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회마을과 유교책판 등 세계유산과 기록유산을 보유하면서 국제적 주목을 받고 있는 안동시가 도청 이전과 함께 경북의 중심도시로서 국제위상도 높아지고 있다. 시가 국제적으로 자매의 연을 맺거나 우호협력 관계를 맺고 있는 도시는 모두 6개국 9개 도시. 일본의 사가에시와 카마쿠라시, 중국의 평정산시와 제남시, 곡부시, 이스라엘의 홀론시, 미국의 시더래피즈시, 그리스 코린트시, 페루의 쿠스코시다. 불과 3년 전까지만 해도 일본의 자매도시들이 교류의 주축을 이뤘으나 최근 한중인문유대 및 문화교류 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중국과의 왕래가 더 활발
2016-04-06
정치·경제 (5,550건)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4월 4일 농협중앙회 안동시지부(지부장 남영수), ㈜비씨카드(대표이사 서준희)가 공동운영한 ‘안동문화사랑카드’ 2015년도분 적립액 7천여만원을 전달받는 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안동문화사랑카드’는 안동시와 농협중앙회 안동시지부, ㈜비씨카드가 공동으로 협약을 체결해 지난 2000년부터 운영 중이며, 전국가맹점에서 365일 다양한 무이자 할부와 함께 전국 농협매장 이용시 2%할인, SK주유소 이용시 리터당 50원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지고 사용금액의 0.2%가 안동문화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기금으로 적립되고
2016-04-04
안동시는 무삼을 활용한 상품개발과 여성유휴인력의 일자리 창출 일환으로 4월 4일 안동시 남후면 광음리 소재 (사)안동규방(대표 김연호)에서 기관단체장과 수강생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삼 기능인 양성교육’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4월 4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9월 30일까지 6개월간 진행되며 무삼을 활용한 규방공예 제반에 대한 교육으로 이뤄진다. 특히 상품 디자인 연구 및 제작 활용, 무삼을 활용한 염색, 그림, 자수, 규방 작품 등이며 9월에는 서울 인사동에서 작품전시회도 가질 예정이다. 김연호 안동규방 대표는 “기능성과
2016-04-04
안동시는 4월 4일 권영세 시장 주재로 2017년 국가투자 예산 확보 대책 보고회를 갖고 본격적인 예산확보 활동에 나섰다. 이날 보고회는 그동안 각종 지역현안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추진상황 및 활동계획 등을 점검하고 신규사업에 대한 대응전략을 수립해 기획재정부 등 중앙부처를 방문해 사업의 당위성과 타당성을 설명하는 등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보고회에 참석한 각 부서장은 국가투자예산 확보대상 사업으로 중앙선 복선전철화 사업 6천억원, 안동~영덕간 국도선형 개량공사 300억원, 국도대체(용상~교리)
2016-04-04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4월 법인지방소득세 신고와 관련해 지난해 12월말 결산 법인은 오는 4월 30일까지 사업장소재지 자치단체에 법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고 밝혔다. 올해 달라진 법인지방소득세 주요 내용으로 신고서는 종전과 같이 각 사업장 소재지에 제출해야 하나 첨부서류는 본점소재지 지자체에만 제출하면 되며, 특별징수로 이미 납부한 세액이 많아 환급 신청 시에도 본점소재지 지자체에만 신청하면 된다. 또 결손금 소급공제는 세무서 신청만으로 환급이 되며, 업무무관비용 등 추가납부와 안분명세서 제출 등이 추가됐다. 특히, 지난
2016-04-04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민원인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민원을 신청하고 민원처리절차를 한눈에 알 수 있도록 ‘2016년 민원사무편람’을 제작 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작한 민원사무편람은 행정기구 개편 및 업무 이관사항, 관계법령의 개정된 서식과 절차 등을 반영해 수정 보완했고, 민원사무의 근거법령과 주관부서, 처리절차(업무흐름도), 신청서, 구비서류, 수수료 등 민원신청에 필요한 내용을 부서별로 일목요연하게 정리하는 등 240건의 민원사무를 수록했다. 2016년 민원사무편람은 시청 민원실과 전 부서, 읍?면?동에 비치해 많은 민원인
2016-04-04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방문 민원인들의 민원수수료 납부편의를 위해 4월 1일부터 ‘민원수수료 신용카드 결제’방식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주민등록등?초본, 인감증명서 등 민원서류 발급, 자동차 등록에 따른 제증명 발급, 유기한 민원서류 접수 등 수수료 납부 시 현금결제만 가능한 민원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신용카드사용 보편화에 따른 민원 편의를 제공하고자 ‘민원수수료 신용카드 결제’를 시행한다. ‘민원수수료 신용카드 결제’는 수수료 1,000원 이상 결제에 한하며 안동시청에서 민원시책으로 시범 실시하고, 성과 여부에 따라 읍.면.동으로 확
2016-04-01
안동시는 도청 이전 완료로 새로운 미래천년, 신도청 시대 개막과 제54회 도민체전을 대비해 시민들의 의식개선과 신도청 시대를 선도할 수 있는 선진시민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시민이 참여하는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다. 먼저, 3월 30(수) 오전 7시30분부터 1시간 동안 안동터미널 앞에서 ‘교통질서 지키기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 이날 시내버스 3개사, 개인택시 및 법인택시 종사자,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원,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여해 운수업체 종사자 교통질서 지키기를 내용으로 교통안전과 기초질서 지키기의 중요성을 홍보할
2016-03-30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3월 30일(수) 오후 2시 남후면 단호리(풍산단호로 835-12번지)에 조성된 안전교육체험장 개소식을 개최한다. 이번에 조성된 안전교육체험장은 낙동강생태학습관 2층에 사업비 5억2천만원을 들여 325㎡ 규모로 지난 2월 새로 단장했다. 안전교육체험장은 시민들의 안전의식 제고와 생활주변에서 일어날 수 있는 여러 가지 재난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고 어린이들의 생활안전 습관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진, 소화기, 연기피난, 심폐소생술, 완강기 체험 등 5가지 체험시설로 구성돼 있으며 안전용품 전시 및 기
2016-03-30
공공기관에서 사용되고 기록되는 그 모든 것은 훗날 역사된다. 그래서 문법과 어법에 맞는 문장 구사는 물론 쉽게 써 누구나 이해할 수 있게 해야 함은 당연지사다. 그러나 일반시민에게 통용되기 전에 이를 검증할 수 있는 시스템이 없다보니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 이에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선포 10주년을 맞은 안동시는 잘못 표기된 공공 문장부터 바로 잡아 선포 10주년의 의미를 되새긴다. 안동시는 2016년 4월부터 “쉽고 정확한 공공문장 쓰기 사업”을 시행한다. 먼저, 시민과 관광객이 가장 많이 찾는 안동댐과 문화관광단지 일원의 주요
2016-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