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소식 (21,750건)

“산불 피해 농가에 농작업용 소농기구 꾸러미 지원”
영양군 지역농협(NH농협은행영양군지부, 영양농협, 남영양농협)에서 영양군 산불피해 농가를 위하여 소농기구 꾸러미 지원에 앞장선다. 지난 3월 22일 의성군에서 발생한 산불은 안동, 청송에 이어 영양군, 영덕까지 영향을 미쳤으며, 3월 28일 주불이 진화되어 현재 산불 감시체제 강화 및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본격적인 영농철이 도래하였으나 농작물, 농기계, 농업시설, 축산 등 큰 피해를 입은 지역 농업인은 주택(창고)에 보관 중이던 농기계, 영농작업용 소농기구가 전소하는 바람에 직접적인 타격을 입었다. 이를 위해 3일 영양군과
2025-04-04

고추ㆍ배추 모종은행 운영
영양군농업기술센터는 4월 4일부터 5월 15일까지 산불로 고추 육묘장 피해를 입은 농가를 긴급지원하기 위해 모종을 기부받아 고추배추 모종 은행을 운영한다. 농촌지도자회, 생활개선회, 농업경영인회, 4-H연합회, 고추연구회 등 농업인 단체에서 기부에 동참할 예정이다. 영양군수 오도창은 “기부받은 모종은 이번 산불로 피해받은 농가에 모두 지원할 예정으로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피해지역 농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부탁드리며 기존에 운영한 고추 모종이 남거나 부족한 농가의 정보를 수
2025-04-04

영양군 여성단체협의, 산불피해 이재민 위한 봉사활동 나서
영양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옥화)는 최근 발생한 영양군 대형 산불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22일 경북 의성에서 시작된 산불이 강풍을 타고 확산하면서 영양군도 삽시간에 불길이 번지는 급박한 상황 속에 이재민들은 옷가지도 제대로 챙겨 나오지 못한 실정이였다. 영양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이재민들이 대피소로 모이고 있는 시각, 회원들에게 즉각 소집을 요청하였고 모두가 한마음으로 대피소로 집결하여 노약자 및 거동불편 이재민들의 대피를 돕고 잠자리를 살펴드렸다. 또한 대한적십자사 이동급식차
2025-04-04

안동시, 산불예방 행위제한 행정명령 공고
안동시는 최근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인해 대형산불 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산불예방을 위한 행위제한 행정명령을 4월 3일(목)부터 별도 해제 시까지 발령했다. 이에 따라 ▲안동시 산림 전 지역 입산 및 소각행위 금지 ▲논․밭두렁 및 농산부산물 소각행위 금지 ▲위반 시 관련 법령에 따른 강력한 행정처분 조치시행 등이 실시된다. 현재 국내 전 지역에 산불 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발령된 가운데, 안동시는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주요 등산로를 제외한 대부분의 등산로를 폐쇄하는 불가피한 조치를 하게 됐다. 또한, 대형산불 발생 원
2025-04-04

영양군 산불피해 지역, 구호물품 지원 이어져
사상 최악의 산불 피해에 영양군(군수 오도창)을 향한 희망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군은 이번 산불로 인해 약 2,000여 명이 대피했으며 약 84세대, 134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급하게 몸만 빠져나오느라 당장 갈아입을 옷도, 먹을 음식도 없던 피해자들에게 각계각층에서 전달되는 구호 물품은 절망적인 상황에 한 줄기 희망으로 다가왔다. 경북도를 포함해 은평구청, 서초구청 등 자치단체에서 비상식량, 의약품, 일회용품 등을 지원했고, 경북도의회에서 생수 6,000병, 떡 70박스, 나경원 국회의원은 의류 3,172벌, 신발 167켤레
2025-04-03

수비초, 경북소방본부 이동안전체험교육 실시!
□ 영양군 수비초등학교(교장 임병제)는 2025년 4월 3일(목)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이동안전 체험교육’을 실시하였다. □ 경북소방본부에서 지원하는 ‘이동안전 체험교육’은 초등학생들의 재난대응능력 기르고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이동안전체험차량이 직접 학교로 방문하여 이루어지는 안전교육 활동이다. □ 체험교육은 안전사고 방지 교육, 체험 프로그램 소개로 이론 교육이 이루어졌고, 버스안에서 진도 4-7의 흔들림을 체험하고 지진 발생 시 신체 보호 및 대피요령 및 엘리베이터 내 지진 발생 시 행동 요령을 몸으로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2025-04-03

안동시, 산불피해지역 전기시설 긴급 복구 시행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의성에서 안동시로 비화한 산불로 일부 지역에 가정용, 농업용 전력공급이 차단됨에 따라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어 전기시설 긴급 복구작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시는 3월 31일과 4월 1일 양일간 한국전력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전기공사협회 안동시지부와 함께 전기시설 긴급 복구지원 회의를 진행했다. 더불어 산불 피해가 발생한 길안면을 비롯한 7개 면(풍천면, 일직면, 남후면, 남선면, 임하면, 길안면, 임동면)의 전기시설 피해 현황조사를 시행했고,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4월 3일(목) 임하면부터 긴급 복구작
2025-04-03

영양군 산불피해 심리안정 상담프로그램 긴급 운영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최근 발생한 대형산불로 인한 피해지역 아동에 대한 집단 심리치료를 통해 재난 후유증 예방에 나섰다. 군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통해 석보면 초등학교 재학 아동 32명을 대상으로 하는 심리치료 프로그램을 최우선으로 긴급 편성하여 4월 4일부터 4월 9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석보초등학교에서 심리 안정화 집단상담을 실시한다. 이번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대형산불로 인해 직·간접 피해를 입은 지역 아동들의 심리적 스트레스가 증가함에 따라 청소년에 대한 회복지원과 트라우마 예방을 위한 심리안정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계획되었
2025-04-03

수비면,‘산불예방 홍보활동’실시
최근 전국적으로 인명 피해를 수반한 대형 산불이 빈번히 발생하는 가운데 수비면(면장 강병기)에서는 오는 4월 3일부터 5월 6일까지 “산불예방 집중 홍보기간”을 정하고 다양한 산불예방 활동을 한다. 봄철에 발생하는 산불의 대부분은 영농폐기물 소각과 성묘객의 실화로 발생하는 만큼 이들의 대한 대책이 절실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봄철에 발생하는 산불의 대부분은 영농폐기물 소각으로 인한 산불을 예방하기 위하여 마을담당 공무원이 출장시 경로당을 방문하여 산불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성묘객이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청명, 한식을 맞
2025-04-03

영양군, 최악의 산불 잡고 감시체제로 전환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3월 25일 영양을 덮친 최악의 산불을 진화했지만 청명·한식을 앞두고 성묘객과 상춘객이 증가할 것을 대비해 산불 감시체제를 강화,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군은 산불감시원 78명, 산불전문예방진화대 34명, 공무원 120여 명 등을 산불 발생 위험지역에 배치한다. 또한 이번 산불과 같은 인재(人災)를 예방하기 위해 산림 인근 폐기물 불법소각 단속을 강화하고 적발 시 ‘엄중 처벌’할 방침이다. 산림보호법은 쓰레기 소각, 화목보일러 사용 부주의, 입산자 실화 등 실수나 부주의로 산불을 낼 경우 3년 이하
2025-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