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마취 적정성 평가에서 2회 연속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심평원은 마취 영역의 전반적인 관리 실태를 파악해, 환자 안전관리 기반 마련 및 의료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2018년 처음 실시했으며 이번이 2번째 평가이다. 마취는 환자의 한시적인 진정상태를 유도하는 의료행위로 인체 활력 징후의 급격한 변동을 수반함에 따라 이와 관련된 의료사고나 합병증 발생 시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평가는 2021년 1월부터 3월까지 마취료를 청구한 전문병원(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387개소를 대상으로 진행
2022-05-30
사회 (17,488건)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5월 30일 일본 기후현 다카야마시(岐阜? 高山市)와 「우호교류촉진의향서」화상 체결식을 갖는다. 이번 체결식은 2016년 다카야마시의 교류제안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온 양 도시가 향후 우호도시 결연을 목표로 교류분야 확대와 폭넓은 협력관계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다카야마시는 ‘일본의 작은 교토’로 불리는 유서 깊은 도시로서, 특히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다카야마축제를 비롯하여 많은 유·무형문화재를 보유하며 미슐랭 그린 가이드에 소개가 되는 등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국제관광도시이다. 2016년부터
2022-05-30
안동댐을 옆에 두고도 가뭄피해를 겪던 안동북부지역 농업인들의 오랜 숙원이 해결됐다. 국비 621억 원이 투입된 안동 북부지구 농촌용수개발사업이 올 5월 하순부터 본격적으로 용수공급을 시작했다. 이 사업은 한국농어촌공사 안동지사가 시행해 2008년 12월 착공을 시작했다. 안동댐 역조정지에 1단 양수장을 설치해 양수한 안동댐 물을 와룡면 중가구리 남흥저수지에 저류한다. 여기서 2단 양수장과 용수로 71km를 통해 와룡면ㆍ북후면ㆍ녹전면 일원 23개리 920ha의 농경지에 농업용수를 공급한다. 한국농어촌공사 안동지사에서 2021년 12월
2022-05-30
안동시는 2022년 봄철 산불기간(2. 1. ~ 5. 15.) 동안 다방면의 산불 예방 대책추진으로 산림피해를 최소화했다고 밝혔다. 시는 2020년과 2021년 대형산불 발생을 교훈 삼아 올해 공격적인 산불 예방대책을 추진했다. 우선 전년도 가을철 산불조심기간부터 계속되는 가뭄으로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당초(2. 1 ~ 5. 15.) 보다 보름 정도 앞당긴 1. 15.부터 산불대책본부를 조기가동 했다.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과 병행하여 소각행위 수시집중 단속과 함께 감시원·진화대 등을 산불취약지와 등산로 주변 등에 배치해 지상에서
2022-05-30
권영세 안동시장은 26일 오전 10시경 길안면 구수리 일대 우박 피해농가를 방문해 피해 현장을 살피고 발빠른 대책을 주문했다. 시는 6월 8일까지 농작물 피해 상황에 대한 정밀조사를 진행하고 조사 결과에 따라 우박 피해를 입은 농가들의 영농 재개를 위한 재난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작물과 면적에 따라 재난지수를 산정한 뒤 피해 농가에 농약대, 대파대 등의 직접지원과 농축산경영자금 상황연기 및 이자감면, 재해대책경영자금 등의 간접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길안 사과농가는 대부분의 농가에서 농업재해 보험을 가입하여 농협 보험사를 통해
2022-05-27
장원보청기 청각재활센터 이장원 원장은 6·3 농아인의 날을 기념하여 사)한국농아인협회 경상북도협회 안동시지회에 15,000,000원 상당의 보청기를 후원했다. 보청기 후원은 잔존 청력이 남아 소리를 들을 수 있지만, 경제적인 이유로 보청기 구입이 어려운 취약계층 대상자 4명을 선정하고, 장원보청기 청각재활센터에서 청력검사 및 상담을 통해 개인 맞춤형 보청기를 제작하여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장원보청기 청각재활센터 이장원 원장은 “코로나19로 힘든 나날을 보냈을 청각장애인들에게 세상의 소리가 삶의 희망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2022-05-26
안동호 상류지역 도선 운항이 이달 28일부터 선박과 승객의 안전을 위해 중지되거나 일부구간으로 단축 운항한다. 이번 조치는 전국적인 기상가뭄 현상이 지속되면서 안동호 수위가 147m로 낮아짐에 따라 결정됐다. 운항이 중지되는 도선은 경북 제705호로 도산면 동부리에서 예안면 부포리를 운행하는 차량도선이다. 단축 운항하는 도선은 경북 제703호, 제704호 두 대로 예안면 도목리에서 도산면 의촌리를 운항하는 노선이다. 단축 운항 시 예안면 도목리에서 예안면 천전리(상천)까지 운항된다. 안동임하호수운관리사무소 관계자는 “도선 운항 중지
2022-05-26
명륜동 소재 안동 전기(대표 김종인)는 명륜동 마을복지계획 추진단(단장 윤태하)과 함께 지난 25일 주거환경개선 사업의 일환인 “고쳐줘! 홈즈~”사업의 『제 1호 집』을 열었다. 경제적으로 형편이 어려워 집안의 전기 일부를 사용하지 못하고 위험하게 생활하는 독거 어르신댁 사정을 듣고 재능 기부로 참여하게 됐다는 김종인 대표는“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해 온 어르신을 생각하니 마음이 좋지 않았다며, 앞으로 더 안전하게 생활하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대표는 평소에도 추진단 위원으로서 명륜동 취약 계층에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
2022-05-26
5월 31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서 2022년도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접수받고 있다. 기존 수령자 이외에도 등록 직전 3년 중 1년 이상 지급대상 농지를 0.1ha이상 경작한 농업인도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2017년에서 2019년 중에 직불금을 정당하게 1회 이상 수령한 농지만 등록이 된다. 공익직불금 등록자는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을 위한 17가지 준수사항이 부여된다. 각각의 의무사항을 준수하지 않으면 직불금의 10%가 감액되고 여러 건을 동시에 위반하면 감액율이 합산되어 최고 100%까지 감액될 수 있다. 동일 의무
2022-05-26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관장 정진영)은 호국보훈의 달 6월을 앞두고 지역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5월 25일(수) 사회복지법인 경안신육원(경북 안동시 옹정골길 35)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 날 봉사활동은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 임직원 30여명이 경안신육원 시설 내외부 청소 및 아동 물품 세탁, 텃밭 가꾸기 등 시설의 부족한 일손을 돕고 시설에서 꼭 필요한 화장지, 세탁세제 등 생필품 제공을 위해 실시 됐다. 한편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에서는 코로나19 팬데믹이 있기 이전부터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여러 봉사활동을 펼쳐왔으며, 특히 지
2022-0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