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6,993건)

2024 안동 문화유산 야행(월영야행) 개최
안동의 여름밤, 월영교를 품고 있는 안동댐 일원에서 “안동문화유산야행, 월영야행”(이하 월영야행)이 7월 26일(금)부터 8월 4일(일)까지 열흘간 개최된다. 월영야행은 국가유산청, 경상북도, 안동시가 주최하고, 재단법인 한국정신문화재단에서 주관하는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이다. 월영야행은 안동이 가진 문화유산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보다 쉽게 안동의 문화유산을 시민들과 향유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운영되며, 8야(八夜)의 테마별 세부 프로그램들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프로그램으로 하회선유줄불놀이를 현대적인
2024-07-19

안동시, 여행기념품 공모 온라인 투표 실시
안동시는 (재)한국정신문화재단과 함께 우수 관광기념품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제3회 ‘안동을 선물하다!’ 안동 여행기념품 공모전”을 개최하고, 대중의 선호도를 반영한 기념품 선정을 위한 온라인 투표를 시행한다. 7월 18일(목)부터 7월 24(수)일까지 7일간 진행하며, 1인당 3개의 상품에 투표할 수 있다. 온라인 투표를 통해 전체 174개의 접수된 작품 중 60개의 상품을 1차로 선정하고 전문가의 2차 심사로 최종 20개의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고, 접수된 작품 이미지와 설명을 참고해
2024-07-18

2024 송강미술관 개관1주년 기념 해외특별전
안동시 유일의 등록 미술관인 송강미술관에서 개관 1주년을 기념하여 “아시아 그곳 ? 문명과 노마드”해외특별전을 7월 25일부터 9월 1일까지 전시한다. 이번 특별전은 네팔, 티벳, 내몽골, 중국 휘주, 등 소수문화 속에서 포착되는 일상과 풍경, 그곳의 정체성과 영혼을 각국 아티스트의 예술적 시선에서 기록, 성찰, 재구성한 작품들 총 81점을 선보인다. 아시아 실크로드의 비경(?境)과 함께, 자연과 깊이 교감을 나누는 그들의 삶이 동경(憧憬)으로 이어지는 아름다운 작품을 감상하는 한편, 문명의 발전과 도시화로 사라져가는 유목문화와 소
2024-07-18

“우리 가족 묵계 나들이” 시작
(사)미래문화재단은 2024 향교·서원 문화유산 활용사업으로 「꼬마 도령의 놀이터 묵계서원」 프로그램 중 하나인 ‘우리 가족 묵계 나들이’를 7월 20일(토)부터 7월 21일(일)까지 1박 2일 동안 묵계서원 및 보백당 종택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우리 가족 묵계 나들이’는 가족 간 화합을 도모하는‘힐링’을 주제로, 하룻밤 고택에서 머무르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은 묵계서원에서만 즐길 수 있는 △우리 가족 티셔츠 만들기 △묵계서원 플로깅 활동인 ‘묵계 코밍(Mukgyecombing) △
2024-07-16

<서간도 바람소리> 성공적인 마무리
7월 5일부터 7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안동시 임청각에서 진행한 ‘2024 서간도 바람소리’가 덥고 습한 장마철에도 불구하고 500여 시민의 관심 속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현재 복원사업이 진행 중인 임청각에서 석주 선생의 만주 망명 과정과 독립운동의 역사를 생생하게 재현한 실감나는 무대가 펼쳐졌다. 낯선 이국땅에서 일본인의 방해와 이민족의 약탈에도 굴하지 않고 100만 동포의 삶의 터전을 마련하고, 신흥무관학교를 세워 수천 명의 독립군을 양성한 석주 선생의 독립운동 역사가 ‘서간도 바람소리’에 고스란히 담겨 있었다. 다채로운
2024-07-12

한국정신문화재단, 청소년 인문 콘서트 ?찾아가는 인문가치 in 안동? 개최
한국정신문화재단(대표이사 이동원, 이하 재단)은 인문가치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 인문의 중요성을 제고하기 위해 지난 2022년부터 ?인문가치 사회적 확산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재단은 지난해 각 학교 현장에 직접 방문하여, 인문 콘서트인 “찾아가는 인문가치 in 안동”을 진행하였다. 관내 5개 학교(안동중앙고등학교, 성희여자고등학교, 길원여자고등학교, 경일고등학교, 안동고등학교)가 참여하였고, 학업과 일상의 스트레스로 지친 청소년들이 인문소양을 제고하고 미래에 대해 고민해 볼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었다. 올해는 지난해 인기에
2024-07-12

극단안동 음악극 ‘안동에 와봤니껴?!’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다양한 방법을 통해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경북문화재단에서 주관하는 공연장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에 선정돼어 공연을 진행한다. 2024 경상북도 공연장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으로 진행되는 음악극 ‘안동에 와봤니껴?!’가 다가오는 7월 12일 19:30, 13일 15:00 2회에 걸쳐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백조홀에서 진행된다. 음악극 ‘안동에 와봤니껴?!’는 안동의 문화관광 명소들을 유쾌하게 소개하고 만나볼 수 있는 음악극으로, SNS 인플루언서로 활동하는 ‘금이’와 관광 가이드인 안동남자 ‘복
2024-07-11

화천과 부용대를 수놓는 불의 향연, 하회선유줄불놀이 시연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하나로 안동시가 주최하고 재단법인 한국정신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4 하회선유줄불놀이; 하회야연(河回夜宴)’의 세 번째 시연이 지난 7월 6일 저녁, 안동시 풍천면 하회마을 만송정 숲과 일대 강변에서 진행됐다. 하회선유줄불놀이 시연은 만송정 숲과 부용대를 가로지르는 밧줄에 숯봉지를 매달아 불을 붙여 올리는 ‘줄불’, 강 위에서 뱃놀이를 즐기며 시조를 읊는 ‘선유’, 달걀 껍데기 속에 기름먹인 솜을 넣고 불을 붙여 떠내려 보내는 ‘연화’, 말린 솔가지 묶음에 불을 붙여 부용대 벼랑 아래로 떨어뜨리는 ‘낙화’로
2024-07-10

‘2024 안동 글로벌 영아티스트 콩쿠르’ 성료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공연 진행 외에도 안동이 문화예술의 도시로써 발돋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계획, 진행하고 있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주관한 2024 안동 글로벌 영아티스트 콩쿠르가 7월 4일~ 8일에 걸쳐 1차 개인 연주 심사, 2차 앙상블 연주 심사, 3차 본선 심사, 위너들을 위한 스페셜 위너 콘서트로 이어진 일정을 마무리했다. 2024 안동 글로벌 영아티스트 콩쿠르는 전 세계의 젊은 아티스트들이 세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개최했다. 지난 2024년 4월부터 5월까지 1달 반에 걸쳐 70여 명의 참가자를 접수
2024-07-10

제21회 이육사문학축전, 이육사문학학교 개최
이육사문학관에서는 오는 7월 27일(토)에서 7월 28일(일)까지 1박 2일로 제21회 이육사문학축전 이육사문학학교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문학에 대해 친근함을 느낄 수 있도록 , 시노래, 연극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문인담임과 함께 한 편의 시를 완성하는 활동을 통해 지친 심신을 위로 받을 수 있으며, 문학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다. 문인담임으로는 박연준 시인, 윤진화 시인, 박준 시인, 이병철 시인, 고명재 시인이 함께 하며 각자 자신의 반을 맡아 참가자들과 함께 시와 문학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
2024-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