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지역민의 문화향유 및 예술을 통한 휴식을 돕기 위해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유치하고, 또한 다양한 시도를 통해 새로운 형태의 공연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기획공연 ‘가을밤의 로맨틱 재즈 콘서트 Midnight in 안동’이 다가오는 9월 20일(금) 19:30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옥상정원에서 진행된다. 이번 공연에는 경북문화예술 재즈연구회와 누에보앙상블이 참가해 다양한 재즈 연주를 선보인다. 경북문화예술 재즈연구회는 경북지역에 재즈 예술 활동을 전파해 대중들이 재즈문화를 가까이할 수 있도록
2024-09-13
문화 (6,993건)
안동시(시장 권기창)와 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이 9월 12일(목) 서울대학교 규장각 한국학 연구원 4층에서 유네스코 등재유산과 인문가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안동시와 규장각한국학연구원 관계자 15여 명이 참석해 향후 인문가치포럼과 세계인문도시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세계인문도시네트워크(WHCN)는 인문본향의 도시 안동을 중심으로 인류 보편적 인문가치의 확산과 세계 도시 간 글로벌 인문 교류 협력을 위해 시가 추진하는 글로벌 인문교류 플랫폼이다. 협약문에 따르면 △유네스코
2024-09-12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공연장이라는 틀에 갇히지 않은 신선한 문화예술 경험을 지역민에게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한편 지역의 다양한 예술인이 예술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강구하고 있다. 9월 14일, 21일, 28일 3주간 6개 단체가 출연하는 지역생활예술인지원사업 야외음악회를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야외공연장에서 진행한다. 오는 14일에는 지역생활예술인단체 밴드온이 14시, 밴드 세컨페이스가 15시에 공연을 진행한다. 밴드온은 15년째 밴드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다양한 장르와 세대의 밴드음악을 연주한다. 밴드 세컨페이스는 보
2024-09-12
안동시와 (재)한국정신문화재단은 코레일관광개발(주)와 협업해 9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열리는 ‘2024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기간에“탈춤 열차” 관광상품을 선보인다. 이번 상품은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새마을호 전용열차와 KTX를 이용한 코스로 운영되며, 서울역에서 출발해 안동의 깊은 역사를 느낄 수 있는 주요 명소를 둘러보고 세계적인 탈춤 축제를 체험할 수 있는 일정으로 구성돼 있다. 여행상품은 4개 코스로 하회마을, 도산서원, 봉정사 등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안동의 문화유산을 탐방하고, 전통 안동 음식을 맛볼 수도 있
2024-09-11
안동시는 9월 10일(화) 도산면 서부리 소재 예안향교(전교 박천민)와 송천동 소재 안동향교(전교 김숙동)에서 공자를 비롯한 성현을 추모하고 덕을 기리기 위한 추계 석전대제(釋奠大祭)를 각각 봉행했다. 이날 석전대제는 초헌관이 향을 피우고 폐백을 올리는 전폐례를 시작으로 5성위 앞에 첫 잔을 올리고 축문을 읽는 초헌례에 이어 아헌례, 종헌례, 분헌례, 음복례 등의 순으로 거행됐다. 안동향교에서 열리는 석전대제에는 권기창 안동시장이 초헌관을 맡아 엄숙한 예를 갖춰 제사를 올리고 그 뜻을 기렸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석전대제는 우리 고
2024-09-11
안동시는 12년째 안동호를 찾아온 쇠제비갈매기의 사진전 ‘공존(共存)’을 9월 10일(화)부터 27일(금)까지 안동시청 웅부관 1층 로비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야생과 인간이 공존하며 함께 살아가는 쇠제비갈매기의 일대기를 담아냈다.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인 쇠제비갈매기는 원래 낙동강 하구 모래밭(삼각주)에서 주로 번식했지만, 4대강 사업으로 강하구 생태계가 훼손되며 지난 2013년부터 안동호에 나타나기 시작했다. 서식지를 잃고 방황하던 쇠제비갈매기가 새로운 안식처로 택한 내륙 안동호 쌍둥이 모래섬이 장마철 수위상승으로 수몰되자
2024-09-11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많은 관객에게 사랑받고 있는 고품격의 공연을 유치해 지역민이 더욱 편하게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공연 유치에 힘쓰고 있으며, 추석 연휴를 맞아 명품 뮤지컬을 무대에 올린다. 안동시 주최, ACOM과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공동 주관하는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기획공연 뮤지컬 ‘영웅’이 오는 9월 13일(금) 오후 7시 30분, 14일(토) 14시/18시 30분, 15일(일) 14시 총 3일 4회에 걸쳐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진행된다. 뮤지컬 ‘영웅’은 독립운동가 안중근 의사의 이토 히로부미 암살 의거 100주
2024-09-10
안동시립박물관은 2024년 특별기획전 ‘만리 밖 일이나 눈앞 보듯 여기옵고, 천년 전 일이나 귀에 닿듯 여기옵서’를 9월 9일부터 11월 30일까지 박물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안동시립박물관 개관 이후 처음으로 불교문화를 주제로 진행되는 전시다. 안동이 유교문화가 꽃피운 시기, 불교는 단절이 아닌 공생으로서 역사를 이어왔으며 이번 기획전시에는 과거 안동 사람들의 마음이 모여 만들어진 불교 공예, 불교회화, 불교 조각이 한자리에 모인다. 전시 유물은 옥동 출토 금동반가사유상과 신세동 출토 동종을 비롯해 국가유산 보물 안동 광
2024-09-09
안동시는 9월 5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개최한 연극 ‘청춘연가’ 공연이 300여 명의 시민의 호응 속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제17회 ‘치매 극복의 날’을 기념해 개최된 이번 공연은 초로기 치매환자가 오랫동안 만나지 못했던 가족을 만나면서 과거의 상처를 치유하고, 치매 치료를 위해 가족이 화합하는 내용이다. 치매라는 주제를 마냥 무겁게만 다루지 않아 공연 내 큰 웃음과 따뜻한 눈물까지 폭넓은 감동을 선사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번 공연이 치매에 대해 가족과 사회가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계기로 남길 바라며, 앞으로도
2024-09-06
공연장이라는 틀에 갇히지 않은 신선한 문화예술 경험을 지역민에게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지난 4월부터 시작된 지역예술인공연지원사업인 ‘아티스트 인 안동 로비음악회’를 다가오는 9월 10일(화) 14:00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 로비에서 진행한다. 이번 공연을 진행하는 단체는 ‘안단태 오페라’로, 안단태(安端態)는 편안하고 단아한 모양이라는 뜻이다. 2021년 창단 이래 다양한 공연활동을 통해 클래식의 대중화를 위해 활동 중인 전문예술단체다. 이번 공연에는 소프라노 박여진, 메조소프라노 이선민, 테너 이상민
2024-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