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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군수 엄태항)은 기후변화대책의 하나로『산림탄소 순환마을』을 조성하기 위하여 춘양면 서벽리를 사업대상지로 산림청에 응모한 결과, 11.17일 전국 최초로 시범마을로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산림청에서는 전국 7개 응모마을을 대상으로 11.5일 현장평가와 11.13일 중앙심사를 거쳐 사업대상지로 확정했다. 산림탄소 순환마을 조성사업은 간벌재, 폐목재, 속성수(백합나무 등)와 같은 산림바이오매스 이용을 활성화함으로써 화석연료 사용에 따른 이산화탄소 배출이 없는 청정마을로 가꾸기 위한 사업이며 2010년에 설계를 실시하고, 201

봉화군 봉성면 창평저수지에 4대강 살리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농업용 저수지 둑 높이기 사업이 본격 진행된다. 13일 농식품부와 도에 따르면 기존의 농업용 저수지의 둑을 높여 홍수와 가뭄 등의 자연재해를 예방하고 환경용수 등을 확보해 하류하천의 수질을 개선하기 위한 농업용 저수지 둑 높이기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의 주요 내용으로는 당초 55만톤의 저수용량을 218만톤 증가시킨 273만톤으로 늘리고, 제방높이 또한 13.2m 증고시켜 재해로부터 저수지붕괴를 예방하고 충분한 양의 용수를 확보할 계획이다. 농어촌공사 영주

봉화군 이장 및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봉화군이장연합회 등반대회가지난 11일 오전 10시에 청량산도립공원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는 주민과 행정기관간의 원활한 소통관계를 형성하고 군민편익 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봉사자 역할을 하고 있는 156개 마을 이장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고자 봉화군이장연합회(회장 배동완)에서 주최했다. 각 읍면 이장 및 가족은 11일 오전 청량산 집단시설지구에 집결하여 간단한 개회식을 가진 뒤 청량산 하늘다리까지 등반과 함께 산지 정화활동 및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등반 후 청량

봉화군은 적극적인 도시민 유치활동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농림수산식품부 2010년도 도시민 농촌유치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공모서를 제출(‘09.9.30.)하여 지난 달 전문가 평가를(’09. 10. 29.) 거쳐 최종 선정되었다. 도시민 농촌유치 프로그램사업은 도시민의 이주ㆍ정착을 위한 소프트웨어 지원을 위주로 하고 필요한 경우 하드웨어에도 일정 부분 지원하게 된다. 지원액은 2010년부터～2012년(3년)까지 5억을 지원하고, 사업 완료 후 전문가 평가를 거쳐 6억(3년간)을 추가 지원한다. 도시민 농촌유치를 위해 향후 6년간 총사업비

석포면(면장 김재걸)은 하반기 희망근로 사업으로 지난 2개월 동안 독거노인 24가구의 집수리사업을 완료하였다. 이 사업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독거노인가구를 선정하여 필요한 부분만을 수리해주는 맞춤형 집수리로 호평이 높았다. 집수리 사업단은 희망근로자 13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독거노인의 집을 방문해 도배와 장판교체, 외벽도색을 실시하였다. 독거노인들은 가정형편이 어렵고 또한 불편한 몸으로 수리를 해야 하나 혼자서는 할 수 없어서 그동안 방치를 하고 있는 실정이다. 혜택을 입은 독거노인들은 “혼자 생활하면서 손댈 곳이 많아도 비용도 만만치

물야면 오전2리에 생달마을 입구에 위치한 보부상기념 소공원에서 보부상 위령제가 11월 16일 오전 10시에 갖는다. 오전2리 마을에서는 조선9대 성종(1469~1494년) 농수산물을 교환 거래하기 위해 강원도와 경상도를 넘나들던 도중 전국 초정약수대회에서 최고로 뽑힌 오전약수를 발견하고 보부상들이 모은 전 재산으로 이곳 애전(현 오전댐안)에 토지를 구입 경작하다가 마을주민 에게 하사 하였다. 이에 그 고마운 뜻을 기리고자 매년 9월 말일에 이들 영령에 대한 추모제를 올리고 있다. 신종원(48세)이장은 이번 위령제를 계기로 보부상이

봉화군에서는 지난 5일 『봉화군재난안전대책본부를(본부장:봉화군수)』를 설치하고 11월 12일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여 신종인플루엔자 상황이 종료 될 때까지 『신종플루 대응 실과소 담당제』를 실시한다고 발표하였다. 정부는 11월 3일자로 국가전염병재난단계를 “경계”에서 최고수준인 “심각” 단계로 조정함에 따라 11월 4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행안부장관)』를 설치하고 운영하고 있다. 봉화군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실과소별 담당 읍ㆍ면으로 주2회 이상 출장하여 거점 병원, 약국, 보건소 등을 점검 실시하고, 버스터미널, 마을회관 등

경북북부지역 3개 군(봉화, 영양, 청송)이 연계하여 국가 핵심정책인 녹색성장과 지역의 광역적 공동발전을 위해 BYC 녹색성장포럼을 13일 오후 1시 30분 봉화 청소년센터에서 개최한다. (사)경북북부연구원이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BYC지역의 문화관광과 SOC 구축 전략』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데, 국가 균형발전정책 자문 기관인 지역발전위원회 소속 조기현 박사의 기조발제와 권오상 경북북부연구원장을 비롯한 각계 연구원의 주제발표 및 토론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내년 정부예산체계가 포괄보조금제로 바뀌면서 시군 간 연계되는 사업을 기초생활권

봉화군은 청소년에 대한 지역사회의 인식을 제고하고 청소년들을 선도 보호하고자 12일 오전 11시 봉화읍 시가지 일원에서 『2009년 범군민 청소년보호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은 안동지청 범죄예방위원봉화지구협의회와 경상북도봉화교육청이 주관하고 봉화군 후원으로 경찰서, 범죄예방위원, 봉화군청 등 200여명이 참석하여 청소년들에게 악영향을 끼치며 상업성, 음란ㆍ퇴폐성으로 치닫고 있는 청소년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건전하게 보호ㆍ육성하고자 홍보물 배포 및 가두 캠페인을 실시했다. 연말을 앞두고 자칫 소홀해지기 쉬운 청소년보호에 이번 청

봉화군새마을부녀회(회장:권영남)에서는 소외계층 및 불우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2009년 11월 12일(목) 오전 08시부터 봉화읍체육공원 주차장에서 ‘외국인주부와 함께 하는 아름다운 나눔! Happy Korea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 사업을 새마을회원 200명이 참여하여 추진했다. 이날 행사는 새마을부녀회원들이 각 읍면별로 미리 준비한 배추를 공동작업을 통해 만들며, 봉화군 전체에 약 3,100포기의 김치를 각 읍면별로 독거노인 등 어려운 가정 800여 세대에 배부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봉화군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주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