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양군 수비초등학교(교장 임병제)는 2025년 4월 8일 저녁에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의 이동천체관측 교실을 운영하였다. 본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우주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을 유발하고, 미지의 세계에 대한 도전 정신을 함양하고자 마련되었다. □ 수비초등학교가 위치한 영양군은 국내에서도 손꼽히는 ‘별 보기 좋은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평소에도 맑은 밤하늘과 어두운 환경 덕분에 별을 가까이할 수 있는 지역 특성을 살려, 학생 및 가족들에게 더 깊이 있는 천체 관측 체험을 제공하였다. □ 프로그램은 가족형 천체
2025-04-09
뉴스 (55,858건)
(사)안동시관광협의회는 4월 10일(목) 오후 2시, 안동관광커뮤니티센터 1층 ‘여기(안동시 축제장길 210)’에서 ‘2025 제1회 산불피해 극복을 위한 관광 활성화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지역 내 관광업 종사자, 유관 전문가, 지자체 관계자 등이 참여해 산불피해 현황을 공유하고, 관광 회복을 위한 실질적 대안을 모색하는 민간 주도의 포럼으로 진행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관광정책 방향 논의와 타 지역의 재난 극복 사례 공유, 피해 관광지의 복구 방안 등 현실적인 주제를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2025-04-09
안동시는 4월 8일(화)부터 산불피해를 입고 대피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파상풍 무료 예방접종’사업을 시작했다. 이번 ‘찾아가는 파상풍 무료 예방접종’ 사업은, 거동이 불편하고 기동력이 약한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없애고 접종률을 높이기 위한 안동시의 선제 대응이다. 안동시는 의사, 간호사, 행정인력 등으로 예방접종팀을 구성해 피해 지역 주민들이 안전하게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다각도로 지원한다. 찾아가는 파상풍 무료 예방접종은 길안중학교 대피소를 시작으로 다목적체육관, 인문정신연수원, 리첼호텔 등의 일정으로 운영
2025-04-09
국립경국대학교(총장 정태주) 테니스팀은 지난 4일부터 오는 12일까지 진행 중인 제79회 전국춘계대학테니스연맹전 및 2025년도 제18회 회장배테니스대회 대학 단체전에서 여자팀 3위, 남자팀 준우승을 달성했다. 특히 남자팀은 2024년 3월 창단해 1년 1개월 만에 이룬 성과다. 국립경국대 체육학과 조성원 교수(테니스팀 감독)는 “지난 겨울 방학 기간에 테니스팀 코치(김일해)의 지도하에 테니스팀 학생들은 누구보다 열심히 운동하며 2025년 시즌을 준비했다. 2025년 시즌 첫 대회에서 좋은 성적으로 시작하게 됐는데 학생선수들이 부상
2025-04-09
국립경국대학교(총장 정태주)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주관하는 2024년 SW중심대학사업 최종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평가는 2019년부터 6년간 진행된 사업의 종합적인 성과를 평가한 자리로, 국립경국대는 교육 개선, 지역사회 기여, 대학 간 협력 등 다양한 부문에서 탁월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입학 전 SW 교육을 전공 계열별로 세분화해 비전공자도 체계적으로 기초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구성했다. 또한 지역 고등학교와 연계한 AI·SW 교육 프로그램, 유·초·중등 대상 SW 체
2025-04-09
□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박근호) 학교지원센터는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4월 9일(수) 관내 초·중·고 14개교(분교포함) 및 영양도서관을 대상으로 불법 촬영 카메라 점검을 실시했다. □ 올해부터 모든 점검은 전문 점검업체에 의뢰하여 점검의 전문성과 정밀도를 한층 높여 진행하였으며, 화장실 샤워실, 탈의실, 기숙사 등 불법촬영 범죄에 취약한 장소를 집중적으로 살펴보게 된다. 점검 과정에서는 육안 탐지뿐만 아니라 첨단 탐지장비를 활용해 철저한 조사가 이루어졌다. □ 점검 효과의 극대화를 위해 모든 점검
2025-04-09
한국수력원자력(주)(사장 황주호)은 4월 9일(수) 영양군청을 방문하여 오도창 영양군수, 경상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산불 피해복구 성금 1억 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초대형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양군 이재민을 돕는 데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지난 3월 22일 경북 의성군에서 시작된 산불은 안동, 의성, 청송을 거쳐 3월 25일 영양군에 발생했으며, 6,080㏊ 산림과 7명의 사망자가 발생하는 등 큰 피해를 주었다. 이에 영양군에서는 피해지역의 조속한 복구와 주민들의 정
2025-04-09
‘신이시여, 제가 부름을 받을 때에는 아무리 화염이 맹렬하여도 어떤 생명이라도 구할 수 있게 하소서’ 소방관의 기도 中 3월 25일 오후 6시 4분경, 영양군 석보면 답곡리 답곡터널 인근 야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건조한 대기, 30m/s의 강한 바람을 타고 30분도 되지 않는 시간 동안 화마는 산을 넘어 마을을 덮치고, 개울을 넘어 도로를 덮쳤다. 영양군청 직원들이 관용차로, 개인차로 불길을 피해 주민들을 긴급 대피소로 피신시킬 때 불길을 거슬러 올라가는 사이렌 소리가 울려 퍼졌다. 어느 소방관의 읊조림처럼 맹렬
2025-04-09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산불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주민과 이재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상·하수도 요금감면을 추진하는 등 후속지원에 나섰다. 감면대상은 산불피해가 극심한 석보면, 입암면 전체 수용가 2,578세대에 대해 3월 사용요금(4월 고지분)의 50%를 1개월 감면하고, 이재민들에게는 50%를 1년간 감면한다고 밝혔다. 영양군의 이번 조치로 2,100만 원의 감면 혜택이 주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피해민들에게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감면 절차는 별도의 신청 없이 일괄 감면할 계획이며, 이재민의
2025-04-09
영양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오도창, 김길동)는 3월 25일 갑작스러운 산불로 인해 최소한의 생필품도 챙기지 못한 채 대피한 이재민들에게 석보·입암면 목욕탕(복지회관)에서 사용할 수 있는 목욕이용권 500매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난 22일, 경북 의성에서 시작되어 영양으로 번진 산불로 인해 많은 이재민이 발생했고 첫 산불이 시작되고 열흘이 지났지만 130여 명의 많은 이재민들이 여전히 집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9개 대피소에서 생활하는 기간이 길어지면서 샤워 시설이 부족한 이재민들의 위생과 건강 관리를 위해 지원하게 됐다. 지
2025-0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