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난히 뜨거웠던 여름, 신나는 물놀이와 화려한 공연으로 시민의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준 ‘2024 안동 수(水)페스타’가 화려한 불꽃놀이를 끝으로 9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하며 지난 4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핫 여름! 쿨 안동!’이라는 주제로 7월 27일부터 8월 4일까지 성희여고 앞 낙동강변에서 열린 이번 축제에는 이날까지 10만 5,000여 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축제장을 방문하며 앞으로 영남지역을 대표하는 여름축제로 성장할 가능성을 충분히 보여줬다. 여름철 물놀이와 공연프로그램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여름축제를
2024-08-05
문화 (6,993건)
사단법인 세계한인무역협회(이하 ‘OKTA’)는 2025년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의 개최지를 안동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정확한 행사명은 ‘제26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이며, 2025년 4월 중 3박 4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세계대표자대회는 약 800여 명의 World-OKTA 회원 및 차세대, 국내외 기업인, 지자체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모이는 행사로, 매년 4월에 개최하고 있다. 해외 지회별 대표자 역량 강화 및 주요 정보를 제공하고, 지회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며 해외 한인 경제인과 국내 지자체 간의 투자 및 관광
2024-08-05
안동시 묵계서원에서 8월 17일(토)부터 8월 31일(토)까지 매주 주말 체험형 성교육 프로그램 “소중해 성(性) 귀중해 성(性)”이 진행된다. “소중해 성(性) 귀중해 성(性)”은 “꼬마도령의 놀이터 묵계서원”의 확장 프로그램으로, 미래세대인 청소년이 올바른 성 가치관을 확립하고, 성인지 감수성을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소중해 성(性) 귀중해 성(性)”은 이론 수업이 아닌 체험형 수업으로 진행되며, 어렵지만 꼭 배우고 알아야 하는 성(性)에 관해 배운다. 또한 올해는 기존 청소년 대상에서 새롭게 부모 대상 성교육도
2024-08-05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매월 둘째 수요일 오전 특색 있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민들의 좋은 호응을 얻고 있는 상설 기획공연, 브런치 콘서트를 진행한다. 8월의 브런치 콘서트 ‘문학으로 만나다 Ⅱ - 괴테&빅토르 위고’가 오는 7일 수요일 오전 11시 백조홀에서 진행된다. 이번 브런치 콘서트의 주제는 지난달과 동일한 문학과 음악으로, 노트르담 드 파리, 레 미제라블 등 전설적인 작품을 집필한 프랑스의 대문호 빅토르 위고, 음악을 삶의 일부처럼 여기고 연구하던 대문호 괴테, 두 대문호의 작품을 음악으로 만날 수 있다. 이번 공연의 연주
2024-08-05
안동시립박물관은 8월 1일부터 만4~5세(어린이집ㆍ유치원) 어린이와 초등학교 1학년생을 대상으로 ‘전통놀이문화체험’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전통놀이문화체험 프로그램은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계승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된 체험 프로그램이다. 작년에는 놀이도구를 이용해 전통놀이문화를 즐겼다면, 올해는 전래동요를 통해 전통놀이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오래전 어린이들은 놀이도구를 이용한 놀이뿐만 아니라 전래동요를 통해서도 전통놀이를 즐겼다. 전래동요는 가사 속에 일상이 순수하게 담겼으며,
2024-08-05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지역민들이 다양한 분야의 전시를 관람하며 폭넓은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에 대구문화예술회관 순회전에 선정되어 진행되는 ‘2024 대구문화예술회관 소장작품 순회전 정물세계’ 전시를 8월 2일(금)부터 휴관일(월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안동문화예술의전당 3층 34갤러리에서 개최한다. 2024 대구문화예술회관 소장작품 순회전 ‘정물세계’는 사물의 아름다움과 의미를 찾아볼 수 있는 회화 작품과 조소, 공예, 사진 등 여러 가지 매체를 활용한 작품을 다양하게 선보인다. 전
2024-08-02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지역민들이 다양한 전시 관람을 통해 폭넓은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타 지역 문화시설과의 교류를 위한 교류 전시전을 진행한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안동문화예술의전당과 대구 달서아트센터 극장 교류전’인 권유미 개인전을 8월 2일(금)부터 휴관일(월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안동문화예술의전당 3층 35갤러리에서 개최한다. 이번 교류전 권유미 개인전은 안동문화예술의전당과 대구 달서아트센터 교류전의 일환으로서 대구 출신의 중견 작가인 권유미 작가를 추천받아 작가의
2024-08-02
안동시는 (재)한국정신문화재단과 함께 우수한 안동의 관광상품을 브랜딩하기 위해 지난 관광기업 종사자 3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보자기아트 2급 자격증 교육을 완료하고, 한국정신문화재단 2층 페르소나 카페에서 7월 31일 수료식을 연다.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일환인 보자기아트 2급 자격증 교육은 안동의 관광기념품 대부분이 우수한 제품임에도 소비자의 구매 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패키징에 대한 부족함을, 전통미(美)가 담긴 보자기 아트를 통해 보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생은 5월 사전 접수를 통해 모집했으며, 지역 내 전통음식, 전통공예
2024-07-31
안동시 도산면에 위치한 안동국제컨벤션센터 내 세계유교문화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의 후원으로 한국도자장신구회 특별전인 [네버랜드(Never land):어디에도 없는 것]展이 7월 10일(수)부터 8월 31일(토)까지 연장 진행된다. 도자 재료를 사용한 현대 장신구를 만드는 대한민국의 유일한 단체로 알려진 한국도자장신구회는, 1997년에 창립해 도자기 재료를 기본으로 사용하고 작가의 철학을 가지고 조형성을 발휘해 어디에도 없는 창조적인 작품을 만들어 전시를 개최해오고 있다. 이번 전시는 ‘네버랜드’, ‘어디에도 없
2024-07-31
7. 26.(금)부터 10일간 월영교 일원에서 펼쳐지는 안동문화유산 이야기 「월영야행」이 첫 주말을 맞이한 26일부터 28일까지 3일 동안 약 72,000여 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다녀가며 인산인해를 이뤘다. 지루한 장마가 끝나고 바로 이어지는 폭염 속에도 월영교 일대에 많은 인파가 몰리고 있는 이번 월영야행은, 특히 여름휴가를 맞이해 타 지역의 가족들이 함께하면서 3대가 아우르는 대가족이 찾아오고 있으며, 이슬람권과 동남아 외국인 관광객도 예년에 비해 부쩍 늘었다. 이번 월영야행은 예년보다 더욱 다양해진 콘텐츠의 구성과 함께 현대적
2024-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