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1일 12시 30분에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대동무대에서 사단법인 국악로문화보존회(대표 정옥향)가 주최?주관하는‘제9회 우리소리축제’가 개최된다. 올해 9회째를 맞이하는 ‘우리소리축제’는 무형문화재를 포함한 유명 국악인과 음악인이 대거 출연해 세계 축제에 걸맞은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늘날 세계로 뻗어가고 있는 한류의 뿌리인 전통국악을 통해 한국을 알리고 정신문화의 도시라고 할 수 있는 안동의 모습을 알릴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공연은 긴장감이 넘치는 남사당마당놀이와 줄타기 공연, 신명을 깨우는 남
2024-09-30
문화 (6,993건)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공연장이라는 틀에 갇히지 않은 신선한 문화예술 경험을 지역민에게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한편 지역의 다양한 예술인들이 예술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강구하고 있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지역생활예술인지원사업 야외음악회를 10월 5일, 12일, 19일 3일에 걸쳐 8개 단체의 공연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야외공연장에서 진행한다. 5일에는 찾아가는 청춘음악단과 안동예술공연단의 공연이 있다. 찾아가는 청춘음악단은 안동 지역가수 및 공연인들로 구성된 단체로 장구, 노래, 색소폰 등 독특하고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
2024-09-30
‘세계를 하나로 만드는 문화의 춤’을 주제로 열리는 2024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주말을 지나며 더욱 풍성하게 진행된다. 메인무대인 12시 찾아가는 청춘음악단 공연에 이어 14시부터는 주민자치프로그램 경연대회가 열린다. 안동시의 24개 읍면동이 3일에 걸쳐 참가하며 그간 주민들이 갈고닦은 실력을 아낌없이 보인다. 이어 원도심퍼레이드와 대동난장이 벌어지고 경연대회 시상식 이후에는 아랑고고장구 공연리 진행된다. 탈춤공원무대는 14시 여울소리 기타동호회의 공연으로 막을 연다. 16시 30분에는 이서현 국악 연구원, 이어 참소리 색소폰이
2024-09-30
2024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이색적인 시민기획공모 프로그램으로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작년부터 구 안동역사인 중앙선1942안동역과 탈춤공원, 원도심까지 공간을 넓히고, 넓어진 공간만큼 안동만의 콘텐츠를 가득 채워 색다른 즐거움을 전달하고 있다. 축제장 일원에서는 ‘이매를 찾아라’가 13시부터 19시까지 3회 진행된다. 행사장 내에서 이매탈을 쓴 캐릭터를 찾아 사진을 찍고 SNS에 게시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한다. 마스크랜덤플레이댄스 ‘우네모(우리는 네가 누군지 모른다)’는 광장무대에서 29일과 30일 18시 30분에 진
2024-09-30
‘세계를 하나로 만드는 문화의 춤’을 주제로 열리는 2024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흥행을 이어가며 셋째 날을 맞았다. 메인무대인 대동무대에서는 11시 전통우리소리연구소 아리랑을 시작으로 줄넘기, 태권도 공연과 대마패션쇼에 이어 2024 국악한마당이 열린다. 19시부터는 영남가요제가 진행된다. 탈춤공원무대에서는 나리어머니합창단 공연, 열두장구?북아카데미, 안민예술봉사단의 민요장구, 라인줌바댄스, 태권도 공연과 함께 18시에는 탈탈랜드 결선이 열린다. 황인욱, 정지민이 초청가수로 출연한다. 탈춤공연장에서는 극단탱고마당극 ‘오마이탈’과
2024-09-30
공연장이라는 틀에 갇히지 않은 신선한 문화예술 경험을 지역민에게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지난 4월부터 시작된 지역예술인공연지원사업인 아티스트 인 안동 로비음악회를 다가오는 10월 1일(화) 14:00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 로비에서 진행한다. 이번 공연을 진행하는 예술인은 소프라노 이혜린으로, 국립안동대학교 음악과를 졸업하고 이탈리아 피아젠차 국립음악원 졸업 후 현재는 Ensemble N.O.V의 부대표를 맡아 지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공연은 다양한 성악곡을 소프라노 이혜린의 개성 있
2024-09-30
9월 27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0월 6일까지 개최되는 2024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에 첫날부터 13만 명의 방문객과 함께 개막식에 4천 명의 관광객이 몰리는 등 축제장이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황금연휴의 시작을 맞이한 축제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탈춤공원에서 이뤄지는 ‘탈춤 따라 배우기’와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공식댄스 ‘탈랄라 배우기’가 많은 사람의 인기를 끌고 있다. 인간문화재 선생님에게 배우는 하회별신굿 탈춤과 공식댄스 탈랄라댄스는, 탈춤의 열정과 신명을 배우고자 하는 관광객, 외국인과 아이들의 뜨
2024-09-30
열흘간 안동시 전체를 축제의 열정과 설렘으로 수놓을 2024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9월 27일 저녁 화려한 개막식으로 시작을 알렸다. 27일 열린 개막식은 △길놀이와 식전 공연으로 구성되는 식전 행사 △내빈소개와 함께하는 개막선언 △‘그믐 아래, 탈이 났다’ 주제공연 △사상 최대, 최다 외국 공연단과 국내 공연단의 콜라보로 시작하는 대동난장 등을 통해 축제의 열기를 끌어 올렸다. 내빈소개를 영상으로 대체하는 등 의식행사를 대폭 줄여 참여자 중심의 행사로 진행됐다. 올해 주제공연은 △홍염의 순간(티 없이 맑은 곳에 홍염이 내비치고 창
2024-09-30
‘세계를 하나로 만드는 문화의 춤’을 주제로 열리는 2024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의 이튿날도 다양한 행사가 이어진다. 메인무대인 대동무대에서는 15시부터 ‘2024 국악한마당’이 열린다. 16시 축제장 퍼레이드에 이어 17시에는 여성 전통놀이인 놋다리밟기 공연이 진행된다. ‘탈에 물들다’ 패션쇼에 이은 18시 30분에는 달샤벳 출신 DJ 수빈, 홍록기 등이 출연하는 마스크EDM파티로 이튿날을 마무리한다. 탈춤공원무대에서는 13시부터 시화예사가, 17시 밴드야놀자에 이어 18시에는 탈탈랜트 예선이 진행된다. 탈춤공연장에서는 하회별신굿
2024-09-30
1997년 시작해 올해 25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명예대표 문화관광축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하회마을 서낭당에서 열린 하회별신굿탈놀이 강신(降神)마당으로 시작을 알렸다. 12세기 중엽부터 하회마을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농을 기원하기 위해 놀던 하회별신굿탈놀이는, 탈을 쓰고 얼굴을 가림으로써 사회의 부조리를 마음껏 표현하며 웃을 수 있었고 춤을 추며 마을의 안녕과 평화를 기원했다. 하회마을에서 800년간 전승돼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하회별신굿탈놀이를 모태로, 세계 보편문화인 탈과 탈문화로 세계인을 하나로 만들고자 하는
2024-0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