성3리에 소재한 세현목욕탕(대표:김호남)은 금년 제41회어버이날을 맞아 “효(孝) 무료목욕의 날” 행사를 운영하여 관내 어르신들에게 무료 목욕봉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5월 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관내 65세이상 어르신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어르신들의 편의와 안전을 위하여 봉화군 바르게살기운동 여성봉사회와 생활체조 여성 연합회원들이 함께 목욕봉사활동에 참여한다. 세현목욕탕은 1996년 영업을 시작한 이후로 매년 어버이날을 앞두고 이 행사를 준비하여 잊혀져 가는 경

‘한국과자와 함께하는 추억나들이’란 주제로 봉화군 내성천 및 닭실마을, 후토스동산에서 5월 4일(토)~5일(일) 양일간 펼쳐진 한국과자축제가 성공리에 막을 내렸다. 어린이 날에 맞춰 펼쳐진 이번 한국과자축제는 전시, 체험, 공연, 부대행사 등 총 네 개의 주제전으로 꾸며졌으며, 다양한 프로그램과 어린이 놀이동산 운영 등으로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후토스인형극 공연과 주무대 및 후토스동산에서 펼쳐진 퍼레이드는 동심을 사로잡았고, 국내 우수 마술콘서트와 평양예술단 공연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