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업인들을 위해 농기계 임대료 감면 기간을 올 연말까지 연장한다. 시는 수년간 이어진 코로나19와 전례 없는 극심한 가뭄, 농촌의 일손 부족, 인건비 상승과 농산물 소비의 위축 등 이중고를 겪고 있는 농가의 경영비 절감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이같이 결정했다. 당초 농기계 임대료 감면 기간은 6월 30일까지였으나 오는 12월 31일까지 6개월 더 연장한다. 감면대상 기종은 65종 701대 임대 농기계 전 기종을 대상으로 기존 임대료의 50%를 감면한다. 이번 감면
2022-07-25
사회 (17,488건)
가수 영탁의 팬카페 ‘영탁이 딱이야’ 내 소모임방 ‘안동지킴이 내사람들’은 가수 영탁의 첫 번째 정규 앨범 발매를 기념해 안동시 환경미화원에게 기부하고자 정규 앨범 CD ‘MMM’ 130장을 안동시에 전달했다. ‘안동지킴이 내사람들’은 안동시에 지속적인 희망 나눔을 이어오며 담요, 머플러, 인견 이불 및 KF-94 마스크 등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부해왔다. ‘안동지킴이 내사람들’측은 “주민들의 건강한 삶과 쾌적한 환경을 위해 매일 같이 힘쓰시는 환경미화원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전해드리고자 준비했다.”라며, “가수 영탁의 노래를 듣고
2022-07-25
송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여름맞이 사랑의 추어탕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송현동 소재 ‘추대감 남원추어탕’정병탁 대표가 추어탕 100인 분을 후원하면서 코로나19의 장기화와 무더위로 지친 독거 어르신들의 기운을 북돋고자 마련됐다. 추어탕 100그릇은 송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어르신 댁 50가구를 방문해 전달했다. 위원들은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폭염대응 수칙과 방역수칙도 안내했다. 정 대표는 이번 추어탕 나눔뿐만 아니라, 송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해 장학금 후원, 중고생 교복비 지원, 저소득
2022-07-25
태화동 마을복지계획 추진단(단장 김태명)이 지난 19일 마을복지계획 추진을 위한 4차 월례 회의를 실시했다. 태화동 마을복지계획 추진단은 지난해 선포식을 시행한 후 추진단의 활동을 진작시키기 위해 마을복지TF팀 회의를 매달 진행해왔다. 올해 4월부터 월례 회의를 개최해 현재 4차까지 진행됐다. 앞선 회의에서 마을복지의 효과적인 실행을 위해 1단장·1총무·2팀장 체제에서 2팀을 추가해 총 4팀 체제로 운영하는 것을 결정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추진단은 4차례의 회의 속에 ‘주민 주도의 복지 실현’을 위해 바쁜 일상 속에서도
2022-07-25
평화동새마을부녀회(회장 황순희)와 평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회장 이기식)는 지난 23일 평화동 복지경로당에서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무더위를 이겨내기 위한 『건강한 여름나기 닭백숙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2021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원사업」의 하나로 평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지원을 받아 진행했다. 평화동 부녀회 회원들은 아침 일찍부터 나와 닭, 인삼, 밤, 대추, 생강 등 재료를 손질해 정성이 듬뿍 담긴 영양 닭백숙을 만들었다. 정성 들여 조리한 닭백숙은 홀몸노인, 청장년1인가구, 한부모 가정 등 소외되고 어
2022-07-25
안동시4-H본부(회장 탁상훈)는 7월28일(목) 오후 3시 안동초등학교 체육관에서 「2022 안동시 4-H인 전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2022 안동시 4-H인 전진대회」는 미래 농업의 희망인 4-H 청년농업인을 육성하고, 지·덕·노·체의 클로버 바람을 일으키기 위해 안동지역 선배 4-H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농업과 농촌 살리기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며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4-H본부 회원과 4-H연합회 회원, 4-H지도교사, 학습조직체 회원, 관계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다. 특히, 경상북도 이
2022-07-22
가수 영탁의 팬클럽 ‘안동지킴이 내사람들’이 21일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전해달라며 태화동 행정복지센터에 마스크 3천 장을 기부했다. ‘안동지킴이 내사람들’은 몇 년째 태화동 행정복지센터에 생필품, 발효즙, 라면, 난방유 쿠폰 등 꾸준히 기부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번 마스크 기부는 가수 영탁의 첫 번째 정규앨범 발매 기념으로 안동시에 정규앨범 3천 장을 기부한 것에 이어진 나눔 활동이다. 한편, 가수 영탁은 이번 정규앨범 ‘MMM’(Manners Maketh Man)에 수록된 12곡 중 총 9곡의 작사, 작곡, 편곡 등에 참여하여
2022-07-22
용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도경ㆍ송인광)가 지난 19일 펼친 7월‘사랑의 식품꾸러미 사업’은 여느 달보다 좀더 특별했다. ‘식품꾸러미’하면 용상동이 떠오를 만큼 용상을 대표하는 특화사업으로 자리잡은 이 사업은 홀몸어르신 및 청장년 1인가구 등 식품 빈곤 10가구에 간편 조리식품들로 구성된 식품꾸러미를 매월 지원하여 안정적인 식생활을 돕고 안부도 살핀다. 올해는 가구당 월 3만1천원으로 사업비를 늘려 꾸러미 구성이 보다 알차졌다. 해당 사업비는‘함께모아행복금고’용상동 지정기부금으로 마련되기에 용상동 주민이 바로 용상동 주민을
2022-07-22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최성국)은 그동안 코로나 확산으로 진행하지 못하였던 무료한방진료를 유리한방병원과 연계하여 오는 7월 21일 목요일에 복지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무료한방진료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약 2시간 동안 복지관 2층 강당에서 20여 명의 복지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유리한방병원 소속 한의사가 침 치료를 실시하고 혈압과 혈당 체크하여 현재의 건강상태의 의료상담도 실시할 예정이다. 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무료한방진료를 통해 의료취약계층의 복지관 이용자들이 2차
2022-07-21
안동시치매안심센터는 지역사회 특성상 센터를 방문하기 힘든 어르신들을 위해 관내 536개 경로당을 순회하며‘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치매는 제때에 검사를 받지 못해 진단 시기가 늦춰지면 중증상태로 진행될 수 있어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 1차 인지선별검사(CIST)에서 인지 저하가 의심되는 사람은 신경심리검사, 전문의의 치매척도검사 등의 진단검사를 받는다. 이후 경도인지장애나 치매로 판단되면 원인규명을 위해 협약병원에서 뇌 영상 촬영과 혈액검사 등의 정밀검진을 받게 된다. 협약병원에 의뢰되어 발생한 검사
2022-0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