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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청소년센터는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봉화읍 유곡리 닭실마을에서 관내 14개 초등학교 4학년생 140명을 대상으로 ‘2015 청소년 명륜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4차례에 걸쳐 학교별 인솔교사의 참여하에 이루어지며 옛 선비들의 삶과 지혜를 느낄 수 있는 전통 복식체험, 민속놀이, 예절교육 등 이색체험과 현실에서 멀어져가는 충?효 사상 및 경로우대 정신을 드높이는 인성교육을 통해,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가치관 확립과 전통문화의 참된 의미를 깨닫게 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올해 명륜교실은 타 지역이 아

경상북도 장애인 종합복지관 봉화분관은 지난 6일 명호면 차상위 장애인가정 13가구를 대상으로 후원물품(쌀)을 전달하여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무더운 여름 많이 힘들어 하는 차상위 장애인 대상자를 우선으로 각 가구를 직접 방문하며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 장애인종합복지관 봉화분관(조영숙 분관장)에서는 “후원물품으로 인해 명호면의 저소득층 대상자가 기뻐하시는 모습에 큰 감회를 가졌으며 지속적으로 저소득층의 복지 개선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으며, 원치언 명호면장은 “어려운 차상위 계층에 대해 후원물품을 통한 희망의 메시지를

봉화군은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 예방을 위해 매년 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하고 있으나 야생동물 포획활동에 많은 어려움이 있다 야생동물로 인해 농작물 피해가 발생하면 피해농가에서 피해방지단에게 연락하여 엽사들이 출동하여 포획활동을 하고 있지만 총기 출고 및 입고시에 보증인 2명과 동행해야 총기 입·출고가 가능한데 늦은 밤11시 이후에 보증인 2명을 데리고 파출소까지 가서 총기를 입고하기에는 엽사들에게 큰 부담이 되어 포획활동을 꺼리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수확기를 앞둔 농가에서는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피해는 점점 더 늘어만

지난 7월 3일 경북도청 문화예술과장에서 봉화부군수로 발령받은 김동룡(55) 부군수는 군 주간업무회의 시 간소한 부임행사와 읍면 초도순방 시 격식을 간소화해 직원들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먼저 김동룡 부군수는 7월 6일(월) 별도의 부임행사 없이 주간업무회의 시 행정방송을 통한 부임사에서 “내가 태어난 봉화에서 근무하게 되어 부담도 되지만 영광으로 생각하며 「행복을 여는 산림휴양도시 봉화」를 위해 도청에서 근무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여러분들과 함께 지금까지 부임한 부군수중에서 최고의 부군수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공직자의

박노욱 봉화군수는 “국립 청소년산림생태체험센터” 건립·유치를 위해 7월 7일 여성가족부를 방문했다. 이날 방문에 박노욱 봉화군수는 여성가족부 해당부서(청소년수련시설) 관계자와 면담가지며 다양한 산림 인프라를 기반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산림휴양도시로 성장하는 봉화군이 청소년 산림생태 체험의 최적지임을 설명하고, 국가균형발전 차원에서도 절실히 요청되는 사업임을 강조했다. 박노욱 봉화군수는 “앞으로도 군민이 행복한 살기 좋은 지역, 대한민국 대표 산림휴양 도시 봉화 건설을 위하여 지역발전에 꼭 필요한 사업은 중앙부처와 긴밀히 협조하여 추진

지난 2015년 5월 12일 경상북도 향토뿌리기업으로 지정된 봉화유기와 내성유기가 7월 3일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현판식에는 사업체 고태주 대표, 김선익 대표를 비롯해 박현국 도의원, 이경기 기업노사지원과장, 이승락 새마을경제과장 등 관계분이 참석해 경상북도 향토뿌리기업 지정을 축하했다. 향토뿌리기업 지정은 경북도내에 사업장을 두고 30년 이상 전통 산업을 영위하고 있는 사업체로서 향후 100년이상의 명품 장수기업으로 육성해 나간다. 지원혜택으로는 회계,경영,세무 등 분야별 맞춤형 경영컨설팅과 제품 및 포장디자인 개발사업 지원,

봉화군은 메르스 발생으로 인한 급격한 소비심리 위축, 지역경기 침체 등 전통시장 상인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 상품권 구매 및 이용을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한다. 봉화군 전직원은 온누리 상품권 1,850만원을 구매하고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7. 14. 춘양시장, 7. 17. 봉화시장) 통하여 상품권 및 전통시장 이용에 앞장설 계획이다. 아울러 봉화군에서는 온누리상품권 할인율이 기존 5%에서 10%로 확대해 9월 25일까지 한시적으로 판매가 진행되고 있어, 관내 유관기관 및 지역단체에 온누리상

봉화문화재지킴이회(회장 박대훈)에서는 또 하나의 문화재라고 할 수 있는 동천(洞天)정비에 나섰다. 동천은 하늘과 통하는 신선이 사는 세계,즉 산과 내 (川)로 둘러싸인 경치가 빼어나게 아름다운 곳이란 뜻으로 마을 어귀 바위에 음각되어 있는 것을 말한다. 동천은 거의가 사후관리가 되지 않아 훼손되고 방치되어 그런 것이 있는지 조차 모르는 주민이 대부분으로 잊혀진 흔적들이지만 마을의 상징성이 내포된 귀한 자료들이다. 봉화문화원 자료에 본 군 관내에 11곳이 조사되어 있었지만 그동안 추가로 발굴되어 현재 16곳으로 늘어났다. 그중 5곳을

법전면 새마을지도자회(회장 여호선) 회원들은 7월 3일 소지리 이분남씨 댁에 도배, 장판 및 보일러 교체 등 집단장을 실시했다. 바쁜 영농철에도 불구하고 남?여 새마을지도자들은 하루 종일 구슬땀을 흘린 결과 깨끗한 새 보금자리를 마련할 수 있었다. 상기 보조금 사업 대상자 선정을 위해 도배, 장판, 보일러 교체 등이 필요한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소외계층 등을 사전 조사하였으며, 금일 이분남씨 댁 도배봉사활동을 처음 실시하게 되었다. 여호선 새마을지도자 회장은 “일손이 바쁜 계절이지만 도배봉사활동은 매년 연례적으로 해오는 행사로 회

봉화군은 여권업무 선진화사업의 일환으로 7월 1일부터 「여권신청전자서명제」를 전면 시행한다. 「여권신청전자서명제」는 기존의 여권발급신청서 대신 간이신청서를 작성하고, 신청인이 확인 후 전자서명으로 접수되는 시스템이다. 신청서 작성내용이 간단해진 한편 민원인 전용 전자패드를 도입, 신청한 내용을 직접 확인하고 전자서명 하도록 하여 개인정보 유출을 최소화했다. 종합민원과장은 “봉화군의 특성상 고령자, 다문화가족에서 많이 신청하는데, 서류작성에 어려움이 많았던 계층의 불편을 해소하고 민원인 대기시간을 단축시키는 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