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5,046건)

조록바위봉 등반로 정비
대정회(회장 김용만) 회원 20여명은 아름답고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지난 6월 17일(일)에 조록바위봉 등반로 정비에 나섰다. 대정회원들은 다가오는 휴가철에 대비하여 등산객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등산로 안내 리본을 달고, 이와 함께 행락객이 버린 쓰레기를 수거하였다. 등산리본에는 “푸른숲 자연사랑, 맑은물 열목어사랑”이란 문구를 달아 대현리의 깨끗한 환경의 대표격인 백천계곡 열목어를 강조하여 지역 홍보도 겸할 수 있도록 하였다. 김용만 대정회장은 “조록바위봉 등반로 정비를 통해 석포면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도시민이 찾아
2012-06-19

상운면, 도로변 풀베기 작업 실시
상운면사무소는 아름다운 상운면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14일 주요 도로변 약 8.5㎞ 구간의 풀베기 작업을 실시했다. 지방도 915호선 6.5㎞(봉화읍 경계 수티재 ~ 구천리 안동시 경계)과 지방도 935호선 2㎞(구천삼거리 ~ 영주시 두월리 경계)는 축제 및 휴가철 관광객들이 주로 이용하는 구간으로 청정 봉화의 이미지 제고뿐만 아니라 운전자들의 안전을 위해서도 잡초 및 수목정리가 필요한 지역이다. 또한 새마을부녀회(회장 임정희) 회원 11명도 참여하여 예초기로 작업이 힘든 곳의 잡초를 일일이 제거하고 무분별하게 버려진 쓰레기도 수
2012-06-18

산골 오지마을에 열린 무료 아동돌봄센터
보경(8세,여)이는 학교수업을 마치자마자 새봄아동돌봄센터로 달려간다. 한달 전까지만 해도 보경이는 날이 어두워질 때까지 혼자서 빈 집을 지켜야 했다. 읍내 생선가공 공장에서 일하는 할머니가 돌아오는 시간은 저녁 7시. 서너 시간 동안 무서움을 참으며 할머니를 기다렸던 것이다. 두돌 무렵부터 보경이를 키운 할머니는 새봄아동돌봄센터 덕분에 큰 시름 하나를 덜게 되었다고 한다. “어린이집에 다닐 땐 여섯시까지는 애를 봐주었는데 초등학교 보내면서 막막해졌어요. 여자 아이라 걱정이 더 컸는데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곳이 생겨서 얼마나 고마운
2012-06-18

봉화군청, 재산면사무소 직원, 농촌일촌돕기에 구슬땀
봉화군청 새마을경제과(과장 이국호)와 재산면사무소(면장 임진걸)에서는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6.12일(화) 재산면 현동3리 곤두골에서 고추밭 15,000㎡(4500평)에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봉화군청 새마을경제과 직원과 재산면사무소 직원으로 구성된 18명은 장애자로 영농시기를 놓쳐 아직까지 고추지주목을 설치하지 못한 신형웅씨(59세) 농가에 방문하여 고추지주목 설치 작업을 도와 농민의 시름을 덜어 줬다. 일손돕기 지원을 받은 신씨는 장애인으로 농촌 노임 상승과 가정형편의 어려움으로 영농에 큰 차질을
2012-06-15

봉화군보건소, 주민건강 지킴이 역할 톡톡
봉화군보건소는 노인인구와 더불어 증가하고 있는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하여 제5기 지역보건의료계획 중점특화사업의 일환으로 봉성 와란 ? 춘양 본서벽 ? 소천 암돌 ? 상운 개밑마을 등 4개마을(방문팀별 1개소)를 선정하여 심?뇌혈관예방관리 시범마을을 운영하고 있다. 먼저 이 마을에 거주하고 있는 20세 이상 주민에 대하여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기초검사를 한 후 심?뇌혈관질환자는 전원 등록 관리하고, 갑작스런 사망, 의식불명, 편마비로 인한 거동불편 환자의 대부분은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을 제대로 관리하지 않아 발생하는 심근경색
2012-06-15

봉화군 에너지 절약 실천에 앞장서
지속적인 국제유가 상승에 따른 에너지 위기상황 발령과 함께 절전의 중요함에 대한 인식이 부각됨에 따라 봉화군청 직원들은 청사에너지 및 사무용품 등 에너지 절약을 통해 예산 절감에 앞장서고 있다. 구체적인 실천사항으로는 「공공기관 에너지이용 합리화 추진 규정」이 제정됨에 따라 여름철 냉방온도를 평균 28℃이상 유지하고, 점심시간 및 출장 시 모니터 끄기, 개인 전열기 사용금지, 하절기 복장 간소화 등과 그 밖에도 프린트 시 이면지 사용 및 단순 참고 내용은 출력을 자제하고 모니터로 확인, 개인컵 사용으로 일회용컵 사용 줄이기 등 사무
2012-06-15

법전면 새마을지도자회 도배봉사활동 나서
법전면 새마을지도자회(회장 김영동) 회원들은 지난 6월 13일 법전리에 거주하는 방현극씨 가정에 도배를 하고 장판을 바꾸는 등 집단장을 실시했다. 바쁜 영농철에도 불구하고 남 · 여새마을지도자 20여명은 하루종일 구슬땀을 흘린 결과 깨끗한 새 보금자리를 마련할 수 있었다. 김영동 새마을지도자 회장은 “고추,토마토농사 등 일손이 바쁜 계절이지만 도배봉사활동은 매년 연례적으로 해오는 행사로 회원들의 손끝에서 새롭게 단장된 집을 볼때면 항상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도움이 필요한 곳에는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2-06-14

명호면, 아름다운 꽃길 가꾸기에 구슬땀
봉화군 명호면(면장 류동영)에서는 2012년 꽃길 가꾸기 사업으로 면내 전역에 꽃길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지난 5월부터 노인일자리 사업의 인력 등을 활용하여 공한지 및 주요 도로변, 화단에 잡초와 쓰레기 등을 깨끗이 정리하고, 봄꽃인 페츄니아, 메리골드, 베고니아 등 5,000본을 식재하여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앞으로도 면내 주요 도로변 등에는 식재 시기를 감안하여 코스모스, 사루비아 등을 군집 식재하여 아름다운 지역을 가꾸어 나갈 예정이다. 특히 명호면은 본격 래프팅철을 맞아 이를 즐기기 위한 관광객
2012-06-14

2012년 봉화군 여성친화기업협약 체결
경북새일지원본부에서는 봉화군과 여성 일자리 창출 및 확산을 위해 봉화지역 5개 기업체간 여성친화기업 협약식을 체결하였다. 봉화군과 경북새일지원본부가 공동주관으로 2012.6.14(11:00~) 봉화군청 소회의실에서 이레팜, 삼육식품, 대원바이오사료, 봉화김치마을영농조합법인, 삼영기업 5개 기업체 대표와 봉화군주민복지과장 및 경북새일지원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친화기업 협약서를 교환하고 간담회를 가졌다. 여성친화기업 협약을 통하여 지역의 여성친화기업 발굴 및 여성일자리 확산과 기업은 여성인력을 적극 채용하고 핵심인재로 양성할 수 있
2012-06-14

식중독 예방 ZERO 운동에 우리가 앞장선다
봉화군(종합민원과장 김춘자)에서는 2012. 6. 11 - 6. 22(10일간)까지 위생담당공무원,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점검반을 구성하여 100㎡ 이상 일반음식점과 횟집, 관광지 주변 업소, 집단급식소 등 150개소에 대하여 식중독 오염도 현장평가를 실시한다. 하절기 식중독 발생원인의 근본적인 제거를 위하여 식중독발생 우려업소에 대한 오염도 현장평가로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식중독 교육의 강화로 안전한 식품관리와 영업자의 위기대응 능력을 향상한다. 이번 오염도 현장평가에서는 봉화군보건소의 협조를 받아 ATP측정기, 식중독
2012-0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