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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은 오는 7월 23일부터 군민불편 해소를 위해 여권과 함께 국제운전면허증을 신청·발급받는 원스톱 민원시스템을 도로교통안전공단 문경운전면허시험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운영한다. 그동안 국제운전면허증을 발급 받으려면 여권과는 별도로 전국운전면허시험장이나 경찰서를 방문하여 발급 받아야 했지만 이번 협약으로 봉화군청 종합민원과에서 여권과 국제운전면허증의 신청·발급이 동시에 가능해져 민원인들의 시간적·경제적 부담을 해소시키는 등 맞춤형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봉화군과 문경운전면허시험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상호간 국제운전면허증

봉화군은 배움의 기회를 놓친 어르신을 대상으로 제2의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찾아가는 이동한글학교’를 운영한다. 군은 수요조사를 통해 한글 교육에 대한 욕구가 높은 4개면(소천면, 봉성면, 상운면, 춘양면)을 선정하였고, 지난 6월 소천면, 봉성면을 시작으로 7월 14일에는 상운면, 21일에는 춘양면에 학교를 개강했다. 교육은 매주 1회, 총 60시간으로, 100여 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글을 가르치고 사회복지사 및 자원봉사자를 투입하여 혈압, 혈당 체크 등의 기초건강 관리도 병행한다. 또한, 마을지도 그리기, 버스시간표 보

봉화군 농업인 4개 단체인 농촌지도자봉화군연합회(회장 정규복), 생활개선봉화군연합회(회장 김영희), 농업경영인봉화군연합회(회장 강석형), 여성농업인봉화군연합회(회장 김인숙)는 봉화교육발전을 위하여장학기금 2백만원을 (사)봉화군교육발전위원회에 기탁하였다. 농업인 4개 단체는 봉화농업발전을 위하여 과학농업의 실천과 후계농업인 육성으로 지역농업 발전의 선도적 역할을 담당하는 학습조직체로 봉화농업의 미래를 창조해가고 있다. 또한, 선진농정시책의 시범추진으로 봉화군 농업의 발전과 농업인의 지위향상 및 공익적 이익을 대변하는 단체이다. 농촌지

삼성전자(주) 구미사업장에서는 7월 16일(목), 춘양면민을 대상으로 가전제품 무상수리·점검 서비스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춘양면사무소 주차장에 마련된 공간에서 가전제품점검, 수리에 필요한 시설을 갖춘 ‘순회 서비스 전용 차량’에서 TV, 컴퓨터 등 소형가전제품에 대해 무상점검 및 수리를 실시하고 냉장고, 세탁기 등 대형가전제품은 사전 접수를 받아 가정방문을 통하여 서비스를 제공했다. 구미사업장 무선사업부 소평진 부장은 “앞으로도 AS센터가 없거나 이용거리가 먼 산간오지 지역을 대상으로 순회수리를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

봉화군은 대한민국 대표 청정지역으로 천혜의 환경에서 깨끗하고 안전한 농산물의 대명사인 슈퍼푸드 “블루베리”를 지난 2005년부터 도입하여 재배하고 있으며, 현재 75농가 40ha면적에서 한창 수확되고 있다. 블루베리는 눈에 좋은 안토시아닌과 항암, 항산화, 항염증 등에 효능이 있는 기능성 물질이 다수 포함되어 세계 10대 건강식품으로 선정된 귀한 과일이다. 특히, 봉화에서 생산된 블루베리는 껍질이 얇고 과육이 풍부하며, 단맛과 신맛이 조화롭게 어우러져서 풍미가 있어, 아이가 있는 학부모와 건강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좋다

봉화군은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중학생 87명을 대상으로 영어체험학습을 실시한다. 7월 20일에서 24일까지 대구경북영어마을에서 4박5일 일정으로 진행되며, 영어권 국가의 환경과 문화를 체험하게 된다. 매년 실시해 오고 있는 영어체험학습은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기르고 현장감을 익힐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호응도가 높고, 열악한 농촌교육환경의 학생들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다. 봉화군은 영어체험학습 지원 외에도 명문고교 육성 지원, 인재양성원 운영, 초·중학교 방과 후 학습비 지원 등 학생들의 역량강화와 명문학교 도약을 위한 교육

박노욱 봉화군수는 각종 지역의 현안사업 추진 논의를 위해 지난 7월 20일(월) 세종 정부청사(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를 방문하였다. 이날 방문에 박노욱 봉화군수는 해당부서 관계자와 면담가지며 다양한 산림 인프라를 기반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산림휴양도시로 성장하는 봉화군이 산촌빌리지 건립의 최적지임을 설명하고, 국가균형발전 차원에서도 절실히 요청되는 사업임을 강조했다. 산촌빌리지 조성사업은 백두대간협곡열차(V-train)와 산타마을의 연이은 흥행으로 관광객 증대에 대응하기 위하여 거점역(분천역) 주변 28,893㎡에 토담집 황토 체험

지난겨울 58일간 전국적으로 큰 인기를 끈 봉화 분천역 산타마을이 이번 여름을 맞아 7월 18일(토)부터 한달간 ‘한 여름의 산타마을’로 새로워져 관광객들에게 첫선을 보였다. 이번 산타마을은 ‘여름’이라는 테마로 객차 1량을 한여름칸, 한겨울칸으로 특색있게 개조하고 대형 산타조형물과 레일썰매장, 옛날 동력 기관차 형태의 레일바이크체험, 어린이들을 위한 물놀이 페달보트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통해 일상으로부터 탈출할 수 있는 한 여름날의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또한 분천역에 비치된 엽서에 소망이나 사연을 담아 소원우체통에 넣으면

봉화군은 제17회 봉화은어축제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7월 20일(월) 봉화군청 소회의실에서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개최한다. 이 날 회의에는 김동룡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봉화경찰서, 봉화교육청, 영주소방서, 한국전력공사, 영풍석포제련소,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유관기관 관계자 16명이 참석한다. 봉화군 안전관리실무위원회는 8월 1일부터 8일까지 8일간 개최하는 봉화은어축제 재해대처 계획에 대한 심의와 유관기관의 협조사항 등 안전사고 예방에 대해 집중적으로 토의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봉화은어축제는 우수축제로

봉화군(군수 박노욱)은 7. 17.(금) 10시부터 봉화상설시장에서 군청산하 공무원 및 가족 등 5백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중동호흡기중후군(메르스) 여파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을 돕기 위한 장보기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 날 행사는 메르스 영향으로 소비심리가 크게 위축되어 전통시장 방문객이 급격히 감소된 지역서민경제를 살리기 위하여 사전에 구입한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으로 농특산물을 구입하였고, 봉화군수는 상인들을 직접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노욱 봉화군수는 비닐봉투 사용을 줄이고 녹색운동 실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