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17,451건)

안동 지황 종근, 전국 보급률 80% 달성 올해 40톤 생산 기대...‘농가 신소득원 각광
안동시농업기술센터가 육성하는 지황 종근생산단지에서 지황종근 전국 보급률의 80%를 달성하며 농가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태고 있다. 현재 임하면(임하면 신덕1, 임하1, 임하2리) 소재 21개 농가, 하우스 65동(4.5ha)의 지황종근 생산단지는 원종 종근 파종을 완료하고 현재 조직배양묘 정식작업에 주력하고 있다. 7월부터 약 5개월간 재배, 올 11월경에 수확해 전량을 한국농업기술진흥원에 납품하고 이는 전국 농가로 공급된다. 전국 농가에서는 안동 지황 종근을 파종, 재배하여 한약 약제나 음료의 원료로 납품하고 있다.
2023-07-20

장마철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예방수칙 안내
안동시는 여름철 장마 기간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예방수칙 준수를 통한 감염 예방을 당부했다.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은 병원균에 오염된 물과 음식을 섭취하여 설사나 복통, 구토 등 위장관 증상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장티푸스, 세균성 이질, A형간염, 장관감염증 등이 대표적이다. 특히 올해는 예년에 비해 기온이 높고 강수량이 많아서 환자 발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어 더욱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손 씻기 ▲끓인 물이나 포장된 물 마시기
2023-07-20

안동시, 과수원 태풍 피해 예방하세요
안동시농업기술센터가 여름철 태풍에 대비해 과수원을 미리 점검하고 나무를 철저히 관리해야 수확량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다고 전했다. 강풍으로 열매가 떨어지는 피해를 줄이려면 가지가 흔들리지 않도록 고정하고, 늘어진 가지에는 미리 버팀목을 세워준다. 바람을 막아주는 방풍망이나 조류 피해를 막는 방조망 등의 구조물도 나무에 피해가 가지 않도록 미리 점검해야 한다. 강한 바람으로 인해 잎 갈변 증상이 심한 사과나무는 요소(0.2~0.3%)나 복합비료를 엽면 시비하여 피해 나무의 회복을 도와주며, 꺾인 가지 등은 전정 도구로 깔끔하게 제
2023-07-20

안동시 보건소 - 안동시주민자치협의회 업무협약 ‘건강증진 거버넌스 구축’
안동시 보건소(건강증진과)는 18일 시청 소통실(소회의실)에서 안동시주민자치협의회와 지역사회 건강증진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 시민 건강증진을 위한 공동 목표 설정 ▲ 주민 주도형 사업 운영을 위한 주민 역량 강화 ▲ 주민이 주체가 되는 건강증진 거버넌스 구축 등을 추진한다. 업무협약 체결 이후에는 △ 안동시주민자치협의회(회장 조달흠)와 협업 △ 8월~10월, 걷기 퍼실리테이터 과정 운영을 통한 걷기 코스 개발 및 동아리 활성화 △ 11월, 협력간담회를 통한 기후변화 대응 △ 12월, 건강증
2023-07-20

안동시, 잦은 강우 후 사과 탄저병 확산 주의
안동시농업기술센터가 잦은 강우로 고온다습한 환경이 지속됨에 따라 사과원에 큰 피해를 주는 탄저병을 철저히 방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탄저병균은 한 해 전에 감염된 잎과 가지 등에서 월동해 이듬해 5월부터 발생하게 된다. 발생 초기에는 열매에 검은색 작은 반점이 나타나며 발생 이후 병이 진행될수록 감염부 표면이 함몰되고 내부는 갈색으로 변하게 된다. 병이 발생하기 좋은 온도는 25℃~28℃로 습기가 많은 기상 조건에서 많이 발생하며 빗물에 의해 다른 열매로 감염될 수 있으므로 특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특히, 후지와 같은 만생종보다는
2023-07-19

안동시, 고온다습한 장마철 식중독 주의!
안동시가 고온다습한 장마철은 세균이 번식하기 쉬운 환경으로 식중독 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손씻기 등 개인위생관리에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식중독 3대 요령으로 비누를 사용하여 흐르는 물에 20초 이상 손 씻기, 가열 조리 식품의 중심부가 85℃ 이상이 되도록 1분 이상 익혀먹기, 물은 끓여먹기를 반드시 지켜야 한다. 특히 장마철에는 ▲모든 음식물은 반드시 익혀 먹으며 부득이 생식할 경우 세척하여 섭취할 것 ▲침수되었거나 침수가 의심되는 식재료와 음식물은 반드시 폐기할 것 ▲행주, 도마, 식
2023-07-19

안동시, 집중호우 대비태세 긴급 읍면동장 회의 열어
18일과 19일 경북지역에 100~300mm의 집중호우가 예보된 가운데 안동시가 집중호우 대비태세 점검을 위해 긴급 읍면동장 화상 회의를 가졌다. 회의에서는 재해우려지역 주민 적극적 사전대피 조치, 위험구간 선제적 통제, 신속한 응급복구, 이통장을 비롯한 주민들과 실시간 상황파악, 장비 수급현황 등 추가 강우에 대비해 제반 대응태세를 재점검했다. 권기창 시장은 “오늘 밤과 내일 새벽 많은 비로 최대 고비가 될 것”이라며 “선행 강우로 지반이 약화된 상태이므로 산사태, 사면 붕괴, 침수 등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구석구석 확실히 예찰활
2023-07-19

한국국제조리고 학생들 6·25참전유공자에 #감사 밀키트 전달
경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이용수)은 13일“6·25전쟁 정전 70주년을 맞아 한국국제조리고등학교 학생들이 직접 만든 밑반찬으로 구성된 밀키트를 영주지역 6·25참전유공자 20분께 전달했다.”고 밝혔다. 경북북부보훈지청이 지역 학교와 함께 추진하는 청소년 재능기부 보훈봉사활동의 일환인 이날 행사는 학생들이 6·25참전유공자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건강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6ㆍ25참전유공자 댁을 직접 찾아 위문한 한국국제조리고 3학년 최○○ 학생은“국가를 위해 희생·헌신하신 유공자분들에게 조금이나마 감사의 마음을
2023-07-18

안동시, 4대 관문 야간 경관조명 새롭게 개선
안동시가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을 상징하는 4대 관문(서의문, 남례문, 도신문, 동인문)의 야간 경관조명을 새롭게 개선했다. 이 사업은 전통과 역사의 관광도시, 안동의 이미지를 차별화된 야간경관으로 제고하고, 4대 관문을 지역 랜드마크 관광자원으로 지속 활용하고자 추진됐다. 시는 총 4억 8천만 원(국비 50% 도비 25%)을 투입해 관내 4대 관문인 서의문(西義門), 남례문(南禮門), 도신문(陶信門), 동인문(東仁門)의 노후한 조명기구를 철거하고 새로운 조명(투광등, 기둥조명, 바닥조명 등)으로 교체했다. 교체 공사는 지난해 1
2023-07-18

안동시, 플라워 테라피로 보호대상아동 가정복귀 도와
안동시(보육아동가족과 아동보호팀)가 15일 보호대상아동 11가구를 대상으로 가족기능 강화사업 ‘플라워 테라피’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보호대상아동과 원가정 또는 위탁부모 간의 자연스러운 대화의 고리를 찾아 유대관계를 강화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해 원활한 면접교섭과 원가정복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호대상아동과 가족들은 편안한 분위기에서 천연 이끼 액자(반려식물로서 천연 이끼를 액자에 넣어 키우는 것)를 만들며 자연스럽게 친밀감을 높였다. 또한, 가족 소원 메시지를 작성하고 대화를 나누며 가족의 기능을 이해하는 소통의
2023-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