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6,993건)

봄꽃과 예술의 만남, 예끼마을의 새로운 발견 ‘예끼마을 꽃잔치, 예끼마을 예뻐져 봄’ 개최
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은 도산권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5월 15일부터 19일까지 닷새 동안 ‘예끼마을 꽃잔치, 예끼마을 예뻐져 봄’을 개최한다. 예끼마을과 선성현문화단지 일원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를 위해 메리골드, 백일홍, 유채꽃 등 약 3만 주를 식재해 산성공원에 꽃동산을 조성하고, 나만의 봄꽃 화분 만들기, 캐리커처 체험과 마술·버블쇼, 인형극 공연, 예술 작품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예끼마을은 ‘예술의 끼가 흐르는 마을’로 작가의 예술 작품을 전시하는 근민당 갤러리, 다양한
2024-05-13

2024 국립극단 레퍼토리 지역공연 공모사업 국립극단 회심의 역작 코미디 연극 <스카팽> 안동 공연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지역민들의 다양한 분야에 대한 문화향유를 돕기 위해 다양한 국립 예술단체를 섭외하는 등 공연 유치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5월의 국립 예술단체 국립극단의 연극 ‘스카팽’이 다가오는 5월 16일, 17일 양일에 걸쳐 19:30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국립극단의 2024년 국립극단 레퍼토리 지역공연 공모사업에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선정돼 진행하게 됐다. 국립극단의 연극 스카팽은 프랑스의 천재 극작가 몰리에르의 원작 스카팽에 신체극의 대가 임도완의 연출로 현대적 감성을 더한 코미디 연
2024-05-10

김복영 사진전 ‘사유의 벽’
‘향토사 기록가’로 향토문화 기록에 앞장서 현대사회의 경계와 소통을 다루는 작품 전시 5월 14일~19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 34갤러리 김복영 작가의 사진전 ‘사유의 벽’이 5월 14일(화)~19일(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 34갤러리에서 열린다. 김복영 작가는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자문위원, 안동사진동호회 회원으로 활동 중이며 경상북도사진대전 초대작가상, 안동예술인상, 자랑스러운 시민상, 2022 기록의날 대통령표창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전시는 ‘꿈꾸는 나무들(2014년)’, ‘길 위에 선 안동(2016년)’, ‘소소한 풍경전(
2024-05-10

안동시, 「제39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4)」 참가
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은 관광거점도시 안동 홍보와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코엑스 A홀에서 개최되는 ‘제39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한다. ‘미식여행을 맛보다’를 테마로 개최되는‘제39회 서울국제관광전’은 국내외 관광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대표적인 행사로 약 40여 국가의 관광산업 관계자, 400여 관광 관련 기관 및 업체가 500여 부스를 세우고 국내외 여행지 정보는 물론 미식, 취미, 힐링, 액티비티 등 테마별 정보와 다양한 여행 콘텐츠를 소개한다. 또한 서울국제관광전과 같은 기간 약 20여
2024-05-09

안동 금소마을, 전통과 자연 속에서 예술을 만나는 곳
천 년 안동포마을의 역사를 전승해나가고 있는 안동 ‘금소마을’이 안동시가 주최하고 사)국가무형문화재 안동포짜기마을보존회가 주관하는 「살아 숨쉬는 고택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고택과 수로, 안동포 등 다양한 마을자원을 활용한 마을 여행상품을 새롭게 개발했다. 시내에서 약 20분 거리의 임하면에 위치한 금소마을은 과거 비단을 펼친 듯한 내를 뜻하는 ‘금수(錦水)’, 양지바른 땅이라는 의미의 ‘금양(錦陽)’이라 불리던 마을로, 경북무형문화재 제1호이자 국가무형문화재 제140호로 지정된 안동포짜기를 현재까지 계승·보존하고 있는 유서 깊은
2024-05-09

‘2024 하회선유줄불놀이’ 1회차 시연 성공리에 마쳐
안동시가 주최하고 재단법인 한국정신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4 하회선유줄불놀이; 하회야연(河回夜宴)’이 지난 5월 5일, 하회마을 만송정 숲과 일대 강변에서 첫 시연을 마쳤다. 첫 시연이 있었던 5월 5일 어린이날은 안동지역을 비롯한 전국에 비가 내렸다. 오후부터 빗줄기가 더 거세지고 바람까지 불었으나, 다행히 식전 부대행사가 시작되는 오후 7시 무렵부터 비가 잦아들고 바람은 잔잔해져 시연할 수 있었다. 또한 하회선유줄불놀이 전승 단체인 사단법인 안동하회마을보존회에서는 정상 시연을 위해 줄불 재료인 숯봉지에 임시로 방수 처리를 진
2024-05-08

외국인 6인방, 막걸리 빚으며 안동 전통주 향기에 빠지다
안동시와 (사)안동시관광협의회에서는 안동의 전통주 홍보와 활성화를 위한 전통주 체험프로그램으로 ‘술[酒]캔들’을 운영하고 있다. 전통주 체험프로그램은 사전예약제로 올 연말까지 운영되며 안동의 특산품인 안동소주를 비롯한 안동 막걸리, 264청포도와인, 맥주 등 안동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종류의 술을 시음하고, 전통주를 직접 손으로 빚어보는 체험으로, 관광객들에게 흥미와 관심을 부여해 이들을 통한 바이럴 홍보효과 등을 위한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찾아가는 전통주 체험프로그램 운영 방식으로 길안면 보백당 종택에서 인플루언서 안채
2024-05-08

‘2024 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 폐막, 안동의 멋으로 세계인이 즐기는 축제 꿈꾼다
- 원도심에서 탈춤공원까지 넓은 축제장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 - 안동의 사계절축제 중 대표적인 봄축제로 자리매김 - 권기창 안동시장 “세계인이 즐기는 축제로 도약하기 위해 노력” ‘2024 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가 7일 퍼포먼스랜드에서 열린 폐막식을 마지막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51년 반세기 역사를 지닌 안동민속축제는 2023년부터 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로 이름을 바꾸고, 탈춤축제와 분리하는 과감한 변신을 시도했다. 올해는 축제장을 확대해, 탈춤공원에서 구 안동역, 웅부공원을 아우르는 넓은 공간에서 진행, 축제의 내실을 다지고
2024-05-08

우리음식연구회, 2024 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에서 안동향토음식 전시
2024 차전장군 노국공주 축제에서 ‘우리음식연구회’가 안동향토음식 전시 및 체험행사를 실시해 관광객들에게 안동향토음식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축제 기간 중 향토음식 전시부스에서 삼색어아탕, 건진국수, 북어 보푸리, 쑥 버무리 등 평소에 쉽게 볼 수 없었던 안동향토음식과 고등어 김밥말이, 생강 약과, 마 화과자 등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음식을 안동시민과 관광객에게 선보였다. 또한, 전시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매일 시식행사와 체험부스 운영을 통해 방문객들의 눈과 입을 즐겁게 했다. 축제 기간 약 300명의 체험객에게 산나물
2024-05-08

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 중 양로연 열려
2024 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의 마지막날, 안동 웅부공원에서 양로연이 열렸다. 1519년 안동부사로 봉직 중이던 농암 이현보 선생이 남녀와 귀천을 막론하고 80세 이상의 노인들을 청사마당으로 초청해 성대한 양로연을 베풀었다고 하는 자료를 바탕으로 재현하는 행사이다. 이날 양로연에는 대한노인회에서 추천받은 어르신 30명을 모셨으며, 시조창 공연으로 시작해 덕담, 기로연, 헌수례 대금연주와 장수기원품 증정으로 이어졌다. 권기창 안동시장, 김경도 안동시의회 부의장, 권석환 문화원장이 자리해 어르신의 만수무강을 빌고 술을 올렸다. 어르신들을
2024-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