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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명호초등학교북곡분교장(교장 김광석)은 농산촌 오지의 제한적인 소규모 학교 실정상 불가능한 교육 프로그램의 다양화를 통해 학생들에게 도시 지역과의 문화와 교육의 격차를 해소하고 보다 다양한 교육기회를 부여하기 위한 일환으로 연중 체험학습을 계획하여 올해 3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명호초등학교북곡분교장(이하 북곡분교장)은 전교생이 3명밖에 되지 않는, 소규모학교 중에서도 손꼽힐 정도로 작은 학교이다. 작년까지만 해도 학생수가 7명으로 점차 늘어나는 추세였으나 6학년의 졸업과 갑작스런 학생의 전출로 많이 줄어든 상태이다. 학생수가

봉화군은 올해로 4회째인 기후변화주간(2012. 4. 18 ~ 24)을 맞아 녹색생활 실천운동 확산을 위해 1일 승용차 없이 출근하기, 소등행사, 마을별 녹색생활실천운동, 환경체험교육단 모집 등 다양한 행사를 추진한다. 봉화군은 전체 온실가스 배출량의 약 20%를 차지하는 교통분야 온실가스 절감 홍보를 위해 4월 18일을 공무원 1일 승용차 없는 날로 정하고 군 공무원 전체가 참여하는 녹색출근길캠페인을 벌이며, 기후변화주간동안 군청사를 포함한 군산하 공공기관 전체를 대상으로 저녁 8시 30부터 매일 한 시간씩 의무소등을 실시한다.

봉화군은 도로명주소 시행이 본격화됨에 따라 지난 4월 17일부터 ‘도로명주소 지역안내도’ 를 제작 · 배부하고 있다. 이번 도로명주소 지역안내도 제작 · 배부는 오는 2014년 도로명주소 전면시행을 앞두고 사용 초기 도로명주소 활용도가 높은 기관 · 단체의 불편해소와 원활한 조기정착을 위한 것이다. 도로명주소는 지난해 7월 29일부터 법정주소로 효력이 발생, 올해 1월 1일부터 전면 시행하기로 했으나 홍보기간 및 국민 공감대 형성 부족으로 오는 2013년 12월 31일까지 전면 시행이 2년 연장됐다. 이에 따라 봉화군은 도로이름과

봉화군 보건소(소장 우양구)는 4월 18일(수) 오전 10시부터 보건소 2층 보건교육실에서 2011년 영양플러스사업 대상자중 건강과 영양불량문제를 해결한 49명의 졸업대상자와 2012년 신규대상자 및 가족 40여명을 대상으로 영양플러스사업 설명회 및 졸업식을 실시한다. 작년 5월부터 시행중인 영양플러스사업은 최저생계비 200%미만의 영양문제가 있는 저소득층 임산부 및 영유아를 대상으로 영양교육과 보충식품을 제공하여 영양섭취와 식생활개선을 도와 사업에 참여한 대상자 86명 중 절반이상이 영양상태 향상으로 졸업식을 맞게 되었다. 졸업자

봉화문화원(원장 이정수)은 봉화목재문화체험장에서 4월 16일 오후 4시 부터 2일간 도내 23개 문화원 관계자가 모인 가운데 경상북도 문화원장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는 봉화문화원이 주최하고 경상북도문화원의 후원으로 개최되었으며 김상준 경상북도문화관광체육국장을 비롯해 이우석 부군수, 금상균 군의회의장, 김형 봉화교육장, 금순섭 농협중앙회봉화지부장, 도내 23개 시군 문화원장 및 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하였다. 주요 토의내용으로는 2011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 2012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확정, 도지회 운영규정 개정건을

봉화군은 지난 4월 13일부터 4월 15일까지 3일간 부산시 온천천 시민공원에서 개최된 2012 연제한마당 축제행사에 봉화군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여 좋은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는 박노욱 군수를 비롯 의원,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하였으며 특히,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들어서는 청정 봉화에서 생산된 친환경농산물인 사과, 오미자, 김치, 잡곡 등의 생산농업인이 직접 참가하여 20,350천원의 판매소득과 시민들에게 청정 봉화를 홍보하는 성과를 올렸다. 봉화군은 부산광역시 연제구와 도농간 교류 활성화를 위해 2003년도 자매결연을

봉화군 법전면(면장 박영달)과 안산시 호수동(동장 박양복)이 4월 14일 오전 11시 30분 안산시 민속운동장에서 자매결연을 맺고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을 다짐한다. 이날 행사에는 박영달 법전면장, 박양복 호수동장을 비롯한 양 지역 각계인사 60여 명이 참석하여 양측 내빈소개를 시작으로 협정서 서명 및 교환, 상호 기념품 교환 등 30분 동안 진행된다. 박양복 호수동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자매결연으로 양 자치단체의 공동 번영을 위한 새로운 가치창출은 물론 실질적이고 다각적인 교류로 도농교류의 새로운 장을 열자"고 역설한다. 이에

봉화군 농업기술센터(소장 김경기)는 수수를 비롯 잡곡 8종 15품종을 1.3ha에 대량 증식하여 내년에 종자 2.6톤을 농가에 공급하여 전국 잡곡 명승지로 용솟음친다.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09년부터 봉화 잡곡 산업화를 위해 농촌진흥청, 국립 식량과학원, 경북농업기술원이 산학연협력단을 구성 운영하여 지난해에는 전국 최우수사업단으로 선정되어 금년은 많은 인센티브의 제원(190백만원)으로 잡곡농가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산학연협력단사업으로 꿈을 펼친다. 우선 잡곡산업화를 위해 포장제 보완과 다양한 상품개발은 물론이고 적극적인 브랜드,

학생들에게 식중독 없는 행복한 급식을 위하여 4월 16일부터 4월 18일 까지 3일간 단체급식을 실시하고 있는 초, 중, 고등학교 22개교를 대상으로 칼, 도마, 행주, 식기 등에 대한 세균검사와 급식소 종사자 보균 검사를 실시한다. 매년 식중독 사고가 증가하고 있는 집단급식시설에서의 수인성 및 식품매개로 인한 집단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하여 봉화교육지원청과 함께 학교급식소를 직접 방문하여 검체를 체취하고, 식중독 일으키는 유해 세균검사를 봉화군보건소에서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봉화군 보건소에서 5,000(천원)의 예산으로 살균 소독제

상운초등학교(교장 오명희)는 4월 12일(목) 전교생 30명과 전 교사가 함께 봉화 119센터 강사를 초빙하여 재난 대응 및 안전교육을 위한 심폐 소생술 및 소방 안전교육 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 첫째 프로그램은 봉화 119센터 강사님으로부터 주변의 응급 상황에서 우리가 직접 실천할 수 있는 심폐 소생술을 몸으로 익혀 보았다. 우선 환자 발생 시 대처 요령을 배운 후 심장 맛사지 30회와 인공 호흡 2회를 하는 방법을 보고 모든 전교생이 직접 몸으로 실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심폐 소생술 실습을 해 보면서 응급 상황 요령을 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