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회세계탈박물관, ‘탈춤에서 여성을 보다’展 개최 -오는 7월 9일부터 9월 20일까지 특별전시실에서 열려- 하회세계탈박물관(관장 김동표)은 2024년 특별전, '탈춤에서 여성을 보다'展을 오는 7월 9일부터 9월 20일까지 박물관 2층 특별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2024 특별전은 한국의 탈춤에 등장하는 여성인물에 주목하였고 탈춤이 번성했던 조선시대 후기, 그 당시의 여성과 서민들의 삶을 엿볼 수 있는 전시이다. 한국의 탈춤은 처와 첩의 갈등, 남녀(처와 부)갈등, 종교의 타락, 권력에 대한 풍자 등의 내용을 풍자와 해
2024-07-09
문화 (6,993건)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매월 둘째 수요일 오전 특색 있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민의 좋은 호응을 얻고 있는 상설 기획 공연인 브런치 콘서트를 진행한다. 7월의 브런치 콘서트 ‘문학으로 만나다 Ⅰ - 셰익스피어&세르반테스’가 오는 10일 수요일 오전 11시 백조홀에서 진행된다. 이번 브런치 콘서트의 주제는 문학과 음악으로, 셰익스피어의 작품 ‘한여름 밤의 꿈’, ‘로미오와 줄리엣’, 세르반테스의 작품 ‘돈키호테’를 원작으로 하는 ‘맨 오브 라만차’ 등 문학과 연결된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생애는 유사점이 많지만 작품의 분위기는 전혀
2024-07-08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시민의 풍요로운 문화생활 향유를 돕기 위해 공연, 전시 외에도 다양한 지원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지역의 생활예술인을 지원하기 위한 2024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지역생활예술인 육성사업 ‘야외음악회’의 참가 단체를 7월 10일부터 12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야외음악회는 최대 15개 단체를 모집해 다가오는 9월~10월에 걸쳐 토요일 오후 2시에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외 시내의 다양한 야외무대를 활용한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안동시 소재의 생활문화 동호회로, 50분 이상
2024-07-05
1965년 개관한 안동 최고령 장수 도서관, 웅부도서관은 이용자 편의와 수요를 우선한 운영과 관리로 지역민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 행복한 도서관이다. 지난 오랜 시간 동안 웅부도서관은 책을 빌려주고 읽는 단순한 공간에서 다양한 문화 욕구를 반영하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 점차 변화하고 있다. 먼저, 도서 보유 현황을 살펴보면 시민 희망 도서와 정기 도서 구입으로 시민의 요구를 실시간으로 반영하며 신간과 스테디셀러 등의 도서를 상시 비치하고 있다. 또 장수 도서관답게 타관에서 찾기 힘든 조선왕조실록, 안동 향토자료(퇴계 이황 관련 서적)
2024-07-03
올해 4회째를 맞이한 ‘서간도 바람소리’ 실경 역사극이 7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19시 30분에 임청각 실경 무대에서 펼쳐진다. 국가유산청, 경상북도, 안동시가 주최하고 (사)안동문화지킴이가 주관하는 ‘서간도 바람소리’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초대 국무령을 지낸 석주 이상룡 선생의 독립운동사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특히 이번 공연은, 일제에 의해 임청각을 가로질러 놓였던 중앙로 철로가 걷어지고 복원사업이 진행 중인 임청각에서 석주 선생의 만주 망명과정과 수천 명의 독립군을 길러낸 신흥무관학교를 배경으로 더욱 실감 나는 연출로 관객
2024-07-02
하회세계탈박물관(관장 김동표)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북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4 문화예술교육 현장역량강화 지원사업에 선정되었다. 이 사업은 문화예술교육사의 현장에서의 역량 강화를 위해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을 기획·개발하고 운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매랑 놀자!>프로그램은 국가유산인 하회별신굿탈놀이에 등장하는 이매에 대해 “이매는 왜 턱이 없을까? 이매가 턱이 있었다면?” 이라는 궁금증에서 시작한다. 총 8주 프로그램으로, 전반부 4주간은 “이매의 이목구비(耳目口鼻)”라는 부제로 이매에 대해 하나씩 경험하고 알
2024-07-02
안동공예문화전시관(관장 김기덕) 내 안동공예사업협동조합의 조합원들이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대구? 경북공예협동조합이 주관하는 제54회 경상북도공예품대전에서 동상1명, 특선2명의 수상자를 배출하는 큰 영광을 안았다. 동상을 수상한 섬유공예분야 전은희<예향전통자수공방> 작가의 ‘문방사우’는 전통 문방사우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도구인 붓을 주제로 한 작품이다. 붓은 소중히 다뤄져야 할 도구이기에 특별한 보관함에 담아 보관하고, 휴대하기에 편리하도록 주머니를 제작하였다. 조선시대 세자가 글공부할 때 들고 다니던 주머니를 ‘필랑’이라 불렀으며,
2024-07-01
제21회 이육사詩문학상 수상자로 시집 《순한 먼지들의 책방》의 "정우영" 시인을 선정했다 올해는 2022년 4월 1일부터 2024년 3월 31일까지 발표된 시집들을 대상으로 1차 심사위원들이 추천한 36명의 작품 중 5편의 작품이 최종심에 올랐다, 최종심사는 엄경희 문학평론가와 김명수, 김수열, 백무산, 이하석 시인이 맡았다. 이육사詩문학상 심사위원회는 심사평을 통해 “정우영 시인의 『순한 먼지들의 책방』은 그동안 정우영 시인이 보여주었던 현실에 대한 강한 시선들이 새롭게 개진되고, 폭 넓은 시선으로 드러낸 점을 장점으로 꼽았다.
2024-07-01
안동시(시장 권기창)와 주식회사 안동온사람들은 선성현문화단지 관광활성화를 위해 6월 29일부터 9월 31일까지 매주 토요일 예끼마을 및 선성현문화단지를 방문하는 모든 연령층의 관광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시설물과 컨셉을 활용해 만든 체험형 콘텐츠를 운영한다. 「미션스탬프투어:억울한 개똥이의 누명을 풀어라!」는 주어진 스탬프 북에 있는 스토리와 미션을 보고 선성현문화단지 내를 누비는 체험형 관광콘텐츠다. 지정된 장소를 찾아 스탬프를 찍고 미션을 즐기는 프로그램으로 총 6곳의 미션 장소를 찾아 스탬프를 찍으면 체험미션이 종료된다. 스탬프
2024-07-01
안동시립박물관은 7월 1일부터 15일까지 관내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제30기 어린이 민속교실 교육생을 모집한다. 어린이 민속교실은 여름방학을 맞이한 자녀와 부모님이 함께 체험해 볼 수 있는 박물관 교육 프로그램으로, 매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올해 개설한 프로그램은 안동의 전통문화를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는 박물관 관람, 안동의 대표음식 만들기 등이 있으며, 재료비와 수강료 부담 없이 자녀와 부모가 함께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어린이 민속교실은 7월 20일부터 8월 11일까지 토요일 오전과 오후, 일요일 오전
2024-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