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쾌한 스토리 (380건)

[스페인]바르셀로나!-가우디를 만나다..
바르셀로나의 아침이 밝았다... 날씨가 좋다는 바르셀로나.. 역시 기대를 져버리지 않고.... 푸르른 하늘과 따사로운 햇살을 우리에게 선물해 줬다.... 쌩유~~~ 너무너무 맛있고 담백했던 우리의 아침식사!! 처음 먹어보는 하몽도 내 입에 딱 맞아주시고!! 사모님께서.... 하시는 말씀이.. "나중에 한국 들어가면, 여기 과일이랑 날씨랑은 정말 훔쳐가고 싶어요... ^^" 절대 동감이다.. ^^ 멋진 아침식사후 첨으로 간 바르셀로나의 여행지는...몬주익 올림픽공원!! 헉.... 남들은 케이블카를 타거나 버스를 타고 가는 데, 우린
2008-05-02

[생활용품] 퓨전~발
집의 첫인상 현관에서 결정된다!! 현관을 좀더 돋보이게 꾸며보겠다는 생각으로 발을 만들어서 장식할 목적으로 유미의 DIY는 그렇게 시작이 되었다. 천을 이용해 만들어볼까? 비즈를 이용해 만들어볼까? 이런저런 궁리 끝에... 펠트와 비즈를 결합시켜서 발을 만들어봤다~~ 퓨전발...쯤으로 생각하면 될라나? ㅎㅎㅎ ※ 사용한 재료 1. 색상별 펠트지, 펠트실 2. 비즈(핑크 나비 모양, 통통한 물방울 모양, 날씬한 물방울 모양) 3. 펠트솜 4. 비즈팁, 낚시줄, 상단 고정 고리 ※ 만드는 방법 1. 여러가지 색상의 펠트지를 하트 모양으
2008-05-02

게이코의 좌충우돌 한국생활
시라카와를 견학한 다음 날, 우리 일행은 아이치현(愛知?)에 있는 '나고야성(名古屋城)'을 견학하러 갔어요. 먼저 나고야시(名古屋市)에 대해서 말하자면 나고야는 일본의 4대도시 중의 하나죠. 인구가 220만명 정도 되고 토교와 교토의 중간에 위치하기 때문에 주쿄(中京)라고도 해요. 바로 옆에 있는 도요타시(豊田市)와 함께 세계적인 자동차공업지대를 형성하고 있는 도시며 아이치 만국박람회도 개최됐었죠. 외삼촌이 거주하고 계시는 곳이기도 한 이곳은 공업지대이면서도 일본의 전통을 계승하는 그런 문화도시, 그리고 한국에서도 유명한 오다 노부
2008-05-01

‘일본 친구 게이코의 좌충우돌 한국생활’
4월26일, 이번 일본 방문의 가장 큰 목적인 시라카와고 방문이 있는 날. 마을 주민들은 출발 시간보다 훨씬도 일찍 정장차림으로 로비에서 기다리고 계셨어요. 실은 이번 출장에서 가장 놀랐던 일은 이런 마을주민들의 모습인데요. 일본에서는 한국사람의 이미지중에 하나가 바로 '시간을 잘 안 지킨다'라는 거죠. ‘korean time’이라는 말 아시죠? 한국 사람들도 들은 적이 있을거라 생각하는데요. 저도 한국생활 8년째 생활하고 있지만 한국에서는 약속시간에서 30분, 1시간 정도 기다리는 건 흔한 일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죠. 그러나 하회마
2008-04-29

[스페인]스페인 제2의도시-여기는 바르셀로나!
오후 늦게 도착한 바르셀로나.. 피곤하지만 이곳의 야경을 구경해보기로 했다. 스페인 어디서나 볼 수 있는 'pans' 스페인 고유의 패스트푸드점... 샐러드도 많고, 스페인 요리들을 가볍게 즐길 수 있어서 좋았다.. 그라나다에서 우리의 아침을 이곳에서 해결했었는데...간판이 참 이쁘다. 람브라스 거리의 행위예술가(?) 환풍구에서 나오는 바람에.. 휴지로 저렇게 만들어 놓고 사람들에게 돈을 받는다.. ㅎㅎㅎ.. 정말 돈버는 재주도 가지가지.. 밤의 까사 바요트(Casa Batllo) 까사밀라 (Casa Mila) 거리의 가로등도 이쁘
2008-04-25

이토록 아름다운 세살
>> 이토록 아름다운 세살 -이토록 아름다운 세살- ...아멜리 노통브... 태초에 아무것도 없었다 그없음은 공도 불확실함도 아니었다.. 그냥 무(無 ) 그자체였다. 그것은 신이 보기에 좋았다! 아무리 대단한것을 줘도 신은 아무것도 창조하지 않았을 것이다. 신은, 무의 상태가 단순히 마음에 드는 정도가 아니었다. 신은 무에서 충만감을 느꼈다. 신이 하는 일이라고는 삼키고 소화시키고, 그 직접적 결과로 배 설하는 것뿐이었다. 신은 제 몸이 하는 식물성 활동을 의식하지 못했다. 한결같은 음식은 신의 주목을 끌 만큼 자극적이지 않았다.
2008-04-25

[악세사리] 16개의 사랑
심플하면서도 화려한 목걸이를 한번 만들어봤다. 16개의 다이아몬드(?)가 내 가슴속에서 그 어떤 다이아몬드 부럽지 않은 화려한 빛을 낸다. ※ 사용한 재료 1. 사각캡보석 3mm 16개 2. 민볼 2.5mm 3. 체인 40cm 4. O링, 뒷장식, 낚시줄 ※ 만드는 방법 1. 캡보석과 민볼을 이용해서 도안대로 하트 팬던트를 만든다. 2. 양쪽끝에 O링을 이용해서 체인을 연결한다(한쪽에 약 20cm 정도) 3. 체인끝에 뒷장식을 달아서 마무리 한다. ** tip : 저것이 정말 다 다이아몬드면 얼마나 좋을까?? 그치만.... 내 손으
2008-04-24

[스페인]그라나다의 알브라함 궁전2 & 그라나다 안녕~
넘 넓다... 계속 걸어도 계속 나온다.. 멋쟁이 할아버지와 일광욕하고 있는 고양이.. 사자의 상이 있는 정원인데.... 지금 공사중이다... 아쉬웠지만 우짜겠어.. 그래도 멋졌다.. 천장.... 굉장한 높이인데.. 어떻게.. 했을까.. 대단대단.. 귀부인의 탑... 헤네랄리페 가는 길.... 관상용 오렌지 나무도 이쁘고... 길 바닥도 이쁘고.... 헤네랄리페... 기대를 젤루 많이 했던 곳.... 가기 전 사진을 보고 넘 반했던 곳이다.. 겨울이라 그런지.. 조금은 썰렁... 헤네랄리페에서 바라본 나스르 왕조의 궁전... 알함브
2008-04-19

[악세사리] 사랑의 눈물
이번엔 하트 연결장식에 드롭 크리스탈을 달아서 간단하게 귀걸이를 한번 만들어봤다. 이름하여... 짜잔~~~ 사랑의 눈물! 하트, 크리스탈... 각각 보면 너무 아름다워 보이지만 이렇게 함께 매치를 시켜놓으니 왠지 쓸쓸한 느낌을 가져다 주는 이유는 무엇일까? 사랑의 추억을 씻어내는 눈물... 마르지 말라, 영원한 사랑의 눈물이여 - 괴테- 오늘은 햇살이 너무 밝아서 눈물이 나는 날입니다. ※ 사용한 재료 1. 크리스탈 투명 물방울 모양(13X6.5mm) 2. 하트 연결 장식(백금도금) 3. O링, 귀걸이 훅(백금도금) ※ 만드는 방법
2008-04-17

‘일본 친구 게이코의 좌충우돌 한국생활’
>> 히다 타카야마 잠시동안 글을 못했는데 그동안 일본에 3박4일 출장을 갔다 왔어요. 이번 출장은 일본에 있으면서 저도 한 번도 가보지 못한 세계문화유산 시라카와고였습니다. 특히 하회마을 주민들과 함께했는데요. 목적은 일본 시라카와고 주민 간의 민간교류, 그리고 하회마을 보존과 발전을 위한 것이었어요. 저도 시라카와고는 처음이라 많은 기대를 하고 가게 됐죠. 이번에는 공부하는 마음으로 다녀온 일본의 시라카와 출장 얘기를 쓸까 해요. 저도 일본인이지만 방문계획이 나올 때까지는 이 마을에 대해서 잘 몰랐었어요. 그래서 방문 직전에 시
2008-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