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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벼베기가 9월 1일(목) 물야면 가평리에서 처음 시작하였다고 밝혔다. 물야면 북지리의 박대환(51세) 농가는 가평리 논 0.5ha에 황금벼를 수확하였다. 박씨는 지난 5월 13일 조생종인 황금벼를 모내기하여 이른 추석을 맞아, 작년보다 7일 빨리 벼베기를 실시하였고, 추석 전 햅쌀 출하로 높은 가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올해는 지난 봄 종자 발아불량, 못자리 실패 및 출수기 잦은 강우 등 나쁜 일기에도 불구하고, 벼 생육상태가 양호하여 평년작 수준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추석이후 본격

농림수산식품부와 농협중앙회가 주최하고 농민신문사가 주관한 전국 시장ㆍ군수, 조합장 농정토론회가 9월2일부터 9월3일까지 문경 STX리조트에서 농식품부장관, 농촌진흥청장, 시장ㆍ군수, 조합장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이번 농정토론회는 지역농업 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중앙과 지방의 협력방안과 농협 경제사업 활성화방안 모색에 목적을 두고 농정시책추진 사례발표, 주제토론, 장관과의 대화 등 심도있는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농정시책추진 사례발표에 전국자치단체장을 대표하여 박노욱 봉화군수가 “지역농업이 발전해야

봉화군 재산면은 자주 재원의 확보와 바람직한 납세풍토 조성을 위해 9월 한 달을 체납세 특별징수기간으로 설정하고, 체납세 징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임진걸 면장을 비롯한 전 공무원은 체납자에게 세금은 당연히 납부해야 하는 국민의 의무이며, 개개인이 납부하는 작은 세금이 모여 우리군 살림의 중요한 재원이 된다는 자부심으로 납세자들의 자진 납부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고 있다. 이번 재산면에서 체납세 특별징수를 시행하게 된 것은 지난 6월에서 8월에 부과된 자동차세 및 재산세(건축물, 주택, 주택대지분 등), 주민세에서 체납자가 크

봉화군(군수 박노욱)은 저소득주민자녀 중 성적이 우수한 고등ㆍ대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조례를 제정하여 금년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금번 장학금 선발인원은 총 30명(고등학생 10명, 대학생 20명)으로 고등학생 1인당 50만원, 대학생 1인당 2백만원이 지급되며, 신청 마감 기간은 오는 9월 16일까지 직접 및 우편으로 봉화군 주민복지과에서 서류를 접수 받고 있다. 신청자격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및 기타 저소득층으로 성적은 고등학생은 직전학기 이수과목의 50%이상 5등급 이상이며, 대학생은 직전학기 12학점이상 이수

(사)전국한우협회 봉화군지부(지부장 문형재)는 지난 8월 26일(금) 오전 11시 30분부터 봉화한약우프라자에서 한우 소비의 촉진을 위하여 “매주 금요일 한우 먹는 날” 선포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지난 구제역으로 산지 소가격이 하락하고 쇠고기에 대한 소비자들의 안전성에 대한 불신, 수입쇠고기 개방과 사료값 인상 등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한우사육농가의 경영안정을 도모하고자 실시하게 되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박노욱 군수는 한우사육농가의 경제적 안정을 위한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 할 것이며 봉화군민 모두는 이번 한우소비촉진

봉화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유정)는 오는 8월 29일부터 30일까지(1박2일) 강릉시 옥계면 소재 한국여성수련원에서 관내 여성지도자 40명을 대상으로 21C 여성지도자로서 갖추어야 할 리더십 역량 강화 및 능동적인 여성지도자상 정립을 위하여 여성지도자 리더십 및 경제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더 푸른 녹색도시 만들기를 위하여 「긍정에너지 경영」, 「꿈이 있는 리더의 자기 개발」, 「매력적인 사람의 창의적 변화」,「앞서가는 여성경제와 녹색성장」4개 주제로 전문교육기관 위탁교육을 실시함으로써, 글로벌시대 변화의 속도를 생생하게 느낄

봉화군은 유교문화권 관광개발사업으로 추진한 임란의병전적지 조성사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8월 27일(토) 오전 10시 임란의병전적지 주차장(소천면 현동리 848번지)에서 관내 기관단체장, 유족, 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역화사업 준공식 및 위패봉안 고유제를 거행하였다. 봉화군 소천면 화장산 일대의 임란의병전적지는 선조 25년(1592년) 음력 7월 28일 당시 창의대장 류종개가 이끄는 향토의병 600여 명이 강원도 일대를 유린하고 이곳 화장산 노룻재를 거쳐 영남내륙으로 침투하는 왜병 주력부대와 격전을 벌여 1천 600여

문경시는 고질적인 주차난을 해결하기 위해 중앙시장삼거리, 기차역삼거리, 시내초등학교 도로 앞에 무인단속 카메라 6대를 설치하여 현재 시범운영 중에 있으며, 이에 따라 다음달 9월 19일부터 집중단속에 들어간다. 무인단속은 8월 23일부터 9월18일까지 25일 동안 현수막 부착 및 홍보 전단지(50,000매)를 주민들과 운전자들에게 집중적으로 배부하고, 차량 가두 홍보 방송도 병행하여 주민들이 적발되는 사례가 없도록 사전 계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중앙시장 및 기차역삼거리는 상가 밀집지역으로 불법 주ㆍ정차로 인한 민원이 빈번한 지역

봉화군보건소에서는 8월 25일~8월 27일 3일간 봉성면 봉양 1리 마을회관에서 세명대학교 한의과대학 김형준지도교수 및 한의과 학생 20여 명이 봉성면 일대 지역주민을 위해 한방무료진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봉성면 지역의 노인, 장애인 및 주민들을 대상으로 문진, 시진, 촉진을 통한 상담, 체질진단, 한약제공, 뜸, 부황 등의 시술을 통하여 통증완화 등의 다양한 의료서비스 혜택을 제공하게 된다. 농번기 및 생활형편상 몸이 아파도 의료지원 혜택을 제대로 받지 못해 힘들게 살아가고 있는 농업인 및 독거노인, 거동불편자, 만성질환

봉화군(군수 박노욱)은 8월 22일 중국 복건성 무이산시(武夷山市, 시장 서춘휘)를 방문하고, 관광 및 농업분야를 중심으로 한 한중 도시간 우호협력의 기회를 가졌다. 특히 중국 10대 명산의 하나이며 성리학의 본향인 무이산(武夷山)과 퇴계의 학문적 배경이 되었던 청량산(淸凉山)의 공통점을 발견하고, 상호간 학술교류 및 관광자원 활용에 관해 중점적인 논의가 있었다. 1999년 UNESCO 세계자연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무이산의 경험을 듣고, 청량산 일대를 대상으로 추진중인 세계유교선비문화공원(3대문화권사업) 조성사업과 관련하여, 유교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