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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안면은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사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이미지를 전하고자 사찰 및 도로 주변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환경정비에 그치지 않고 안동시에서 시행하는‘내내내 캠페인(내집·내가게앞·내가청소하기)’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으로, 행정기관에서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여주어 마을주민들이 적극 동참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 전종호 길안면장은 “부처님 오신 날에 길안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기쁜 마음으로 맞이할 수 있을 것 같다”라며, “마을주민들의 자발적인 캠페인 참여 유도를 위

안동시 서구동 통우회(회장 안태열)는 5월 25일 통장회의를 추진하여 ‘내내내 캠페인 결의대회’를 개최하였다. 내내내 캠페인은 내 집·내 가게 앞 내가 청소하기 운동으로 관광거점도시 안동의 클린시티 추진을 위한 실천적 캠페인이다. 이날 통장회의에 참석한 43명의 서구동 통장들은 앞장서서 내내내 운동 실천을 다짐하고, 주변 이웃과 시민들에게 캠페인 홍보를 위한 전단지 전달, 자발적인 참여 분위기 조성에 힘쓰기로 결의하였다. 안태열 통우회장은 “클린서구를 만들기 위해 작년부터 국토대청결운동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통장님 여러분

안동시 일직면 주민자치회(회장 권오형)는 지난 20일 권정생동화나라에서 관내 초등학교 재학생과 학부모 등이 참여한 가운데 권정생 선생 추모 글쓰기 및 그림그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이 배출한 아동문학가 권정생 선생의 귀천 16주기를 맞아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선생의 문학작품을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창작의 즐거움과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되었다. 이날 백일장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선생의 대표작인 엄마까투리, 몽실언니, 강아지똥을 주제로 하여 멋진 그림실력과 글솜씨를 마음껏 뽐내는 시간을 가졌다. 권

중구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중구동 통장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클린시티 조성을 위해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내집 내가게 앞 내가 청소하기 운동」(이하 내내내 캠페인)에 동참하기 위해 25일 참여의 장을 마련했다. 통장협의회(회장 김두한) 회원들은 중구동 일원을 다니며 내내내 캠페인을 홍보하고 중구동 일원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비 활동도 더불어 펼쳤다. 김두한 통장협의회 회장은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밝은 안동의 이미지를 심어주는 내내내 캠페인을 널리 알리겠다”라며, “또한 중구동 통장협의회가 깨끗한 클린 중구동을 만드는 일에 항

입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강영길, 신재성)는 5월 25일(목) 영양군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역량강화교육장에서“착한가정”인증액자를 전달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착한 가정은 매월(2만원 이상)을 기부하는 정기기부 캠페인이며, 마련된 재원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함께모아행복금고 연합모금사업”을 통해 입암면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사업비로 전액 사용된다. 영양군 1호‘착한가정’으로 인증된 이길수 씨는 육군 중령으로 퇴직 후 “가족과 함께 정기적으로 기부에 참여하며 평소 자녀들에게 일상 속에서 이웃과 더불

영양군보건소에서는 전라도 지역에서 올해 처음으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사망자 발생에 따라 농사 및 야외활동이 많은 시기를 맞아 지역 주민들에게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봄·가을철 대표적인 진드기 매개 감염병인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야외활동 2주 이내 고열(38℃ 이상)과 오심,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바이러스 감염병으로 주로 4월부터 11월 사이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를 매개로 전파된다. 특히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의 경우 다른 진드기 매개 감염병에 비해 치명률(평균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5월 25일부터 6월 2일까지 영양군우리음식연구회 회원을 대상으로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치유밥상”교육을 진행한다. 영양군우리음식연구회는 영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하는 관내 여성 학습단체로 코로나19가 유행했던 시기에는 밀키트 교육을 진행했고 드라이브스루(drive-through)방식으로 밀키트 무료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올해는 코로나가 종식이 되면서‘치유밥상’이라는 주제로 취나물, 가지, 사과, 부추, 상추 등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를 이용해 간단하지만 나 자신과 내 주위를 치유할 수 있으며, 지친 하루를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5월 24일부터 6월 28일까지 6회에 걸쳐 농촌 여성들을 대상으로 하는“우리 쌀로 만드는 쌀빵, 쌀디저트”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쌀을 다양한 방법으로 실습해 봄으로써 쌀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관심으로 지속적인 쌀 소비 기반을 조성하고자 멥쌀로는 스콘(비스킷의 일종), 콘브레드(옥수숫가루, 밀가루로 만드는 빵), 코코넛 쿠키, 마들렌(프랑스가 원산지인 과자)을 만들고, 찹쌀을 이용해서는 브라우니(베이킹 팬에 굽는 납작한 초콜릿 케이크)와 앙금빵을 만들 계획이다. 교육에 참여한 김○○(여, 45세)은“빵

바르게살기운동 안동시청년회는 23일 지역 내 독거노인, 한부모 등 저소득층 가정을 위해 써달라며 직접 만든 빵 260개, 우유 130개를 풍천면에 전달했다. 평소에도 바르게살기 안동청년회는 지역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소외계층 사랑의 꾸러미 전달, 헌혈나눔캠페인, 농촌 일손돕기, 사랑의 연탄 나눔 등 봉사활동에 앞장서며 따뜻한 온정을 나눠왔다. 오규태 풍천면장은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생각하여 후원을 아낌없이 해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며 “나눔과 사랑으로 소외된 이웃들에게 큰 용기를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강남동에 설치한 유용미생물(EM) 배양액이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안동시는지난 2021년 강남동 행정복지센터 옆에 EM 복합기를 설치해 주민들에게 EM 배양액을 공급해왔다. 2021년 하반기부터 현재까지 1,800L 이상의 배양액을 공급했으며 지난 3월 공급 횟수 47회, 4월에는 85회로 그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 EM 배양액을 원하는 주민들은 누구나 동절기를 제외하고 연중무휴 EM 배양액을 받아 갈 수 있으며 수령 시 빈 용기를 개인 지참해야 한다. 다만 매월 첫째, 셋째 금요일에서 일요일까지는 유용미생물(EM) 배양기간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