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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일직면 주민자치회(회장 권오형)는 깨끗한 마을환경 조성을 위해 주민자치위원 24명이 참여한 가운데 운산리-귀미리 일대 미천 약 2.5km 구간을 대상으로 봄맞이 환경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환경 정화활동에 참여한 회원들은 하천 제방 주변에 겨우내 방치되어있던 영농폐기물 등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다. 지역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권오형 주민자치회장은 “버려진 쓰레기 등이 미천으로 흘러들어 악취로 이어질 우려가 있어 이번 환경 정화활동을 계획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명륜동 주민자치회와 경일고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플로깅(Plogging)”활동을 진행했다. 조깅(Jogging)과 이삭줍다(Plocka upp)의 합성어인 달리기를 하며 쓰레기를 줍는다는 플로깅(Plogging)은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지킬 수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친환경 활동이다. 명륜동 주민자치회와 경일고 학생 및 교사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약 2시간 동안 명륜동 일대를 세 구간으로 나눠 다니며 쓰레기를 수거했다. 명륜동은 안동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도산서원, 월영교 등으로 가는 길목으로, 관광

영양군은 지난 23일(일) (재)영양축제관광재단 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배창석)와 경북북부할리오너스그룹H.1(리더 김주식) 회원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양군청 전정에서 영양산나물축제 바이크 홍보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경북북부할리오너스그룹H.1’은 2018년 창단되어 영주, 안동, 예천 등지에 거주하는 회원 60여명이 바이크를 통한 전국 여행과 더불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는 바이크 동호회이다. 올해로 18회를 맞이한 영양산나물축제의 전국 홍보를 돕고자 뜻을 모았고, 발대식 이후에는 축제성공을 기원하는 읍시가지 라이딩

영양교육지원청은 4월 22일(토) 영양교육지원청부설 영재교육센터에서 2023학년도 영양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을 개강했다. 영양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은 초등융합반을 운영하고 있다. 작년 12월에 관내 초등학교 중 선발시험을 거쳐서 최종 대상자를 선정하였다. 2023학년도 영재교육 대상자는 초등 9명으로 토요 출석수업, 여름 영재캠프 등 다양한 교육 형태로 학생들에게 영재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영양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에서는 영양지역의 우수한 역량과 잠재력을 가진 학생을 선발, 수준 높은 교육과정을 개발ㆍ적용하는 영재교육을

영양교육지원청은 지난 21일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학교운영위원장을 대상으로“2023년도 상반기 학교운영위원회위원장 연수와 협의회”를 함께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교육장과의 대화를 시작으로, 학교운영위원회 역할과 기능에 대한 이해, 주민참여예산제 홍보, 불법찬조금 근절 대책 등을 전달해 학교운영위원장의 전문성을 향상하는 계기가 됐다. 특히,『교육장과의 대화』의 자리를 마련하여 학교운영위원장으로서 교육장에게 바라는 점, 학부모들의 생각, 소규모학교의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 등에 관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었다. 김유

영양청우회(회장 정재훈)는 지난 4월 22일 석보면 거주 다문화가정에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도배 및 장판 교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영양청우회(회장 정재훈)와 영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2022년에 업무협약을 맺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주거환경이 취약한 다문화가정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오래된 가옥구조로 주거환경이 열악하나 경제적 어려움을 가진 다문화가정에 쾌적하고 안락한 보금자리를 제공하여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영양청우회(회장 정재훈)는 뜻을 모아 온정의 손길을 펼쳤으며, 이번 봉사활동을 계기로 영양군 다문화가정들이 지역사회에

영양군보건소는 코로나19 유행 이후 줄어든 신체활동 실천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나 혼자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전했다. 지역사회건강조사에 따르면 영양군은 2019년 걷기 실천율이 44.0%에2021년 20.6%로 급격히 감소했다. 이에 영양군보건소는 군민의 건강생활 실천 향상을 위해 관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나 혼자 걷기 챌린지를 진행한다. 걷기 챌린지는 5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한 달에 9만보 총 27만보 걷기를 목표로 하며, 달성자에게는 운동 관련 물품을 증정한다. 단, 걸음 수는 1일 최대 1만 5000보까지만 인정한

안동동산유치원(원장 김전하) 원생들과 학부모들이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토양환경오염의 주원인이 되는 폐건전지 모으기 운동에 앞장섰다. 미래의 주인공인 유치원생들에게 지구를 사랑하는 마음을 심어주고자 마련했다. 동산유치원은 지난해에도 원생들이 작은 고사리 손으로 붕어빵을 직접 만들어 그 수익금으로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올해도 매주 “골목골목 깨끗한 동네 만들기” 일환으로 유치원 주변 도로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는 등 송하동에서 추진하고 있는 클린스마일 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김전하 동산유치원 원장은“이번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오는 5월 13일(토) 입암면 선바위공원 일원에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해 체험·프로그램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에 개최되는 반려동물 체험·프로그램 행사는 반려 인구 1,400만 시대에 동물복지에 대한 인식개선과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건전한 반려 문화 정착을 위해 군 단위 지자체로는 처음으로 실시되는 행사이다. 주요 행사로는 펫티켓 퀴즈, 반려동물운동회 등 체험형 경품 및 이벤트 행사와 수제 간식 만들기, 셀프 미용, 행동 교정 및 무료 건강상담 등 참여형 행사가 진행되며

영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오도창, 김길동)는 경북광역푸드뱅크로부터 긴급구호식품 ‘이머전시 푸드팩’ 100여 개를 지원받아 취약계층 50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농심에서 시행하는 ‘이머전시 푸드팩사업’의 지원 대상은 위기 상황이나 경제적인 어려움 등으로 식품 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 대상이며, 공적 지원체계의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에 긴급하게 먹을 수 있는 식품이 담긴 2개월 분량의 식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전달될 것이다. 영양군의 푸드뱅크사업은 타지역의 기업과 개인으로부터 식품 및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