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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안면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지난 12월 2일 와룡농협월곡지점 부근 주택가 거리를 청소하며 클린시티 조성에 동참했다. 이날 추운 날씨 속에서도 부녀회원들은 살기 좋은 예안면을 만들기 위해 먼저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이 주민들에게 제공되어야 한다며 낙엽과 생활 쓰레기가 어지러이 놓여 있는 거리를 청소하여 거리를 재단장했다. 특히 청소하는 중에 마을 주민들과 소통하며 서로 안부를 묻고 나누며 훈훈한 정을 나누었다. 또한, 부녀회원들은 마을 사람들에게 클린시티 조성에 동참해줄 것을 홍보하며 깨끗한 마을 환경 조성에 주민들의 뜻을 모았다.

안동나누리재단(대표 송주미)은 12월 3일 나누리재단 1층 찻집(태화동 대안로9)에서 무료 급식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첫 무료 급식 봉사활동에서는 평소 가정과 사회에서 존경받는 어르신이자 지역사회 발전에 힘써온 태화동 경로당 회장들을 모시며 의미를 더했다. 이날, 주변 이웃의 사정에 밝은 경로당 회장님들에게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대한 교육과 홍보도 함께 실시했다. 한편, 나누리재단은 더불어 사는 세상과 행복 나누기를 실천하며 아름다운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2009년 설립된 비영리 민간단체이다.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바르게살기운동 안동시청년회(회장 이성실)에서는 12월 4일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노하동 뒷길 국토대청결활동을 실시했다. 회원 대부분이 직장인들이라 평일보다 주말을 택해 송하동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담배 꽁초 등 생활폐기물 1.5톤을 수거했다. 코아루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는 김종희 통장은 항상 노하동 뒷길 풀숲에 잡쓰레기가 많아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렇게 청년들이 나서서 추운날씨에도 환경정비를 해 너무 감사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성실 청년회장은 평소 청소하기 어려운 지역을 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해 장소를 선정하게 되었다며 “노하동은

지난 11월 30일 중구동 강변펠리시아 경로당 봉사클럽(회장 김병동)이 대한노인회 경상북도 연합회가 개최한 「제24회 지역사회 노인자원봉사활동 사례발표 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대한노인회 경상북도 연합회가 주관한 이 날 발표회에는 11개 노인자원봉사단이 참가하여 지역사회에 헌신적으로 봉사해 귀감이 되는 주요활동내용을 소개하고 성과를 공유했다. 강변펠리시아 경로당 봉사클럽은 매월 1회 이상 마을 정화활동을 자발적으로 펼쳐 클린중구동 만들기에 앞장서 왔다. 취약계층을 위한 반찬 지원, 건강한 여가생활을 위한 노인

안동 웅부문화원(원장 장상규)은 지난 12월 3일 생활필수품과 겨울 방한 파카(15만 원 상당) 20세트를 태화동과 서구동 한부모가정에 전달했다. 이번 지역후원사업은 태화동의 어려운 지역 주민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실시했다. 평소에도 웅부문화원은 지역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동짓날 팥죽 나눔과 같은 행사를 시행해왔다. 이번 한부모가정을 대상으로 한 나눔 물품은 아동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방한 파카를 준비했다. 그 외에도 아동들이 선호하는 생활필수품을 준비하여 마치 생일 선물을 받은 듯한 기쁨을 주었다. 김창균 태화동장은 “

송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창근, 박재성)는 12월 5일 송하동 행정복지센터에서『송하동 나눔 day』 행사를 진행했다. 송하동 나눔 day 행사는 매월 5일 송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발굴한 지역 복지자원에 대한 효율적인 관리와 배분을 위해 특정한 날을 정해 집약적으로 기부받아 취약계층에 배분하는 복지 서비스다. 이날 꼬끼요찜닭(대표 김준년)은 찜닭 밀키트 10팩, 일직식당(대표 이정건) 간고등어 5손, 추대감남원추어탕(대표 정병탁)은 추어탕 10그릇, 영호라이온스클럽(회장 김규식)은 화장지 40세트를 기증했다. 기부물

송하동행정복지센터는 12월 5일 송하동 관내 17개소 경로당 회장, 총무 34명을 대상으로 회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 연말 경로당 보조금 정산을 앞두고 회계 및 보조금 집행에 어려움이 있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경로당 관리 및 보조금 집행에 대한 간단한 회계처리 방법을 안내했다. 추운 겨울을 맞아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고 경로당 운영에 있어서 불편사항과 다양한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경로당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실시하게 됐다. 남석진 송하동 경로당 분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경로당 보조금 정산의 불편을 해소해 주기 위

용상동행정복지센터(동장 송인광)에서는 12월 5일 이웃도우미로 추천된 용상동적십자협의회장(임윤분)과 함께 이웃돕는데이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번 이웃돕는데이 행사는 처음으로 영하로 내려간 날씨에 진행되었는데 손을 불어가며 민원인들에게 음료를 나누며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임윤분회장은 “용상동에서 매주하는 이웃돕는데이가 어려운 이웃을 돕는 실질적인 나눔의 날이 되도록 우리 적십자회원들도 앞장서겠다”라고 했다. 한편, 이웃돕는데이는 주민들과 소통과 나눔을 실천하고자하는 주민운동으로 매주 월요일 진행하고 있으며, 진행방법은 이웃도우미로

길안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일 동안동농협 유통센터 대회의실에서 관내 기관 단체장을 비롯한 지역주민과 수강생 등 200여 명의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를 가졌다. 이번 발표회는 지역주민 200여 명을 모신 가운데 수강생들이 1년 동안 갈고 닦은 라인댄스, 색소폰, 난타, 기타 실력을 마음껏 뽐냈다. 탁상찬 주민자치위원장은 “멋진 공연을 준비한 참가자에게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많은 주민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수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전종호 길안면장은 “이번 발표회를 위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경북경찰청어린이집(원장 김인숙)에서는 12월 5일(월) 서구동행정복지센터(동장 정교순)에 『희망2023 나눔캠페인』 성금 50만 원을 전달했다. 또한, 경북경찰청어린이집에서는 ‘매년’ 아이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방법을 가르치기 위해 원생 및 학부형들과 함께 바자회를 열고, 그 수익금으로 사랑 나눔에 늘 앞장서고 있다. 김인숙 원장은 “이러한 나눔을 통해 아이들이 올바른 인성을 가진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오늘 기탁한 성금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정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