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식같이 돌보던 돼지를 땅에 묻은 지 한 달이 지났지만 텅 빈 농장을 생각하면 아직도 가슴이 아픕니다. 차가운 칼바람 속에서 어려운 작업에 참여한 분들을 생각하며 작은 정성을 모았습니다. 얼마 안 되지만 구제역 방제활동에 사용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지난 24일 오전 11시 구제역 살처분으로 피해를 본 김창돈 외 양돈 농장주 4명이 군수실을 방문하여 구제역 방제활동에 사용해 달라며 100만 원 상당의 격려 물품을 전달해와 잔잔한 미담이 되고 있다. 이들은 봉화읍 도촌리 김창돈(64), 봉화읍 적덕리 김삼룡(58세), 물야면 배
2011-02-25
봉화 (5,046건)
봉화군에서는 농업환경개선과 친환경농업 육성을 위해 경종과 축산을 연계한 자연순환형 “광역친환경농업단지”를 유치 신청하기로 하였다 광역친환경농업단지는 민선5기 시작과 함께 군정 10대 선도프로젝트로 선정되어 지난해 8월부터 기본추진계획과 관계기관협의회, 희망기관 선진지 견학을 실시하고 기관별 의견을 최종 수렴하여 물야면과 봉화읍 일부 1,000ha를 사업지구로 하여 물야농협(대표:이광우)을 사업 주체로 선정 오는 3월 경상북도를 통하여 농림수산식품부에 사업을 신청하게 된다 이번에 신청하게 되는 광역친환경농업단지에는 축산분뇨를 유기질
2011-02-25
지난 2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경남 창원 스포츠센터에서 개최된 제8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 김시택씨(45세, 봉화읍 석평리)가 휠체어컬링 단체전에 경북대표로 출전하여 은메달을 획득하였다. 이날 대회에 경상북도 선수단은 43명의 참가인원(선수단 20명, 임원 등 23명)으로 3개 종목(빙상, 스키, 휠체어컬링)에 출전하여 작년 6위에 이어 올해 종합순위 5위라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대회를 계기로 스포츠를 통한 장애인의 재활증진과 사회적 인식 개선에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해 본다.
2011-02-24
봉화군(군수 박노욱)은 2월 24일(목) 오후 4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봉화군정책자문위원회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춘양목 산삼마을 조성, 수목원 주변지역 종합지원지구 개발, 백두대간 산림과학벨트 조성, 창조지역사업 발굴 유치 등 4개의 안건에 대해 효율적인 사업 추진방안 및 연구단지 인프라 구축, 기업 유치 방안을 모색하게 되며 특히, 공약사항이기도 한 수목원 주변지역 종합지원지구 개발사항에 대해 개발 방향과 연계사업 유치와 문제점을 심도 있게 논의 한다. 또한, 현안사항으로 689억원과 624억원이 각각 투입되는 3대 문화권
2011-02-24
봉화시장문화단에서는 22일부터 23일까지 1박2일의 일정으로 봉화시장내 시장문화의 집에서 ‘봉화 아트스테이’ 발전방향 세미나를 개최한다. ‘봉화 아트스테이’란 2010, 2011 봉화장 문전성시 프로젝트사업 추진사업의 일환으로 국내외 화가, 사진가, 영상미디어, 문학작가, 공연가 등 예술가 20여 명과 시장상인회가 모여 봉화시장의 문화활성화와 봉화지역의 문화예술 역량을 키우고자 하는 사업이다. 이번 세미나에는 국내 예술가뿐 아니라 뉴질랜드, 미국, 캐나다, 일본 등의 해외 거주 예술가도 참가하여 예술경험 사례를 통한 봉화아트스테이
2011-02-23
바르게살기봉화군협의회에서는 2월 22일 오전 11시에 봉성면 궁전가든에서 2011년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바르게살기봉화협의회(회장 장봉국)는 바르게살기봉화군 여성봉사회(회장 이칠선)와 함께 정기총회를 개최하여 국가안보 확립 캠페인, 건전생활 실천, 이웃과 사랑나누기등 새로운 사업 계획을 내세우며 지역사회 발전의 선봉에 나설 것을 다짐하였다. 정직한 개인, 더불어사는 사회,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바르게살기운동은 나라가 혹은 지역사회가 어려움에 처할 때마다 의식 개혁과 협동 단결을 통한 국민운동으로 위기를 타파하는 헌신과 봉
2011-02-23
봉화군 새마을회에서는 2월 22일 봉화군 새마을회관에서 2011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봉화군 새마을회(회장 우병렬)는 “애초의 근면, 자조, 협동 정신은 시대변화에 맞게 변화, 도전, 창조의 보다 가치를 더한 역동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운동으로 바뀌어져야 한다.”며, 올해도 숨은자원 모으기 사업등 자원재활용을 통해 저탄소 녹색성장을 도모하는 등 지역민의 품격을 높여 선진 군민으로 거듭나고 행복한 보금자리 지원과 김장담그기 등 이웃과 함께 하는 공동체 만들기등 다양한 사업계획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울러 구제역 파동에 있어서는 그
2011-02-23
봉화군에서는 FTA체결ㆍ농업재해 등 국ㆍ내외적인 농업환경의 악화에 따라 농업경쟁력이 위축되고 있는 현실에서 농업경영비 부담경감을 위해 금융기관으로부터 대출받은 농업융자금에 대해 이자보조금 지원 사업을 계속 추진하고 있다. 봉화군(군수 박노욱)에서는 농업인들이 상ㆍ하반기에 농협, 축협 등 금융기관에 납부한 농ㆍ축산경영자금, 농업종합자금, 농어촌진흥기금, 벤처농업육성자금에 대한 이자납부액의 50%를 자체 군예산으로 지원하여 농가부채로 인한 경영비 부담을 경감시켜 주었다. 봉화군 관계자에 따르면 2010년에는 3억7천5백만의 예산을 편성
2011-02-23
봉화군농업기술센터(소장 박만우)는 최고품질의 친환경 “봉화사과” 생산을 위한 1단계 사업으로 22일 소천면 임기리에 조성된 밀식사과원 포장에서 사과농가 리더 50명을 대상으로 과원관리 교육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겨울에 발생한 구제역으로 인해 과원관리의 소홀한 부분에 대한 전문가의 진단과 함께 봄철 정지전정으로 올바른 수형관리 및 과원관리를 하기 위한 것이다. 기존의 일반적인 전정방식을 탈피하여 밀식사과원에 새로운 전정법인 가지를 단축시키면서 고품질 사과생산을 위해 결과지 확보에 중점을 두는 것으로 새로운 수형개발과 안정적인
2011-02-22
봉화군은 2월 22일(화) 10시 30분 봉화군청 소회의실에서 봉화군수,군의회 의장, 도의원, 용역업체 관계자, 작목반장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화군의 특화자원인 춘양목 및 산양산삼을 활용한 건강테마단지인 『춘양목산삼마을조성사업』의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한다. 봉화군은 『중부내륙권 광역관광개발 구본구상 및 계획』에 포함된 『춘양목산삼마을조성사업』의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용역을 지난 12월에 착수했다. 『춘양목산삼마을조성사업』은 총 113억원의 예산으로 봉화군 일원을 사업대상지로 하여 봉화군을 대표하는
2011-0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