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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농업기술센터(소장 박만우)에서는 12월 19일부터 2012년 새해 농업인실용교육을 시작한다. 최근 한미 FTA 비준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전격 처리되면서 우리 농업의 대내외 여건 변화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 되는 바 2012년 새해 농업인실용교육은 우리 농촌의 피해 최소화 등 농촌의 대내외 여건 변화 대처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번 교육은 교육의 자율성과 지역여건을 고려한 교육계획 및 우리군 특성에 맞는 지역적 전략품목 중점 교육과목 편성으로 농업인의 피부에 와 닿는 다양한 품목별 맞춤교육을 추진 할 계

봉화군은 가을철 산불방지간인 11월 ~12월을 산불요인 및 인화물질 집중 제거기간으로 정하고 산불요인 제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매년 관행적으로 날씨가 건조한 해빙기부터 영농준비기까지 짧은 기간에 소각이 많이 이루어지고 있는데 반해 농촌인구의 고령화와 실질 노동인구의 감소 등으로 농촌 여건이 산불에 상대적으로 취약해지고 있다. 특히 내년에는 산불조심 기간인 4월에 총선이 있고, 최근 겨울철 온난화와 봄철에 건조일수가 증가하는 등 산불위험성은 점점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봉화군은 산불위험성이 다소 낮고 산불감시원, 산불전문예방진

농협중앙회 봉화군지부(지부장 금순섭)는 지난 16(금)일 봉화군 법전면 풍정리 소재 사회복지시설 봉화요양원(원장 정희자)을 방문해 세제류와 휴지 등 100여만원 상당의 생활필수품을 전달했다. 금순섭 지부장은 “연말의 들뜬 분위기 속에 자칫 쉽게 잊을 수 있는 우리 주위의 어려운 소외계층을 돌아보고, 우리 모두가 항상 함께 한다는 의미에서 작으나마 직원들의 소중한 정성을 모았다.”고 했다.

봉화군의회(의장 금상균)는 지난 12월 19일 제171회 봉화군의회 정례회 7차 본회의에서 올해 예산보다 20억원이 증액된 2,730억원의 예산을 최종 의결하였다. 지난 11월 21일 제171회 봉화군의회 정례회 1차 본회의에 예산안을 상정하여 6일간 서민생활의 안정,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한미 FTA 비준안 통과에 따른 농축산업의 지원대책 등에 중점을 두고 심사하였다. 금상균 봉화군의회 의장은 “집행부에서 제출한 예산안 심의과정에서 열악한 지방재정여건과 경기침체, 농산물 작황부진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의 고통

봉화군은 12월 16일 오후 3시에 군청 소회의실에서 박노욱 군수, 금순섭 농협중앙회봉화군지부장, 지역농협장, 영농조합법인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지유통종합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한다. 봉화군과 농협중앙회 봉화군지부, 관내 6개 농협 및 영농조합법인은 정부의 산지유통 체계 개편에 따른 산지유통시설 지원방안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지난 9월부터 산지유통종합계획 수립에 착수하여 금년 중으로 마무리할 계획이다. 봉화군의 이번 산지유통종합계획에는 조합공동사업법인을 중심으로 농산물 통합마케팅계획과 품목별 상품화 방안, 품

봉화군 대표작목인 사과는 밀식사과원의 불합리한 수형을 개선하여 농가의 일손 절감과 고품질 과실을 생산하고자 사과재배 농가에서 손쉽게 유인할 수 있는 사과나무 가지유인기 새기술 보급사업을 추진하였다. 밀식사과원의 특정수형으로 키우는 목적은 수관내부에 햇볕이 잘 들어가서 많은 과실이 전체적으로 고루 잘 달리도록 하여 결과모지를 수관전체에 빈틈없이 배치하는 것이다. 더 나아가 과실의 조기 수확에 따른 생산량 증가 및 고품질 과실생산이 생산이 가능하는 유안방법으로 2009년도 3ha를 시작으로 올해 5ha 7농가에 시범보급하여 추진하여,

전국적인 구제역 발생이후 구제역이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으나 12월 들어 안동 등 등 일부지역에서 구제역 의심신고가 있는 등 재발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금년 겨울이 위기를 맞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구제역이 발생했던 봉화군(군수 박노욱)은 구제역 청정화를 위하여 철저한 예방접종 및 접종축 관리, 농가소독 수시실시, 차단 방역 철저 등 군 행정력을 총 동원해 강도 높은 차단방역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봉화군은 15일 오후 2시 농업기술센터에서 관내 우제류 농가 1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구제역 청정화 결의 대회를 개최하고 이어서 가축

(주)아투어패럴(대표 정지국)은 12월 15일 오후 1시30분 재산초등학교에서 재산면 유치원생(13명), 초등학생(47명), 중학생(27명), 독거노인(50명)에게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상의 의류 300벌을 재산초등학교장 및 재산중학교장, 재산면장에게 전달했으며, 아울러 귤 20박스도 재산면 경로당 14개소(각 1박스), 초등학교(3박스), 중학교(3박스)에 전달하였다. 정지국 대표는 재산면 갈산1리 출신으로 자수성가하여 국내외에서 의류사업을 하고 있으며, 현재 재산중학교 11회 동창회장 직을 맡고 있다. 지난해에도 저소득층

봉화에서 생산되는 고품질의 사과 600여 톤 수출하여 동남아 시장에서 인기 몰이를 하고 있다. 봉화군은 관내 수출단체인 대원친환경영농조합법인(대표김수종)과 함께 지난 12월 3일부터 9일까지 싱가포르 현지에서 봉화사과 홍보 및 판촉활동과 수출계약 500톤(1,120백만원)을 체결하였다. 특히, 싱가포르 사과 수출은 능금농협과 대원친환경(영) 등 관내 수출단체 간 수출협력을 통하여 국내에서 유통이 잘 안되는 80~90과를 비닐 소포장을 하여 10kg 기준으로 국내 시세가 12000원 ~ 15,000원 정도인데 비해 수출단가는 22,0

춘양면(면장 김시래)과 남여새마을지도자회(회장 노소남, 박계순)에서는 12월 14일(수) 「희망 2012 이웃돕기 성금캠페인」을 춘양장터에서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춘양장날을 맞아 장보기를 위해 춘양장터를 방문한 주민들과 상인 등 300여 명이 따뜻한 이웃 사랑의 손길을 보태주어 7,296천원의 성금을 모금하였다. 농촌지역의 경기 침체와 잦은 강우로 농산물 작황도 좋지 않아 넉넉하지 않은 형편에도 큰 금액은 아니지만 십시일반 성금을 내는 주민들의 얼굴에서 따뜻한 겨울을 보낼 소외계층을 떠올릴 수 있는 훈훈한 현장이었다. 특히 이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