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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찾아오는 여름휴가철에 맞추어 개최되는 봉화은어축제가 금년에도 이달 7월 28일부터 8월 4일까지 8일간 “신나는 여름여행, 가족과 함께 봉화로!”라는 주제로 봉화읍 내성천일원에서 관광객들을 맞이하기 위한 준비가 한창이다. 행사장에는 은어(반두 · 맨손)잡이를 비롯한 수상자전거, 에어바운스 놀이동산과 같은 어린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며, 행사기간 내내 이어지는 야간 공연행사 및 다채로운 전시 · 부대행사로 행사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많은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금년 은어축제의 가장 큰 변화는 반두잡이와 맨손잡이

봉화군은 2012년 1월부터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시행된 지방재정 조기집행 평가에서 조기집행률 103.9%를 달성, 전국 최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 2억원, 경북도 1억원 등 총 3억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되었다. 이로서 봉화군은 지난 2009년 부터 시작된 지방재정 조기집행에서 4년 연속 최우수 지방자치단체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게 되었다. 지방재정 조기집행은 미국발 금융위기로 촉발된 세계적인 경기침체를 극복하기 위해 재정의 적정 투자와 사회의 기반이 되는 일자리 창출과 서민생활 안정을 이루기 위한 전 국가적인 시책이다

(주)영풍석포제련소 김명수 소장이 7월 17일(화) 오전 봉화군청을 방문, 봉화지역 교육발전 및 인재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기금 2,000만원을 (사)봉화군교육발전위원회에 기탁하였다. 김명수 소장은 “미래를 짊어질 훌륭한 인재양성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좋은 뜻을 전했다. (주)영풍석포제련소에서는 작년에도 1,300만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하여 장학금으로 소중하게 쓰여졌다. (사)봉화군교육발전위원회 이사장(박노욱)은 학생들은 우리 지역과 국가의 미래인 만큼 장학기금이 한명 한명에게 소중하게 쓰여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

봉화군 물놀이 안전관리 요원이 물놀이 위험지역 순찰중 신속한 대처로 익사위기에 빠진 소중한 생명을 구해낸 사실이 알려지면서 주위로부터 훈훈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봉화군(건설방재과장 김도섭)에 따르면 지난 7월 13일 오후 1시 50분경 명호면 관창2리 청량산 시설지구 앞(청량산 입구)에서 대구 수성구에 소재한 장애인 사회복지시설인 “애망요양원” 단체 일행중 물놀이를 즐기던 전상혁군(11세)이 급류에 휩쓸려 떠내려 가던 것을 마침 이 곳을 순찰중이던 봉화군 소속 물놀이 안전관리 요원인 박강섭(42)씨가 위급한 상황을 목격 구조했다

봉화군 법전면은 지난 7월 16일에 자매결연도시 경기도 안산시 호수동에서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했다. 직거래장터는 금년 4월 14일 법전면과 안산시 호수동 자매결연 협약체결에 따라 지역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자에게 신선한 농산물을 안전하게 공급하기 위해 운영되었다. 이날 직거래장터는 호수동주민센터, 보네르빌리지아파트, 로데오거리 3개소에 운영하여 지역농산물을 대형마트보다 30%이하 저렴하게 판매하여 당일 매출액이 1,500만원 올랐으며 소비자들에게 커다란 호응을 얻었다. 판매농산물은 양파, 감자 등으로 해발 400m이상의 고

봉화군(종합민원과장 김춘자)은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어린이집 등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7월 17일 오후 2시 봉화군청소년센터 세미나실에서 식중독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집 12개소, 지역아동센터 1개소, 노인복지시설 6개소 총19개소의 급식담당자 및 관리자 25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교육내용은 식중독의 이해 및 주요 식중독균, 위생관리 요령 등 알기 쉬운 사례위주의 교육내용과 식중독 발생시 신속한 대처 요령 등을 교육한다. 봉화군에서는 어린이집 등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교육을 통하여 식중독 사고를 줄이는데 큰 도

봉화군은 2012년 7월 17일 오후 1시부터 청소년센터 대강당에서 사과 대만 수출등록농가 240여명을 대상으로 수출사과 안전생산 전문교육을 실시한다. 사과 주요 수출상대국인 대만의 농산물 안전성관리시스템이 강화됨에 따라 농산물검역 관련 정보의 신속한 전파와 재배지 농약안전성 전문기술교육에 이번 교육은 (주)한국사과병해충예찰센터에서는 대만 사과 수출시 핵심과제인 복숭아심식나방 발생 예찰과 방제력 및 수출사과원 농약안전사용방법에 대한 설명과 2012년 전국 해충 발생상황과 이에대한 효율적인 방제 교육으로 진행된다. 수출상대국의 농약잔

지난 7월 13일 경북에서 최초로 구성된 봉화군 석포면 예비군 창설 6주년 기념행사가 봉화대대장, 봉화관내 예비군 중대장과 의성, 예천, 영주 등 인근 시 · 군 여성예비군 소대장, 석포 관내 각급 기관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석포면 오전골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석포면 여성 예비군중대 창설 6주년을 기념하고, 그동안 석포면 여성예비군으로 활동해온 소대원 3명을 선정하여 공로표창을 수여하였다. 석포면 예성예비군 소대(소대장 김분심, 61세, 소대원 20명)는 지난 2006년 6월 22일 경북에서 최초의

명호면 이장연합회(회장 정광용)는 13일 오전 11시 관내 식당에서 행정의 최일선에서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복지에 힘써 온 관내 마을이장과 반장들의 화합을 위해 '명호면 이장 및 반장 한마음 단합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17개 마을 이장과 71개 반장을 비롯하여 관내 기관단체장 등 10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에 이어 게임을 통해 단합을 다지고, 한마음노래자랑을 통해 숨겨둔 장기자랑을 펼치는 등 즐거운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정광용 회장은 “관내의 모든 이장과 반장들이 참석해 이렇게 화합의 시간을 가진 것은 처음이다”며

봉화군(군수 박노욱)은 6년전 기후변화에 대응하여 새로운 과수 소득작목인 블루베리를 도입하여 귀농인, 지역농업인 등에게 묘목지원과, 생산시설 현대화 지원사업을 통한 블루베리 보급에 주력하여 현재 재배면적이 65농가에 32ha를 재배하고 있다. 블루베리는 슈퍼푸드로 알려져 인체에 시력개선, 항암효과, 노화방지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최근에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여름철 과일로 자리를 잡고 있으며, 봉화군에서도 재배 6년차에 접어든 농가 포장에서는 금년도 수확량이 많이 늘어나는 추세이다. 2년간 혹한과 봄철 기후변화로 인한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