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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상동 바르게살기위원회(회장 이석원)에서는 11월 28일 클린시티 조성에 동참하고자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용상시장 안팎 구석구석을 누비며 담배꽁초, 쓰레기 등을 수거해 용상시장을 찾는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시장환경을 제공하고자 노력했다. 이석원 회장은 “회원들이 자발적인 의사로 모여 용상시장을 깨끗하고 쾌적하게 함으로써 위원회의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클린시티 조성에 적극 동참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인광 용상동장은 “평소에도 행정에 많은 도움을 주신 바르게살기위원들이 자발적으로 용상시장을 깨끗하게

중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송금옥)는 오는 29일 지붕 위에 떨어진 은행 나뭇잎 및 각종 오염물질 등으로 인해 물받이가 막혀 지붕배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독거어르신 양○○ 세대에 방문해 주거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어르신의 주거환경 사정을 발견한 이웃주민으로부터 도움을 요청받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즉시 어르신의 가정을 방문해 지붕 위에 나뭇잎과 각종 오염물질들로 막힌 배수관을 청소했다. 이를 방치했을 시 빗물로 인해 지붕 물받이가 처질 수 있는 위험상황이었으나 미연에 방지해 안전하고 깨끗한 주거환경을 조성했다. 양○○ 어르

평화동주민자치회는 28일 평화동 복지회관에서 주민자치활성화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반찬 오는 날!”행사를 가졌다.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균형 잡힌 식단으로 마련한 미역국, 밥, 소불고기, 파김치 등 직접 만든 음식을 관내 독거노인, 결식아동, 소외계층, 돌봄이 필요한 이웃 등 40여 명에게 전달했다. 또한, 주민자치 위원과 소외계층 간 1:1 결연을 통해 지속적인 안부 확인 및 애로사항을 같이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번 나눔 행사는 주민총회를 거쳐 기획한 사업으로 평화동 주민자치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

예안면 산불감시원들은 지난 11월 28일 평소와 달리 1시간 일찍 출근해 예안면 정산리에서 태곡리 방향으로 가는 도로변을 청소했다. 산불감시원들은 예안면을 쾌적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9월 초부터 산불 감시뿐만 아니라, 자연정화 활동에도 적극 동참해 오고 있다. 이날 산불감시원 12여 명은 미끄럼 사고, 하수구 막힘 등의 원인이 되는 길가에 쌓인 낙엽과 쓰레기들을 치워 원활한 교통환경을 제공하고, 깨끗한 시가지 조성에 기여했다. 한편, 예안면에서는 클린시티를 조성하기 위해 영농폐기물 수거, 불법 현수막·노상 적치물 철거,

임하면 새마을부녀회(회장 김현옥)는 25일 임하면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김장나누기’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새마을부녀회원 13명이 연말을 맞아 각 리별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외 계층에 따뜻한 이웃 간의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새마을부녀회원들은 23일부터 사흘간 직접 재료손질부터 배추절임, 양념 버무림 등 정성을 담아 만든 김장김치 600포기를 관내 홀로어르신 등 취약계층 140여 가구에 손수 전달했다. 김현옥 임하면 새마을부녀회장은 “추운 겨울을 맞이할 이웃을 위해 정성으로 김장 김치를 담갔으니 모든 분들이 행복

태화동새마을부녀회(회장 신현순)는 11월 23일부터 25일까지 동절기를 맞아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태화동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진행했다. 이번 나눔행사는 고르지 못한 날씨에도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직접 배추를 다듬고 양념을 버무렸고, 마을복지 실행과정중 발굴된 대상자를 중심으로 전년에 비해 약 세배 정도인 680포기 300박스를 다양한 계층의 위기가구에 전달했다. 새마을부녀회와 통장협의회를 통해 나눔 대상자를 꼼꼼히 선정했고, 특히 마을복지 돌봄과제인 ‘홀로 계신 어르신’과 ‘청장년 1인가구’ 그리고 경로당 등을 직접 방문해 안부를 살피

동아의료보조기(대표 이수형)에서는 11월 28일(월)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마스크 3,000장(시가 300만 원)을 서구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기탁받은 마스크는 서구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이 가가호호 방문해 전달하면서, 거동이 힘든 무의탁 독거노인 등 고위험군에 대해서는 한파 대비 행동 요령 안내와 함께 겨울철 불편함 등도 꼼꼼히 살폈다. 이수형 대표는 서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및 나눔 문화 확산과 지역공동체 의식 회복을 위한 다양한 지역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현재까지

이품 봉사단(단장 임종순)에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배추 250포기를 28일 송하동 행정복지센터에 기증했다. 송하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재성)는 기증받은 배추 250포기를 송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주민자치회 등과 협력해 김장 후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품 봉사단은 이번 배추 기증 이외에도 주거 취약 가구를 위해 환경개선, 도배, 전기공사, 창호 설비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특히 동절기 복지 사각지대 예방을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임종순 단장은 “이번 기부를 통해 따뜻하고 훈훈한 연말을 보낼 수 있

중구동 통장협의회(회장 김두한)는 지난 28일 「클린 중구동 만들기」 운동을 실시했다. 통장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들과 관광객이 많이 찾는 웅부공원과 태사로, 신세동 벽화마을을 중심으로 방치된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고 주민을 대상으로 환경정화 활동 캠페인도 함께 추진했다. 김두한 통우회장은 “「클린 중구동 만들기」를 실시한 이래 주민들도 관심을 가지고 쓰레기 분리 배출에 신경을 쓰고 있어 동네가 많이 깨끗해졌다.”고 말했다. 중구동 관계자는 “겨울맞이 클린 중구동 만들기를 위해 힘써주신 통우회와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

풍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옥희)는 29일 풍천면‘목화당’(대표 이경애)을 방문해 착한가게 15호점 현판을 전달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특히‘목화당’이경애 대표는 풍천면착한가게 2호점‘류복순 침구’류복순 대표의 자녀로 어머니의 뒤를 이어 이웃들을 위한 나눔문화에 동참하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또한, 농촌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젊은 귀농인으로서‘목화당’을 목화와 관련된 모든 것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경애 대표는 “매월 기부하는 성금이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