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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재가장애인 나들이 행사가 8월 29일 오전 9시 관내 장애인, 장애인복지관·장애인단체 직원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경상북도장애인복지관 봉화분관 주관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평소 바깥출입이 어려운 장애인에게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자립의욕을 고취하여 사회에 성공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참여자들은 지난해 연말 개장하여 인기가 높은 봉성면 창평리 봉화목재문화체험장을 관람하고 명호면 북곡리 청산농원에서 장애인과 직원들이 함께하는 윷놀이, 물놀이 등을 즐기며 다가오는 풍성한 햇쌀 아래 모처럼

봉화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경기)는 지난 6월 19일부터 8월 28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농업인 33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던 페이스북 정보화기술교육이 큰 인기를 끌었다. 농업인 정보화 기술교육은 나날이 치열해지는 농업분야의 경쟁에서 지역농민들의 경쟁력 확보와 작지만 강한 농업인을 육성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페이스북 교육은 21세기 지식정보화 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고 실생활에 필요한 유용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정보지식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페이스북 친구요청 맺고 채팅하기의 기초부터 뉴스피드 글쓰기, 링크, 동영상, 질문

봉화군에서 귀농·귀촌 활성화를 위해 운영 중인 봉화전원생활학교가 금년도에 160명이 수료하는 등 도시지역 예비 귀농·귀촌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봉화전원생활학교는 상운면 봉화전원생활센터에서 3월～10월까지 월1회, 2박3일 합숙과정으로 진행되며, 귀농·귀촌에 대한 사전 정보와 지식을 전달하기 위한 강의와 농촌체험, 선도농가 견학 등 농업과 농촌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성공적인 귀농·귀촌을 준비하기 위한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2010년 6월에 시작된 봉화전원생활학교는 지금까지 525명이 수료하였으며, 수료생 중 70가

방과 후 문화행사에 학교구성원을 참여시켜 교육공동체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봉화중학교(교장 이세호)는 지난 8월 25일 학부모도서관자원봉사자 18명과 학생 20명이 참가한 가운데 강원도 춘천에 있는 김유정문학촌으로 독서문학기행을 다녀왔다. 이번 문학기행에는 소설가 전상국 김유정문학촌장의 “김유정 소설에 대한 이야기”란 주제로 문학특강을 듣고, 김유정 소설가의 생가와 문학촌을 둘러보고 작품에 대한 토론회도 가졌다. 이번 문학기행은 학생과 학부모가 방과 후 문화체험 행사를 함께함으로써 교육공동체를 실현하고, 학교에 대한 교육적 신뢰도 제

봉화군 청소년센터는 매월 넷째주 금요일 오후 7시에 청소년센터 대공연장에서 지역주민을 위한 영화를 무료로 상영하고 있다. 문화영화상영은 문화를 접할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지역주민의 문화욕구를 충족할 뿐만 아니라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시간과 장소를 제공함으로써 가족공감대를 형성하고 이를 통해 청소년문제를 해결하고자 봉화군 청소년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다. 봉화군 관계자는 "영화상영은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하고 가족이 시간을 공유할 수 있게 하며 청소년들에게는 꿈과 행복을 주는 공간으로 앞으로 많은 주민과

경북 봉화군(군수 박노욱)에서는「봉화로 옥외광고 시범거리 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주민설명회를 2012. 8. 24(금) 오후 2시 봉화읍사무소 3층 회의실에서 개최한다. 봉화로 옥외광고 시범거리 조성사업은 지난 3월 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4월부터 사업을 착수하였으며, 총 10억원의 사업비로 봉화 시가지 일대 250여개 점포를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그 동안의 사업추진 현황 및 간판디자인 콘셉트에 대하여 설명하고, 참석자를 대상으로 점포별 간판디자인에 대한 개별 면담을 실시하여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할 계

올해로 45회째를 맞은 을지연습이 8월20일부터 23일 까지 4일간 실시된다. 봉화군의 이번 을지훈련에는 봉화경찰서외 11개 기관 1,203명이 훈련에 참가한다. 훈련 첫날인 20일 새벽 6시 비상소집과 함께 시작된 이번 훈련은 오전 10시 군청 종합상황실에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박노욱 봉화군수의 주재로 3260부대 4대대장, 봉화경찰서장, 봉화교육장 등 주요기관장 20여명과 공직자가 참여한 가운데 ‘일일상황보고회의’와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으며, 곧이어 한국전력 봉화지사, 봉화경찰서 4대대 등이 참여해 지역안보 과제에 대해

“최근 음식의 세계적인 추세는 건강 기능성 채소를 이용한 finger food(손으로 쉽게 집어 먹을 수 있는 음식)가 대세입니다. 또한, 식재료 본연의 맛과 향을 최대한 살린 자연요리가 각광받고 있습니다.” 무더위가 한창인 8월, 이글거리는 태양아래 구슬땀을 흘리며 농사일에 한창인 해오름영농법인 최종섭(43) 대표의 말이다. 물야면 북지리에 소재한 해오름농장은 비닐하우스, 유리온실을 비롯해 1만 7천평이나 되지만 무, 배추, 상추, 오이, 가지, 호박 등 우리가 알고 있는 일반적인 채소는 눈 씻고 찾아봐도 찾을래야 찾을 수 없다.

봉화군과 국제자매결연도시인 중국 섬서성(陝西省) 동천시(銅川市) 학생교류단이 국제도시 간 우호협력 증진 및 학생들의 국제화 마인드 함양을 위해 2012. 8. 23 ~ 8. 26까지 봉화군을 방문한다. 중국 동천시 학생교류단(단장 양건파(楊建波), 동천시 교육학회 학술위원회 주임)은 15명으로 동천시 1중학교 학생 10명과 교사 등 인솔자 5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주요일정은 봉화고등학교를 방문하여 학교수업 참관, 문화 · 체육 교류활동을 하며 상호 문화이해를 위해 2일간 학생가정 홈스테이(숙박), 문화유적 탐방도 가질 계획이다. 특히,

경북 봉화군 물야농협(조합장 이광우)에서 지난 2008년부터 올해까지 5년째 지역주민들에게 부과된 개인균등할 주민세를 대납해 주고 있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물야농협의 주민세 대납은 어려운 농촌 현실을 감안해 조합원은 물론 지역주민들의 경제적 부담 해소 및 영농기 주민세 수납을 위해 원거리 금융기관을 방문하는 번거로움을 덜어주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올해는 개인균등할 주민세 1,369건 6,023,600원(세대당 4,400원)을 대납해 물야면은 다시 한 번 주민세 체납이 없는 지역으로 자리매김을 확고히 했다. 물야농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