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매월 둘째 수요일 특색 있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민들의 좋은 호응을 얻고 있는 상설 기획공연인 브런치 콘서트를 진행한다. 9월의 브런치 콘서트 ‘2024 안동 글로벌 영아티스트 콘서트’가 9월 10일(화) 오전 11시 백조홀에서 진행된다. 이번 브런치 콘서트는 지난 7월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진행된 2024 안동 글로벌 영아티스트 콩쿠르의 참가자들을 다시 만나볼 수 있는 무대로, 콩쿠르에서 우수한 실력을 드러낸 참가자들의 연주를 만나볼 수 있다. 이번 공연에는 2024 안동 글로벌 영아티스트 콩쿠르 참가자인
2024-09-05
문화 (6,993건)
안동시 웅부공원 내에 웅크리고 있던 영가헌의 들어열개문이 활짝 열렸다. 안동대도호부 옛터에 지어진 영가헌은 건립된 지 22년 만에 문을 활짝 열어 시민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영가헌은 고려시대부터 행정중심부의 역할을 한 옛 관아건물을 복원한 것으로, 2002년 완공돼 전통의례와 기제사 시연 등 특별한 행사 시에만 개방했으나, 이번 개방을 기점으로 온전히 시민의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개방은 지어진 이래로 오랜 기간 닫혀있던 영가헌에 대한 권기창 시장과 시민의 개방 의지를 한데 모아 그 뜻을 실현한 것이다.
2024-09-04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2024 도산서원 야간개장, 밤의서정(抒情)’을 9월 7일(토)부터 9월 29일(일)까지 매주 주말과 추석 연휴를 비롯한 공휴일, 도산서원 일원에서 개최한다. 유네스코 세계유산 도산서원은 지난 2020년 ‘세계유산축전’을 통해 서원 건립 445년 만에 처음으로 일반인들에게 야간에 문을 열었다. 지난 4년간의 야간개장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는 도산서원의 밤의 정취를 극대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준비했다. 이번 ‘도산서원 야간개장’에는 도산서원 일대의 정취를 밝혀줄 조명 및 조형물 설치, 미디어아트 작품 전시
2024-09-03
(사)세계탈문화예술연맹(회장 김세동)은 8월 29일(목)부터 30일(금)까지 안동 페르소나 카페에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이후의 활동 활성화 및 NGO 역량강화 방안’을 주제로 ‘2024 한국 유네스코 NGO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국내 유네스코 인가 NGO 단체인 세계탈문화예술연맹, 국가유산진흥원, 무형문화연구원, 세계무술연맹 4개 단체가 참가했으며 각 기관의 활동 현황, 2024년 주요 사업,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이후의 활성화 방안 및 NGO의 역할에 대한 발표와 함께 한국 유
2024-09-03
이육사문학관 2024 상주작가 낭독회 ‘두 번째 이야기’가 오는 9월 7일(토) 오후 2시 이육사문학관 다목적실에서 열린다. 2024 상주작가 낭독회는 젊은 시인들과 시민들의 만남을 통해 현대시의 다양한 면모를 확인하고자 준비한 자리이다. 지난 8월 10일(토) ‘첫 번째 이야기’에서는 30대를 주축으로 구성된 뿔 동인(최지인 시인, 최백규 시인, 양안다 시인)을 초청하여 독자들과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누며 시 작법과 그들의 펼친 시 세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낭독회 역시 자신만의 개성을 활용하여 시를
2024-09-03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2024 하반기 야외조각전을 진행한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과 크라운 해태가 함께하는 ‘見生조각전’ 전시가 9월 5일(목)부터 12월 5일(목)까지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야외공간에서 개최된다. ‘見生조각전’은 크라운해태가 현대조각의 저변확대를 위한 문화공헌 사업 전시로서 진행하는 야외조각전이다. 본 전시는 세브란스병원에서 작품을 접한 한 관객이 ‘조각을 보니 생명이 솟아나는 것 같다’라고 한 것을 계기로 ‘보면 생기가 생긴다’라는 뜻의 ‘견생(見生)으로 이름을 붙였다. ‘見生조각전'은 2016년 10월 서울광장을 시작으
2024-09-02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맑고 깨끗한 안동수돗물 상생수의 생산과정을 어린이들이 눈으로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9월부터 12월까지 월 1회 예약제(선착순)로 운영하며 상생수 생산과정 교육과 시설물 현장견학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상생수 이야기 △과학실험교실 △자동제어시스템 체험 △홍보전시물 관람 △현장견학 △Q&A 로 구성했으며 소요시간은 1시간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상생수 애니메이션 시청, 간이여과, 잔류염소 실험 등 정수처리 속 과학적 원리 체험과 시설물 현장견학을 통해 어린이들에
2024-09-02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2024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을 기념해 특별한 전시를 준비한다. ‘하늘을 담아 내어, 섬세한 빛깔의 갓_GAT’ 전시가 9월 5일(목)부터 10월 13일(일)까지 휴관일(월요일)을 제외하고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상설갤러리, 5갤러리에서 개최된다. ‘하늘을 담아 내어, 섬세한 빛깔의 갓_GAT’은 우리나라 전통 의복 중 예절을 상징하는 ‘갓’을 주제로 한 전시다. 성인 남성이 흔히 착용했던 흑립(黑笠)에서 시작해 서로 다른 용도에 맞게 착용했던 다양한 갓에 대해 소개하고자 한다. ‘하늘을 담아 내어, 섬세한 빛깔의 갓_
2024-08-29
이육사문학관 갤러리에서는 9월 1일(일)부터 안동을 기반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남상헌 작가의 특별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특별 전시는 남상헌 화가의 많은 작품 중 바다를 소재로 한 작품으로 ‘바다의 마음’을 관람객들에게 보여주고자 기획되었다. 바다는 세상 모든 생명의 시초이자 어머니로서 거친 파도와 해일로 파괴자의 모습으로 다가오기도 한다. 하지만 인간 사회의 거대한 흐름과 인간의 마음을 담고 있기도 하다. 따라서 남상헌 화가의 ‘바다의 마음’은 인간 사회가 가진 다양한 모습들 특히 거대한 사회의 다채로운 현상에 적응해 가는
2024-08-29
안동시 소천권태호선생기념사업회(대표 이필근)는 8월 30일(금) 19시 소천권태호음악관 실내 연주홀에서 “피아니스트 이상정 콘서트” 공연을 개최한다. 피아니스트 이상정은 프란츠 리스트 국제 피아노 콩쿠르 등 다수의 국내외 콩쿠르에 입상했으며, 국내외에서 수차례의 독주회와 챔버연주 등 활발한 연주 활동을 통해 ‘우아한 감성과 색채를 지닌 연주자’라는 평을 받고 있다. 독창성을 추구하고 자신만의 음악적 스토리를 구축해 나아가며 다양한 예술분야와의 음악적 접목을 통해 클래식 음악의 친밀함 전파에 기여하는 공을 인정받아 한국의 이끄는 혁신
2024-0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