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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보건소는 8월 31일(화) 오후 5시 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공중보건의사 24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날로 증가되고 있는 보건의료수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최상의 의료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당부할 예정이다. 교육 내용으로는 봉화군 기본현황 및 보건소 현황, 2010년 주요보건사업 안내 및 성과 설명 및 읍면간 의료정보교환과 공중보건의사 복무규정 등에 대해 교육을 한다. 이번 직무교육을 통해 공중보건의사의 업무수행능력 배양은 물론 군민의 의료서비스에 대한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보건의료행정의 신뢰성을 제공하는 등 질적인

봉화군은 기후환경 변화에 따른 지구 온난화와 사과 재배지 북상에 발맞추어 석포면 일대 고랭지 밀식사과 재배단지 조성을 완료하고, 사과재배 농가 기술향상과 정보교류를 위한 석포면사과발전회(회장 000)를 8월 30일 오전 10시 석포면 대현리 마을회관에서 창립했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박노욱 봉화군수를 비롯한 지역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하여 고랭지 사과재배의 초석이 될 석포면사과발전회의 끈임 없는 발전을 기원할 예정이다. 봉화군사과발전협의회(회장 정시창)에서는 석포면을 제외한 9개 읍ㆍ면만이 사과발전회(회원 200명)를 운영하고 있었으

봉화군 재산면에서는 30일 오후 2시 재산면회의실에서 “지역발전Forum” 창립모임을 가진다. 지역 내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지역인사 및 재경ㆍ재봉향우회와 출향인등 40여명으로 지역발전을 주도할 모임을 구성, 앞으로 자율적인 지역발전 계획의 구상과 수립, 실천 등의 기능과 역할을 담당토록 할 계획이다. 이번 포럼 조직을 구상하고 추진하는 김오영 재산면장은 “재산지역의 편향되고, 불안정한 소득구조의 다양화와 안정을 위하여 이번 모임주제는 『축산』으로 정하고, 안동ㆍ봉화축협장(권기수)과 독농가(춘양 김종훈)를 초빙, 축산업의 현황과 전망

봉화숲해설가협회(회장 전무종)에서는 아름다운 봉화의 숲을 점차적으로 전국에 알리고자 27일 오후 7시 관내 문수산 일대에서 제1회 비박대회를 개최했다. 비박이란 독일어(Biwak)와 프랑스어(Bivouac) 로는 야영을 뜻하며, 우리나라와 미국 등에서는 텐트 없이 밤을 지내는 것을 의미한다고 한다. 봉화숲해설가협회에서는 텐트를 사용하지 않는 노영을 통해 최소의 편의와 최대의 자연활용을 통해 자연과 더 가깝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자 회원들이 주축이 돼 비박산행을 준비하고 있다. 비박산행 프로그램에서는 제1회 비박대회 개회선언,

봉화군보건소는 치매환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26일 오후 2시 2층 보건 교육실에서 자조모임을 운영한다. 봉화군보건소는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치매선별검사 1,500명을 실시하였고 현재 치매환자 153명을 등록 관리중이며 치매치료비지원 50명에게 매달 3만원 치료비를 지급하고 있다. 또한 치매를 예방하기 위해 경로당, 노인대학을 대상으로 치매선별검사와 예방운동 인지강화프로그램(음악, 작업, 미술, 인지요법) 및 노인 건강교실을 운영하는 등 치매를 예방하고 치매환자를 발견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치매환자가족 자조모

봉화군은 창조경영대학 교육과정의 하나로 생활에서 활용 가능한 약선 음식을 보급하기 위하여 ‘봉화 약선 음식 개발과정’을 운영하여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과정은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지역 향토 음식에 한방재료를 접목한 약선의 개념을 도입하여 약선 음식 비법을 전수하는 과정으로 8월 16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9월 9일까지 매주 목요일 농업기술센터 생활과학연수관에서 진행된다. 특히, 이번 교육은 오가피 제육볶음, 황기산채밥 등의 성장기 학생을 위한 약선 음식을 비롯해 연저육찜, 산약갈비찜, 황태찹쌀구이, 구기자버섯호박전 등 봉화지

- 사용자격 신청은 해당요건을 갖춘 단체는 사용신청서를 읍면을 경유하여 군에 제출 봉화군은 농산물공동브랜드 관리조례가 제정됨에 따라 8월26일 오후 2시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사과ㆍ토마토 생산자단체 40개소를 대상으로 공동브랜드 사용관련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농산물산지유통센터, 농협, 농업법인, 작목반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산물공동브랜드 사용신청과 준수사항, 농산물 규격출하와 농산물 수출용포장재 지원사업에 관하여 2시간에 걸친 설명과 질의응답으로 진행된다. 봉화군 농산물공동브랜드 관리조례는 군에서 생산되는 우수

봉화군에서는 봉화군의회 의원에게 지급할 보수(의정비)를 금년도 수준으로 동결 결정하였다. 봉화군의회(의장 금상균)는 8월 24일 의원간담회를 개최하여 2011년도 의정비를 연간 30,380천원(월정수당 17,180천원, 의정활동비 13,200천원) 으로 올해와 같이 동결 결정한다고 밝혔다. 2년 전부터 계속되는 세계적 경기침체로 온 국민이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군민들과 고통을 분담키로 했다. 이에 따라 2011년도 의정비 결정을 위한 의정비심의위원회 구성, 공청회나 여론조사 기관을 통한 지역주민 의견수렴 등의 행정절차를 생략하게

봉화군의 자매결연도시 부천시 공무원 30여명은 8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명호면 풍호 1리 청량산비나리마을을 찾아 농촌 일손 돕기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권진만(부천시 차량관리과장)씨를 인솔 단장으로 한 부천시 공무원들은 2006년부터 농촌 일손돕기를 시작하여 올해로 5년째 청량산비나리마을을 찾고 있다. 이들은 3일 동안 마을회관에 묵으며 마을환경정비, 고추 따기 등 봉사활동과 주민과의 대화의 시간, 농산물 현장 직거래를 추진할 계획이며, 마지막 날인 8월 27일은 청량산 일대를 탐방하고 부천시로 돌아갈 계획이다

봉화군과 청량산문화연구회에서는 음 7.15 백중일을 맞아 2010. 8. 24(화) 12:00, 청량산 공민왕당에서 2010 백중제를 지낼 예정이다. 공민왕당 백중제는 1361년 11월 19일 고려 공민왕이 제2차 홍건적의 난을 피해 안동을 거쳐 청량산으로 몽진왔을때 감화를 입은 주민들에 의해 행해지게된 동제(洞祭)에서 비롯되었다. 정확한 기원은 알 수 없으나 처음에는 공민왕을 마을의 신으로 받들다가 이후로 그의 부인인 노국공주, 그의 어머니, 사위, 딸 등이 신격화 되면서 청량산 일대는 공민왕계열의 신앙이 자리잡게 되었으며 단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