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17,451건)

권기창 시장, “인명피해 예방 총력 대응”주문
안동시가 제6호 태풍 ‘카눈’이 북상하는 가운데 9일(19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 이어 권기창 시장 주재로 자체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태풍 ‘카눈’은 한반도를 수직으로 관통하며 전국을 영향권 안에 두고 느리게 통과할 것으로 예상돼 큰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각 부서 소관별로 재해 취약시설과 지역을 긴급 안전점검한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추진계획을 검토했다. 시는 지난 7일부터 태풍 피해 예방조치에 신속히 나섰다. 야영지·캠핑장 인근 산지 및 비탈면의 접근을 제지하고 위험한 등산로, 하천 둔치는 차단했다. 또한,
2023-08-10

안동시, 여름 휴가철 코로나19 일상방역수칙 준수 당부
안동시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이동량 및 대면접촉이 증가함에 따라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며 실내마스크 착용 등 일상방역수칙 생활화를 당부했다. 안동시 코로나19 확진자는 6월 넷째 주 249명에서 7월 넷째 주 1,045명으로 한 달 사이 약 4배 이상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이처럼 코로나 확진자가 증가세를 보이는 것은 격리 의무 해제로 증상이 있어도 검사받지 않는 사례와 여름철 냉방으로 인한 환기 부족, 예방수칙 준수 약화 등이 주원인으로 추정된다. 시는 확진자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고위험군 보호를 위해 감염
2023-08-10

안동시, 태풍‘카눈’북상에 따른 긴급 현장점검
안동시(시장 권기창)가 9일 많은 비와 강풍을 동반하고 북상하는 6호 태풍 ‘카눈’에 대비해 주요시설을 긴급 점검하며 선제 대응에 나섰다. 지난 7월 집중호우 시에도 사전 대비태세가 피해 최소화에 큰 역할을 했다는 판단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6호 태풍 ‘카눈’은 10일 오전에 남해안에 상륙한 뒤 중부내륙을 지나 11일 새벽에는 북한으로 올라갈 것으로 예측된다. 한반도를 관통하며 전국이 영향권에 들어가 강한 비바람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날 권기창 시장은 재난담당 담당자들과 함께 태화빗물펌프장에 방문해 침수 등 비상
2023-08-10

풍산읍 마애지구 461필지 지적재조사사업 완료!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2021년부터 추진한 풍산읍 마애리 20번지 일원(461필지, 436,435.9㎡)에 대하여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100년이 넘은 종이지적을 정밀하게 재측량하여 디지털지적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한국형 스마트 지적의 완성을 목표로 2012년부터 2030년까지 18년간 장기적으로 추진하는 국책사업이다. 시는 실제 현황과 불일치하는 지적공부를 바로 잡고, 경계 조정을 실시해 토지소유자 간 경계분쟁 해소, 토지 모양 정형화에 따른 이용 가치 향상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한편, 사업
2023-08-09

안동사과, 신선하게 보관해 농가 소득 높인다
안동시는 사과의 신선도를 장기간 유지해 저장 및 유통기간을 연장하는 과실장기저장제(1-MCP)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품질 높은 사과를 장기간 공급할 수 있어 농가 소득이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사과는 일반적으로 10월경 수확해 11월 입고 후 최대 4~5개월 정도 저장이 가능하다. 하지만, 과실장기저장제를 처리하면 노화와 후숙을 진행하는 에틸렌의 작용을 차단해 착색과 당도, 고유의 식감 등이 수확 당시와 동일한 상태로 보존되어 이듬해 7~8월까지도 최상의 품질로 저장 출하가 가능해진다. 과실장기저장제(1-MCP)는 저온저
2023-08-09

안동시, 상·하수도 대행업체와 상생 간담회 열어
안동시 맑은물사업본부는 명륜동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관내 상·하수도 대행업체와 상생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맑은물사업본부장을 비롯한 부서장과 상·하수도 대행업체 대표 10여 명이 참석해 맑은 물 공급·관리를 위해 긴밀히 소통하며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휴일 및 야간 비상대기 근무 ▲재난 긴급상황에 대비한 연락체계 점검(비상연락망 현행화 등) ▲안전수칙 준수 및 교통통제 인력 확보 ▲긴급공사 시 시민 불편 최소화 조치(공사 안내판 설치 및 현행화 등) 등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조한다는 데에 뜻을 모았
2023-08-09

『안동관광두레』, 신규 주민사업체 모집
안동시(시장 권기창)와 안동관광두레센터는 8월 7일부터 18일까지 「2023년 안동관광두레사업」에 참여할 신규 주민사업체를 공개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숙박ㆍ식음ㆍ체험ㆍ기념품ㆍ여행ㆍ레저 등 관광사업 분야의 예비 창업 및 창업 5년 미만의 경영 개선을 희망하는 사업체로 3개소를 신규 모집한다. 선정방법은 1차 서류평가와 2차 현장평가로 진행한다. 서류평가는 사업계획의 적절성, 법인화 실현 가능성, 자립경영 및 지속적인 수익창출 가능성 등을 심사하며 현장평가에서는 인터뷰를 실시한다. 선정된 사업체는 관광두레 PD를 통해 밀착 멘토링을 받
2023-08-08

㈜위즈, 안동시에 2억 원 상당 양심 양산 4,000개 기증
㈜위즈(대표 이홍실)가 어르신들의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2억 원 상당의 양심 양산 4,000개를 안동시에 전달했다. 전달된 양심 양산은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해 관내 무더위쉼터 539개소(경로당)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홍실 대표는 “장마 이후 연일 폭염특보가 이어지고 있어 온열질환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이 걱정된다”라며, “어르신들이 뜨거운 낮 시간대 강한 햇볕으로부터 건강을 지키는 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양심 양산을 기증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폭염에 취약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2023-08-07

바르게살기운동 안동시협의회, 2023년 청소년 선도 및 자율방범 활동 전개
바르게살기운동 안동시협의회(회장 김승철)는 여름 방학을 맞아 8월 3일부터 31일까지 매주 화·목요일마다 청소년 선도 및 자율 방범 활동을 갖는다. 청소년 선도 및 자율 방범 활동은 밝고 건전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한 바르게살기운동의 주요 역점 사업이다. 여름 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선도 활동과 자율 방범 활동을 병행해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바르게살기운동 청소년 선도 활동은 매주 화·목요일 19시부터 22시까지 학교 주변과 청소년 다중 집합 장소를 중심으로 용상·송현·옥동 3개의 순찰 코스로
2023-08-07

안동시4-H본부 및 연합회 수해 피해 지역에 물품 기부
안동시 4-H본부 및 연합회에서 최근 수해로 피해를 본 경북 북부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적극적인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가 큰 경북 북부 5개 지역(안동, 영주, 문경, 예천, 봉화)에 대해 750만 원 상당의 물품(탁촌장 안동 마 식혜 1,000개 및 도너츠 30세트) 전달로 위로의 마음을 전하였다. 이번 물품지원의 남다른 의미는 안동시4-H본부 및 연합회 단체 내 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기부금을 모아 수해 피해 지역주민들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 안동시4-H본부회장(탁상훈)은 “안동시4-H회원이 한
2023-0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