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경국대학교(총장 정태주) 사회과학연구소는 지난 29일 학내 사회학관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언주 최고위원(제22대 국회의원, 용인시정) 특별 강의를 진행했다. 이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자 미래경제성장전략위원회 위원장으로서융합을 바탕으로 한 성장 전략을 정치와 경제 분야에서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이번 특별 강의는 ‘경계를 넘다: 융합이 만드는 성장의 미래’라는 주제로,빠르게 변화하는 시대 속에서 청년들이 갖춰야 할 융합적 사고와 전략적 역량에대한 통찰을 공유하는 자리였다. 이 의원은 기술과 산업, 정책의 경계를 넘는 융합이야말
2025-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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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경국대학교(총장 정태주)는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와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각각 열린 한국유학박람회에 참가해 성공적으로 일정을 마쳤다. 이번 박람회는 서울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를 비롯해 국내 주요 대학 총 22개교가 참여한 가운데, 우즈베키스탄과 카자흐스탄 현지 고등학생 및 대학생 수백여 명이 방문해 큰 관심을 보였다. 국립경국대는 꾸준히 해당 박람회에 참가해 두 나라의 유학생유치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국립경국대 부스에는 학생 약 1,000여 명이 방문해 새롭게 통합 출범하는 국립경국대 학과 및
2025-05-02
안동시가 지난 3월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택에 대한 철거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에 따르면 정부 재난관리시스템(NDMS)에 입력된 자료를 기준으로 전소됐거나 반소 또는 일부가 소실된 주택은 모두 1,379동에 이른다. 여기에 신고되지 않은 빈집 등을 포함하면 철거 대상은 1,700동을 넘을 것으로 추정된다. 소실된 주택은 이재민들에게 상처가 될 뿐만 아니라 구조물 붕괴에 따른 2차 피해나 환경오염, 도시 미관 훼손 등의 우려가 커 신속한 철거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안동시는 이달 15일까지 피해 주택 철거를 마치겠다는
2025-05-02
안동시와 안동청년회의소(회장 손병현)는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5월 4일(일)부터 이틀간 한국문화테마파크와 안동국제컨벤션센터 일대에서 열리는 ‘2025 안동 어린이 한마당’을 방문하는 관람객의 편의를 위해 셔틀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셔틀버스는 ▲안동 시내 ↔ 행사장 노선과 ▲행사장 내 순환 노선으로 나뉘어 운행된다. 시내 ↔ 행사장 노선은 강변둔치 주차장 입구(청소년수련관 건너편)에서 출발해, 중앙선1942안동역(구 안동역)을 경유해 안동국제컨벤션센터까지 운행된다.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1시간 간
2025-05-02
영양교육지원청은 5월 1일(수) 영양교육지원청 대회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직장내 서로 존중하며 소통하는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직장 내 괴롭힘 근절 다짐식’을 개최했다. 이번 다짐식은 최근 사회적으로 직장 내 괴롭힘 문제의 심각성이 대두됨에 따라, 영양교육지원청 구성원들이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으로 즐겁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다짐식에 참석한 직원들은 직장 내 괴롭힘 ‘자가진단 체크리스트’를 통해 나를 한번 되돌아 보는 시간이었으며, 직장내 괴롭힘 없는 행복한 일터를 만들기 위
2025-05-02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한 임시조립주택에 도로명주소와 상세주소를 함께 부여했다고 1일 밝혔다. 도로명주소는 건물 입주 시점에 주소가 부여되므로 내비게이션이나 인터넷 포털 등에 주소가 반영되기까지 일정한 시간이 소요됨에 따라 신속한 주소 사용에 불편함이 따랐다. 군은 임시조립주택 기반시설 설치 단계부터 사전에 도로명주소를 부여하고, 개별 동마다 상세주소를 부여하여 이재민이 입주 즉시 택배·우편물 수령이나 위치 검색에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했다. 현재 석보면에 구축한 임시조립주택 단지 7곳에 주소 부여를 마친 상태이
2025-05-02
(사)한국양봉협회 경상북도지회 영양군지부(회장 정동화)는 최근 발생한 대형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군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성금 200만 원을 영양군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사)한국양봉협회 경상북도지회 영양군지부 회원들이 산불로 인해 불편을 겪고 있는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고, 희망찬 복구를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한국양봉협회 경상북도지회 영양군지부의 성금 기탁은 단순한 자금 지원을 넘어 영양군민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지역사회의 따뜻한 연대감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행위라고 할 수 있다. 정동화 회장은 “이번
2025-05-02
하얀 겨울에서 녹음이 시작되는 봄이 오면 영양군의 식탁에는 산나물이 반찬으로 올라온다. 영양은 면적 815.86㎢ 중 임야가 696.29㎢(면적의 85.3%)로 산과 영양군민들은 떼려야 뗄 수 없는 사이로 함께 살아가고 있다. 하지만 지난 3월 25일 발생한 산불은 일주일 동안 생명과 재산, 많은 것을 앗아갔다. 사망 7명, 산림 6,854ha, 주택 137동, 축사 11동, 임산물 110ha를 포함해 최악의 피해를 줬고 그 흉터는 아직 영양에 짙게 남아있다. 산과 함께 살던 이들은 한순간에 터전을 잃고 당장 내일을 걱정해야 하는
2025-05-02
영양중앙초등학교(교장 김형배)는 5월 1일(목) 교내 운동장에서‘어울림 놀이 한마당’을 개최하였다. 운동을 통해 협력하는 마음을 고취하고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운동회를 통해 서로 간의 관계를 개선하여 학교 교육활동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자는 취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한마음으로 뛰놀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어울림 놀이 한마당은 학생들뿐만 아니라 교사, 학부모, 지역 주민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대축제로, 총 3부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1부에서는 장애물 달리기, 미션 달리기 등 신체 활동 중심의 경기가 진행되었
2025-05-02
영양군(군수 오도창)에서는 4월 29일(화)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운용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위원회(위원장 오도창)에서는 농·축협 관계자, 생산자 및 농업인단체, 소관업무 담당 과장 등이 참석해 2025년도 농축산물 최저가격 고시외 1건을 심의‧의결했다.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은 영양군 주요 농축산물의 급격한 가격 변동으로 농업경영에 어려움이 있을 때를 대비해 도매시장 가격이 매년 상반기 고시되는 기준가격 이하로 하락 할 경우 그 차액을 지원하기 위함이며, 대상 농축산물은 고추, 사과, 한우 3
2025-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