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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산불피해주민 제증명 등 발급 수수료 면제
대형산불에 따른 피해로 안동시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시는 산불로 인해 생계와 소득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 대한 민원 행정지원의 일환으로 주민등록 등․초본 및 각종 제증명과 민원업무 수수료를 면제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수료 감면은 경상북도 긴급생활지원금 신청자와 산불피해로 NDMS(재난관리시스템)에 등록․확정된 피해 주민을 각각 대상으로 하며, 두 가지 유형으로 구분해 운영한다. 경북 긴급생활지원금 신청자는 4월 14일부터 30일까지 주민등록 관련 제증명 서류 수수료를 면제하며, 면제 항목은 △주민등록표 등․초본 발급
2025-04-17

안동시, 지난해 이어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지속 추진
안동시는 노인 허약 및 만성질환 관리를 위해, 이달부터 65세 이상 어르신 300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폰을 활용한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을 시작했다. 이 사업은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접목해 스마트폰 앱(APP)과 블루투스 연동을 통한 건강측정기기를 활용, 비대면으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대상자는 만성질환 관리와 건강행태 개선이 필요한 만 65세 이상 어르신 중 선착순으로 선정됐으며, 등록 시 사전 건강 스크리닝을 통해 최종 확정된다.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은 건강 면접조사
2025-04-17

안동시 목욕장업 21개소, 산불피해 시민에 15% 할인 혜택 제공
안동시 관내 목욕장업소 21개소가 산불피해로 대피소에 머무는 시민을 대상으로 3월 28일부터 목욕 요금을 15% 할인했다. 이번 할인은 안동시에서 시행 중인 ‘목욕쿠폰’ 사용 업소 모집에 업주들이 기꺼이 동참해 이뤄졌으며, 일부 업소는 일회용품 4종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등 적극적으로 도와 경제적 부담은 물론 심리적 피로를 겪고 있는 피해 시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한 목욕업소 업주는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대피소에 머물고 계신 분들을 생각하면 마음이 무겁다”며, “이번 지원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로가 되
2025-04-17

안동시 환경교육센터, ‘찾아가는 환경교육’ 운영
안동시 환경교육센터는 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운영을 맡아 경상북도 북부권 시군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생활 실천 강의 및 생물다양성 보존 프로그램 등을 실시하고 있다. 환경교육센터는 기후 위기를 이겨내기 위해 안동시를 비롯한 경북 북부권 시․도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환경교육’을 실시한다. 4월부터 11월 말까지 별솔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4월 11일)를 시작으로,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생 4,500명에게 플라스틱, 미세먼지 등에 대한 체험 중심 환경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어릴 때부터 환경교육 및 작은 실천을 통해 환경친화적인
2025-04-17

안동시민 위해 뭉친 마음들, 전국에서 기부 물결
안동시 산불피해 복구를 위한 전국 각계각층의 온정이 이어지고 있다. 예기치 못한 재해로 큰 피해를 입은 안동시민을 위해 다양한 단체와 개인이 자발적으로 기부에 동참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희망을 전하고 있다. 경북지역 농민들과 긴밀히 연결돼있는 경북농협은, 이번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농업인의 생계와 영농 기반 회복을 위해 6억 원을 기부했다. 경북농협은 단순한 금융기관을 넘어 지역농업의 중심축으로서, 농민들의 든든한 후원자 역할을 해오고 있다. 익명을 요청한 재경 안동 향우회원은 고향을 떠나 수도권에서 활동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2025-04-17

천주교안동교구, 산불피해 주민 위한 성금 1억 원 기부
천주교안동교구(교구장 권혁주 주교)는 대형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4월 16일(수) 성금 1억 원을 안동시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긴급 복구와 생활 안정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권혁주 주교는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힘이 되었으면 한다”며, “주님의 자비와 사랑이 이 재난 속에서도 함께하기를 바라며, 안동교구 역시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아픔을 함께 나누고 지속해서 관심과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힘든
2025-04-17

한국부인회 충청북도지부, 안동 산불피해 회복을 위한 나눔 실천
(사)한국부인회 충청북도지부(지부장 임은혁)는 4월 16일(수) 안동 산불피해 복구를 돕기 위한 다양한 구호물품과 후원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 연대의 모범을 보여줬다. 한국부인회 충북지부는 하이트진로음료로부터 생수 21,000병을 후원받아 안동시에 전달했으며, 청주시성안길상인회 및 청주시개인택시지부와 협력해 마스크 20,000장과 양말 1,000켤레도 안동시에 기부했다. 또한, 지부 자체적으로 기부금 200만 원을 마련해 피해복구를 위한 재정 지원에 나섰으며, 노은의료재단도 100만 원의 기부금을 후원했다. 이와 함께, 충북 보은에
2025-04-17

엑스토리․안동농협, 산불피해 지역 이재민 구호 물품 전달
농업회사법인 유한회사 엑스토리(대표 김병철, 김수창)와 안동농협(조합장 권태형)은 4월 16일(수), 지난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안동지역 주민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기부한 물품은 김치 5kg 400박스, 사과주스 500박스, 소불고기(300g) 200개로 산불피해 주민들의 식생활 안정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엑스토리는 보경농산(대표 전용배)과 지난달 25일 길안면 산불피해 현장에 컵라면 540박스, 생수 500박스를 제공한 데 이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안동농협과 엑스토리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산
2025-04-17

풍산읍 관변단체, 산불피해 이재민 돕기 위한 성금 900만 원 기부
안동시 풍산읍 이장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및 새마을지도자회는 4월 16일(수) 풍천면 지역 산불피해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900만 원을 풍산읍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풍산읍 이장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및 새마을지도자회가 인접한 지역인 풍천면의 주민들을 돕기 위해 단체별로 300만 원씩 총 900만 원을 기부했다. 풍산읍 관계자는 “산불로 인해 많은 주민이 대피해 있는 어려운 상황에서 이재민들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성금을 전달해주신 풍산읍 단체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 기부해주신 성금이 풍천면 주민들에게 위로와 도움이 되리라 생
2025-04-17

중구동 주민 두 번째 산불재난 릴레이 기부
안동시 중구동 주민에 이어 이번에는 중구동 11개 관변단체와 회원들이 산불피해 이재민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이번에 모금한 성금은 708만 원으로, 지금까지 경북공동모금회로 4월 16일(수)까지 총 1,018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산불피해 성금 기부에 함께한 단체는 중구동 통우회, 주민자치회, 체육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바르게살기, 새마을협의회, 자율방범대, 적십자봉사회, 자율방재단에서 뜻을 모아 기부에 동참했다. 중구동 11개 단체는 지난주 단체장 회의를 통해 산불피해 이재민을 위한 성금 모금을 논의했고, 단체별로 성의껏 기
2025-0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