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룡농협에서 운영하는 농산물산지유통센터(Agricultural Products Processing Center)가 특화작목 발굴 및 농가소득 증대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와룡농협APC는 지난 2006년 1억8천만 원(시비 8천만 원)을 들여 잡곡처리시설을 설치했다. 이어 2006년부터 2008년까지 3년에 걸쳐 안동시의 지원을 받아 29억3천7백만 원을 들여 15,884㎡ 부지에 잡곡집하장, 잡곡자동화 시설, 저온창고, 선별장 등 우수농산물관리(GAP)시설을 갖춘 농산물산지유통센터를 설치했다. 와룡농협APC 설치는
2012-10-30
정치·경제 (5,475건)
안동시의회 이귀분 의원(비례대표)은 29일 열린 제14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정신보건센터의 효율적인 사업 운용, 다문화정착 지원센터 건립 등 수요가 급증하는 복지분야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질의하고 집행부의 대책을 강력히 요구하였다. 이 의원은 안동시 정신보건센터의 획일적 사업운용을 지적하고 사업별로 우선순위를 정하여 인력을 재배치해야 하며, 사업의 성격상 일반상담, 홍보교육사업, 아동·청소년정신보건사업 등은 해당 유관기관으로 이관 하는 등 효율적인 사업 운용을 촉구하였다. 또한 북한이탈주민을 함께 포용할 수 있는 다문화정착지원
2012-10-30
안동시의회 김한규 의원(남선, 임하, 길안, 임동)은 29일 열린 제14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농촌지역 출신 시의원답게 농민들이 피부로 느끼는 불편한 환경을 조목조목 파헤치며 집행부에 개선책을 요구하는 등 농민의 뜻을 전달하는데 열정을 쏟았다. 김 의원은 최근 농민들의 큰 고민인 야생동물 피해가 해마다 급증하고 있는데 턱없이 부족한 안동시 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의 인원을 지적하고 타 자치단체 운영현황 및 산림면적을 고려하여 현실성 있게 증원시켜 줄 것과 관련 예산의 증액, 야생동물 피해기준을 명확하게 정하고 피해보상 기준액을 상
2012-10-30
안동시의회 김대일 의원(태화, 평화, 안기)은 29일 열린 제14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서부시장 활성화, 노인종합복지회관 건립 등 주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대한 질문으로 집행부의 행정사항 개선과 대책을 강력히 요구하였다. 김 의원은 초고령사회 진입에 앞서 노인들의 건강증진, 사회참여 기회확대 및 안락한 노후생활을 위한 안동시 노인종합복지회관 건립과 노인일자리사업 확대의 타당성을 주장하였다. 그리고, 법적으로 인정된 시장이 아니어서 중소기업청 등 여러 가지 지원에서 소외되어 온 서부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주차장 확보와 시장
2012-10-30
안동시의회 권기탁 의원(풍천, 일직, 남후)은 29일 열린 제14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상이변 등으로 농작물 피해가 매년 급증하여 애타는 농민들의 마음을 헤아리는 시정질문으로 이목을 끌었다. 이날 권 의원은 기후변화가 농업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쳐 농산물 수급조절의 문제로 이어지는데, 지구온난화와 관련한 농촌의 미래에 대한 장기적인 대책과 농산물 수급 불안정으로 인한 농민의 소득 감소를 예방하는 균형적인 생산기반 대책을 집행부에 강력히 요구하였다. 이어 평생학습관 건립과 관련해 향후 평생학습도시로서의 명성에
2012-10-30
안동시의회 손광영 의원(태화, 평화, 안기)은 29일 열린 제14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도심 교통안전시설 개선 확충, 주차장시설 확대, 각종 안전관리시스템 구축 등 경북신도청 소재지 및 국제관광도시로서 갖추어야 할 최우선 과제를 제시하면서 집행부의 책임있는 답변을 강력히 요구하였다. 손 의원은 교통체계상의 문제 개선방안으로 최적의 가로망체계를 위한 방사순환형 구축, 신도청 이전에 따른 지역간 접근망 확충계획, 대중교통이용 불편해소 방안을 질의하였고, 출 · 퇴근시 정체구간에 대하여 우회도로 개설 및 교차로 기하구조 개선대책
2012-10-30
2012년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에서 『명인 안동소주(대표 박재서)』가 대상, 로얄 안동소주(대표 서주현)가 장려상을 받았다. 이번 행사는 품평회를 통하여 우리술의 품질향상 촉진 및 경쟁력 강화를 유도하고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를 선정ㆍ육성하여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창출을 위해 추진한 행사이다. 농림수산식품부와 농수산물유통공사가 주최하고 서울신문 주관하였으며 10월25일부터 10월28일(4일간)까지 서울 상암동월드컵공원 내 평화의 광장에서 개최되었다. 안동소주는 국내산 쌀 100%만을 사용하고 일체의 첨가물 없이 막걸리에서 청주로 만든
2012-10-29
국내 최대의 산약재배지인 안동시 북후면에서 산약(마)를 테마로 하는 축제가 열린다. 올해로 다섯 번째 열리는「안동 학가산 산약(마)축제 2012」는 11월 3일 09:30부터 북후면 옹천리 산약테마공원과 옹천역 일원에서 열린다. 학가산을 주산으로 북후면에서는 산약을 테마로 하고, 서후면에서는 국화를 테마로 하는 축제가 함께 열린다. 이날 산약축제에서는 09:30 지신밟기와 길놀이를 시작으로 10시부터 효사랑 난타공연과 송옥에어로빅 등 식전공연에 이어 10:30분 개막식을 갖고 본격적인 축제에 돌입한다. 식후공연에서는 가수 이자빈과
2012-10-29
친환경 웰빙의 고장! 와룡면의 대표 브랜드인 “속깊은 고구마*”가 내국인과 외국인의 입맛에 맞게 명품화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속 깊은 고구마란? 2008년 와룡농협에서 와룡산 정기를 받아 “땅속 깊은 곳에서 자라나 맛이 깊다”는 의미로 특허 등록한 브랜드로 와룡의 기후와 마사토질에 맞게 품종선택과 재배교육 및 수매와 판매를 주관하고 있다. 작년에는 13개 작목반 350여 농가에서 400톤을 수매하여 43톤을 수출하였으나, 올해에는 400여 농가에서 600톤(10억여 원)을 수매하여 60톤을 수출목표로 와룡농협 농산물산지유통
2012-10-29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안동사과 수출주력 품종인 만생종 후지가 지난 10월29일 10:00경농영농조합법인에서(길안면 천지리) 12.6톤(1,260상자, 약 42백만 원) 첫 선적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수출 길에 오른다. 이번에 수출되는 사과는 지난 10월 중순 대만 수출 과수원 재배지 검사와 잔류농약 분석 검사 결과 합격한 농가의 사과이며, 농가수취가격은 10㎏ 상자당 33,000원 정도로 공판장 경매가격 보다 13%정도 높은 가격을 받아 향후 수출 전망도 밝을 것으로 전망된다. 안동시 사과 재배면적의 중 만생종이 86% 정도로 대부
2012-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