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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은 도로나 건물의 위치와 관계없이 토지 지번을 주소로 사용하고 있는 현행 주소 체계의 대안으로 도로에는 도로명을, 건물에는 건물 번호를 부여하는 선진국형인 도로 방식에 의한 새주소(도로명 및 건물번호)부여 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9월 19일영양해달아카데미 9월 강좌에 이어 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영양군 새주소 부여사업 D/B구축 용역업체인 (주)한국공간정보통신 채영식 박사가 새주소 사업의 개요, 추진배경, 추진일정, 기대 효과 등을 설명하고, 홍보 동영상을 상영함으로 주민들의 이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할

최근 한미 FTA체결 등 농산물 수입개방 확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ㆍ농촌을 살리기 위해 대도시 소비자 단체, 부녀회, 유통업자, 도매시장 상인회 등을 초청하여 청정영양의 청정농산물 생산과정을 직접체험 시켜 영양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인식시켜 신뢰도를 제고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농업인과 도시민의 상호연대와 이해증진으로 서로간의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우수작목반, 자매결연마을, 1사1촌 결연마을을 대상으로 우선 추진하여 도ㆍ농교류체험 행사를 한다. 9월 14일 용화2리 김성규 이장이 서울 용산구 도원동 삼성 래미안APT(부녀회 대표

충절로 이름난 충재 권벌선생과 여러 선현들의 유지를 기리고, 소중한 문화유산을 전시 및 보존할 충재박물관이 9월 15일 닭실마을에서 개관식을 갖는다. 박물관은 사적 및 명승 제3호 내성 유곡 권충재관계유적 내에 위치하며, 보물 제261호 충재일기를 포함한 보물 5점 외 고문서 4,901점을 소장하여 닭실마을을 찾는 방문객을 맞이할 채비를 하고 있다. 2004년 착공하여 2007년 마침내 준공된 충재박물관은 사업비 17억5천6백만원, 연면적 464㎡규모로 유물 도난방지를 위한 방범장치를 비롯 소장품이 서적류임을 감안하여 항온항습기도

천혜의 자연환경과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고장 봉화에서 '자연의 향기~ 봉화춘양목송이와 함께!'라는 주제로 9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4일간 봉화읍 체육공원과 관내 송이산 일원에서 제11회 봉화춘양목송이축제가 개최된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하는 봉화춘양목송이축제에는 송이채취체험, 송이명품관, 송이주제전시, 송이볼링, 솔방울골프, 춘양목 솔숲 걷기, 한옥짓기, 레고 체험 등 이색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축제의 최고 백미인 송이채취는 솔숲의 깨끗한 공기와 맑은 기운을 쐬며 송이를 직접 캐 보는 체험으로 하루 두 차례

열악한 환경의 농촌지역 청소년들의 학업능력 배양을 위해 설립된 송림청소년공부방(의성군 금성면 소재)이 새롭게 단장하여 9월 14일 개원한다. 송림청소년공부방(운영위원장 정주섭)은 지난 98년에 도 우수공부방으로 지정되어 현 위치인 송림동우회관에 좌석 수 60여석으로 개원을 한 후 연인원 7천여명으로 지역청소년들의 학업능력 증진에 일익을 담당하여 왔다. 하지만, 그동안 각종 기자재의 노후화로 공부방을 찾는 청소년들에게 불편을 주었던 것을 국가청소년위원회에서 지원한 청소년육성기금 1,000만원과 자부담금 300만원으로 책상, 의자를 비

봉화군은 여름철 행락객들이 버리고 간 오물ㆍ쓰레기를 수거하기 위하여 9월을 산지정화활동 기간으로 정하고, 주요 산과 계곡에 산지정화활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한다. 9월 14일 봉성면 우곡성지에서 봉화군명예산림보호지도원과 자연보호봉화군협의회원,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하여 산과 계곡의 쓰레기 수거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산림내 무단취사 행위와 오물투기 행위에 대해 계도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민간단체 등과 연계하여 산지정화활동을 실시하므로 자율적인 주민참여 분위기 조성과, 재활용이 가능한 쓰레기는 분리수거하여 자원화함으로써

봉화군에서는 파인토피아봉화 신활력사업의 일환으로 춘양목 묘목 생산자 및 재배에 관심이 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오는 9월 13일 봉화군청소년센터에서 『춘양목 재배 및 활용 주민교육』을 개강한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 용인에 있는 분재사랑곳 대표로서 춘양목 재배 및 활용분야 뿐만 아니라 분재분야의 전문가이며 최대의 권위자인 심근도 강사를 초빙하여 춘양목 재배의 실제 등 이론 교육과 소나무 재배농장 및 작품전시장 견학 등 주민들의 소득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봉화군은 춘양목 재배 및 활용 주민교육을 통하여 춘양목의

재단법인 경상북도문화재연구원에서는 9월 12일 경북 의성군 금성면 대리리 조문국사적지 공원화 사업부지에서 지도위원과 관계학자, 유관기관 관계자 및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의성 조문국사적지공원화 사업부지 내 유적” 발굴조사 지도위원회를 개최했다. 본 발굴조사는 경상북도 지방기념물 제128호인 의성금성산고분군 중 대리리에 위치한 조문국사적지 공원 조성에 따른 유적보존정비 목적으로, 약 4,500㎡ 면적의 20기의 봉토분에 대해 이루어졌으며, 2006년 12월 29일부터 현재까지 경상북도문화재연구원에서 실시하고 있다. 이번 발굴조

지역특산품인 사과로 만든 술 『주지몽』이 “대한민국 주류품평회”에서 동상을 수상하였다. (주)한국애플리즈(대표 한임섭)에서는 9월 11일 국세청이 주관한 “2007년도 제1회 대한민국 주류 품평회”에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과일주 부문 동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대한민국 주류품평회는 국세청이 소주, 맥주 등 대중주와 마케팅 및 홍보를 차별화하고, 전통주의 우수성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제고와 세계명품 주류와 경쟁할 수 있는 우수 전통술을 발굴, 육성하기 위해 탁주, 양주, 과일주를 대상으로 금년에 처음으로 개최한 대회다. 대회에 출

영양경찰서는 우리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2주일 앞두고 들뜨고 어수선한 사회분위기를 틈탄 농축산물 도난, 금융기관 강ㆍ절도 등 각종 범죄예방을 위한 추석절 특별방범활동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이에 114개 마을 구석구석 경찰관들의 24시간 집중적인 순찰은 물론 낮과 밤을 가리지 않는 임시「목」검문소 운영으로 농축산물 운반차량에 대한 세심한 검문검색을 펼치고 있다. 아울러 관내 2,000여세대 고추농가를 상대로는 꼼꼼한 방범진단을 실시하고 다소 미비한 문제점은 한치의 오차도 없이 분석ㆍ보완하여 범죄꾼들의 접근을 사전에 막고 있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