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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오지지역의 의료격차 해소를 위하여 안동의료원과 북부지역 4개 보건진료소(봉화 서벽, 분천보건진료소, 청송지소, 예천 원류)에 원격영상진료시스템을 설치ㆍ운영하고 있다. 10. 9(금) 15:00 안동의료원에서 열린 영상진료운영회의는 도 및 안동의료원 관계자, 보건진료소장 등 의료진 및 원격영상시스템운영위원이 참석하여 원격영상진료업무 추진 시 도출된 문제점 및 향후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 할 것이다. 2009년 1월부터 9월까지 북부지역 664명이 원격영상진료를 받았으며, 이중 봉화서벽 257명, 봉화분천 130명 주민들이 의료혜택

봉화군에서는 10월 9일(금) 오전 10시 물야면 오전리 주실령에서 백두대간 주변 대청소와 흔적 없는 등산문화 개선을 위한 캠페인 행사를 가진다. 이번 행사는 2009 희망근로 프로젝트와 연계한 백두대간 보호사업과 흔적을 남기지 않는 등산문화를 정착하기 위하여 숲 사랑지도원, 희망근로 참여자, 관련 공무원 등 120여명이 참여하여 백두대간에 버려진 쓰레기와 오물 등을 정리하고, 등산객을 대상으로 LNT 7원칙(Leave No Trace)을 홍보하여 등산객들이 가져온 쓰레기를 산에 버리는 일이 없도록 캠페인을 펼친다. 하여 자연사랑과

봉화군은 9.3㎢의 도시지역(봉화ㆍ춘양)에 대하여 2015년을 목표년도로 하는 군관리계획 재정비 용역을 올해 3월 착수하여 내년 3월에 결정 될 수 있도록 추진 중에 있으며, 그간 관계법령 검토 및 현장조사, 지역대표 간담회 등 기초조사를 실시하였으며, 2009년 10월 8일 춘양면을 시작으로 10월 9일에는 봉화읍 도시지역에 대한 주민공청회를 시행하게 된다. 이번 주민공청회는 군관리계획 수립 사전절차로서 주민공람 전에 주민의견을 듣고 타당한 의견은 계획안에 반영하고자 실시하는 것으로 주민참여가 강조되는 현재 도시계획 흐름을 반영한

봉화군의 자매도시인 부산광역시 연제구(구청장 이위준)의 문화탐방단 40여명이 10월 8일부터 9일까지 양 도시간 민간교류 활성화 및 우의 증진을 위하여 봉화군을 방문한다. 봉화군과 연제구는 지난해부터 민간분야 상호 초청방문 형식으로 농업경영인회, 이장연합회, 민원모니터, 평생학습동아리 등 다양한 주민을 대상으로 민간교류를 추진해옴으로써, 양 도시 간 기관중심의 교류를 지양하고 교류주체의 다변화를 통해 폭 넓은 우호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정태홍(연제구 통장연합회 부회장)씨를 단장으로 한 통장연합회와 선행구민 등으로 구성된 이번 방문단

봉화군에서는 군민생활 편의를 위해 주민등록증을 행정기관 방문 없이 주민등록증을 원하는 장소에 3회까지 배달하는 프리미엄 등기제와 각종 사회안전망과 기본권을 보장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무단전출 직권말소제를 거주불명 등록제로 전환 등 달라진 주민등록 제도를 10월 2일부터 시행하고 있다. 이번에 신설된 '거주불명 등록제'는 주민등록 말소로 인해 실제 거주지를 가지지 못한 사람임에도 공법상의 주소가 아닌 행정상 관리주소를 임시로 부여하는 제도로 선거권, 아동취학, 기초생활수급, 의료보험, 연금 등 국민으로서 사회복지 혜택 및 기본권

첩첩산중으로 둘러싸인 산골 간이역인 봉화 승부역이 최근 들어 부쩍 늘어난 사람들의 발길로 활기를 띄고 있다. 봉화군이 감성마케팅의 일환으로 설치한 빨간 우체통과 ‘사랑의 자물쇠’가 입소문을 타기 시작하면서부터다. 경북 봉화군은 지난해 12월, 승부역에 빨간 우체통과 기념엽서를 비치해 잔잔한 화제를 불러 모은데 이어, 최근에는 보잘 것 없이 방치되어있던 승부역 대합소를 연인들의 사랑의 장소로 재탄생시켰다. 봉화군은 이를 위해 현재 꽃잎으로 활발한 작품 활동 중에 있는 김초희 작가를 섭외해 자그마한 승강장 대기실을 거대한 화분과 꽃잎으

재산면 갈산리 226-1번지에 소재한 주앤헤브론식품(대표 박선교)에서는 가정에서 손쉽게 즉석두부를 맛볼 수 있는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3년 전 서울에서 내려와 국내산 콩을 원료로 한 즉석 순두부를 개발하여 특허청에 특허 등록을 마쳤다. 2007년 10월 두부 및 순두부(특허 제10-0769112호)를, 2009년 4월 콩국(특허 제10-0893224호)을 등록하고 드디어 즉석 순두부를 생산하여 판매하게 되었다고 한다. 현재는 1일 100㎏ 정도의 콩을 제품화하고 있으며 매출이 신장되면 1일 200㎏ 정도로 늘릴 수 있다고 한다.

석포면(면장 김재걸)에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을 찾는 손님들에게 깨끗한 지역 이미지 제공하고, 건강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9월 30일 환경정비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학교, 석포제련소를 포함한 유관 기관단체와 주민들도 참여하여 면 전체적인 규모로 이루어진다. 200여명 이상이 참가하게 되는 이번 행사는 면소재지를 중심으로 기존 정화활동의 손이 미치지 않는 작은 골목을 중심으로 이루어 진다. 행사를 주관하고 있는 임광길 석포면발전연합회 회장은 면민이 함께 하여야만 진정한 면의 발전이 이루어 질수 있다고 강조하고 앞으

봉화군 상운면 누리권역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의 일환으로 봉화군이 시행하고 한국농어촌공사 영주봉화지사장이 수탁 받아 추진 중인 소프트웨어사업의 지원으로 오는 30일(수) 오후 7시부터 상운면 소재지에 위치한 밀레니엄 숲에서 작은 음악회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누리권역 운영위원회 주민들이 컨설팅 업체의 도움을 받아 기획하였으며 이날 권역 내ㆍ외의 주민들을 초청하여 산간 오지의 농촌마을에 따뜻한 선율을 안겨주고 문화 혜택을 맛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날 공연은 경북대 국악과의 임정아 외8명으로 구성된 공연단이 태평소 시나위

경운대학교 아카데미에서 새마을운동 연수를(연수기간 ‘09. 9.1- 10.24) 받고 있는 8개국 관광부 간부공무원 18명이(베냉, 모잠비크, 이집트, 가나, 인도, 세네갈, 도미니카공화국) 연수기간 중 9월 25(금) 봉화군 닭실마을을 방문했다. 방문 목적은 새마을운동을 통하여 발전된 농촌의 모습 및 전통과 현대가 어울리게 보존된 닭실마을을 보고 배우기 위해서다. 새마을연수생은 방문지인 닭실마을 보고 새마을운동의 위대한 정신을 느꼈으며, “하면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으며, 일방적인 개발이 아니라 전통과 현대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