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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길안면행정복지센터(면장 전종호)는 지난 21일(금) 독거 어르신 및 장애인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이불 및 의류 세탁으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찾아가는 클린서비스』사업을 성료하고 평가회를 개최했다. 길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길안면행정복지센터, 의성군장애인보호작업장(원장 송덕희), 안동시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센터장 안동훈) 4개 민관기관 간 업무협약을 통해 함께 힘을 합쳐 2년 연속사업으로 수행하여 지역 주민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안동시통합재가노인지원센터 생활지원사들이 어르신 가정을 방문

최근 복지사각지대에서 발생하는 안타까운 일이 연일 이어지고 있어 길안면은 지역사회에 직접 찾아가 주민을 살피고 신속하게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찾아가는 사례회의 “다 함께 살피자 동네 한 바퀴”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앞으로 길안면 23개리 마을을 매주 순회하며 해당 마을의 이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마을 사정을 잘 아는 주민이 함께 사례회의에 참여해 현장감 있는 적극 행정을 구현할 예정이다.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발굴하고 현장에서 즉시 상담 및 복지 서비스를 연계하여 동절기 이전 복지 사각지대를 미

서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교순·이수형)은 10월 25일부터 ‘매월’ 거동 불편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우리동네 이·미용서비스”를 추진한다. 본 사업은 고령 및 각종 질환 등으로 거동이 어려운 어르신과 장애인의 가정을 ‘매월’ 방문하여 이·미용서비스 제공과 동시에 방문간호사의 건강체크 및 복지상담도 진행하는 서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중 하나로, 서구동 『사랑 나눔 가게』 제69호 YJ미용아카데미(대표 윤지현) 수강생들과 제58호 스타헤어(대표 김두희)의 재능기부로 추진하게 되었다. 또한, 서구동에서는 “나

옥동에서는 가을철을 맞아 옥동을 방문하는 방문객에게 쾌적한 지역 이미지를 제공하고자 불법광고물 일제정비를 실시했다. 동에서는 관내 어린이 보호구역과 도로변, 아파트단지 주변 도로에 무단으로 게시된 학원홍보, 아파트 분양 등의 불법 현수막과 전단지 수백 장을 수거했다. 또한 지속적으로 불법광고물을 부착하는 업체에 대해서는 안동시에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조치를 요청할 방침이다. 엄길용 옥동장은“불법광고물 단속과 정비를 통해 지역주민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고, 방문객에게 깨끗한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는 옥동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옥동에서는 Clean-City 안동 캠페인에 발맞춰 지역 주민 스스로 자기 가게 앞을 청소하는 문화가 확산되고 있다. 옥동 LG전자 베스트샵 안동본점 직원들(지점장 박용순 외 5명)이 지역 환경정비에 나섰다. 이번 환경정비에서는 LG전자 베스트샵 업소 주변 500m를 청소해 담배꽁초 등 쓰레기를 수거했다. 또한, LG전자 베스트샵 안동본점 직원들은 평소에도‘우리 가게 앞 청소는 우리가 책임진다’는 주인의식을 갖고 자발적으로 주 3회 지역 환경정비를 실시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환경정비에 나선 박용순 LG전자 베스트샵 안동본점 지점장

명륜동은 지난 10월 22일 명륜동 주민자치회가 주관하고, 한국예총 안동지회가 후원하는‘명륜동 찾아가는 주민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명륜동 주민자치센터 주ㆍ야간 라인댄스반과 명륜동 풍물패가 참여한 식전행사로 시작했다. 기타연주, 국악, 색소폰 연주를 비롯해 관내 거주 대중가수 ‘멧돌’과 주민자치회 소속 대중가수 ‘권승’등 다양한 분야의 음악인들로 출연진을 구성하며, 250여 명의 주민들이 참여해 행사를 빛냈다. 명륜동 주민자치회는 공연 관람을 마친 관람객들에게 생국수 400여 개를 무료로 배부하는 ‘사랑의 국수나눔’봉사

송하동 주민자치회(회장 박창근)가 주관한『나눔과 울림이 있는 송하동 아나바다 장터』가 지난 22일 송하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성황리에 펼쳐졌다. 이날 행사에는 송하동주민자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마을복지계획 추진단 등 관내 민간단체와 동산유치원, 개인사업자 등이 새 상품이나 재활용이 가능한 책, 가전, 생활용품 등을 가지고 운영에 참가했으며, 많은 주민이 행사장을 찾아 자원재활용과 환경사랑을 실천했다. 특히, 송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마을복지계획 추진단은 그간의 활동성과 함께, 위기가정을 위한 긴급복지, 행복금고 모금제도를 홍보했다

매일 아침 일과 시작 전 송하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운영 중인 직원 친절 교육이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송하동은‘나는 송하동 친절 1타 강사’교육을 통해 민원인들에게 좀 더 친절한 행정 서비스를 추진하기 위해 매일 직원 1명씩 각 업무별로 1분간 친절 실천방안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지고 있다. 9월부터 시작해 벌써 27회 운영됐다. 10월 17일 신규 발령받은 김민선 직원은 “친절강사 마이크를 잡고 매일 아침 선배공무원들이 자기 나름의 친절 스타일은 무엇인지, 서로 편하게 이야기 하면서 협업을 통한 친절도 고민하는 것을 보

용상동행정복지센터(동장 송인광)에서 실시하는 바로처방 약손사업이 어려움에 처한 주민들에게 큰 희망을 주고 있다. 최근, 맞춤형 복지팀의 간호 주무관은 만성췌장염 등 여러 합병증으로 고통받고 있는 독거 중장년 대상자에게 맞춤형 건강 관리 및 상담을 제공했다. 활력징후 체크 및 식이 조절과 정서적 지지로 대상자는 조금씩 희망을 찾아가고 있다. 바로 처방 약손 사업카드로 구입한 음식들로 기력도 되찾았다고 전했다.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대상자가 기초생활보장수급을 받을 수 있도록 서류 신청을 했고, 사례관리비를 사용해 생필품 등을 지원했다.

태화동 마을복지계획추진단의 뚜벅이팀(팀장 김오현)이 지난 22일 생강레몬청 80개를 직접 만들어 관내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뚜벅이팀은 아침ㆍ저녁으로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요즘에 어르신들의 감기 예방을 위해 태화동 소재의‘달콤공장’에서 직접 생강레몬청을 만들어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추석 ‘어르신과 함께 송편 만들고 나누기’에 이어 두 번째로 안동중학교 ‘나누리봉사단’과 연합하여 진행했다. 관내 어르신들도 생강레몬청 만들기에 참여해 즐겁고 행복한 나눔 활동을 보냈다. 이날 만든 생강레몬청은 뚜벅이팀과 안동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