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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은 과세기준이 되는 2009년도 개별공시지가 결정을 위하여 지난 1월 2일부터 2월 27일까지 12만7천여필지에 대하여 토지특성조사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개별공시지가는 토지관련 조세나 각종 부담금, 국공유지의 사용료 등의 부과기준으로 활용하기 위하여 매년 조사ㆍ산정하고 있으며, 이번 조사대상에서 국ㆍ공유지중 도로, 하천 등 공공용 토지는 이번 조사대상에서 제외 된다. 지가 결정은 군에서 조사한 특성을 비교하여 3월 2일부터 가격을 산출한 후 전문가인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받아 토지소유자 등 이해관계인에 대해 지가 열람 및 의견

기축년 소해를 맞이하면서 봉화한약우 인기가 급부상 하고 있다. 서울신라호텔에 금년 설 상품으로 봉화한약우 1++A등급 등심 3kg을 650,000원에 판매하고 있으며, 지난 2008년 12월 30일 스포츠서울이 선정한 고객만족 브랜드 대상 축산물부분에서 봉화한약우가 선정되어 그 품질의 우수성을 입증받았다. 또한 안동봉화축협에서 직영하는 봉화군봉성면금봉리36번국도 4차선 옆에 위치한 봉화한약우프라자에서는 개장 1개월간 한약우 56두를 판매, 3억원의 매출실적이 있었으며, 7,000여명의 셀프식당을 방문하는 등 공휴일에는 인산인해를 이

봉화군농업기술센터는 지역의 친환경농업 전문가 양성을 위해 2009년도「제7기 봉화환경농업대학」정원 40명을 모집하여 2월부터 12월까지 1년 과정으로 운영한다. 본 교육과정은 ‘03년 경북 최초로 농업인대학 과정을 개설하여 금년도 7기째로 지금까지 총 272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였으며 수료생들은 군이 지향하고 있는 친환경농업과 성장 5대 작목(고추, 과수, 화훼, 토마토, 수박)의 중심지로의 육성과 농·특산물의 부가가치 상승을 위하여 각 지역에서 제 몫을 단단히 해내고 있다. 본 대학의 교육프로그램은 유용미생물의 농업적 이용, 토양비

봉화군(군수 엄태항)에서는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를 제외한 실직자, 휴폐업자, 최저생계비 이하의 절대빈곤층 등 위기 가정을 찾아 보호하고자 황용대 부군수를 단장으로『민생안정대책주진상황실』현판식을 16일 주민생활지원과에서 갖는다. 민생안정대책업무를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군에는 부군수를 단장으로 “민생안정추진단”을, 읍ㆍ면에는 읍ㆍ면장을 팀장으로 “민생안정추진팀”을 구성하여 위기에 처한 실직자, 휴폐업자, 최저생계비 이하의 절대빈곤층어려운 가정을 찾아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로 책정ㆍ보호하고 정부의 지원을 받지 못하는 가구에 대해서는 민간자

봉화군(군수 엄태항)은 지역경제가 어려움에 처한 현 상황을 재난에 준하는 위기로 규정하고, 침체된 지역경기 회생과 경제난 극복을 위해 1월15일부터 “지방재정 조기집행 비상대책 상황실”을 본격 가동하고 비상경제체계에 돌입했다. 지방재정 조기집행 비상대책 상황실에서는 조기집행 추진에 대한 제반사항을 종합적으로 점검하여 효율적인 추진방향을 모색하고, 매주 추진상황 보고회를 통해 문제점 및 애로사항을 수렴하여 개선대책을 수립하는 등 비상경제체계의 구심점 역할을 하게 된다. 군은 작년 12월부터 지방재정 조기집행 비상대책반을 구성·운영하여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은 지역주민이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개발방향을 제시하여 국가에 건의하여 선정되는 상향식 개발 방식이다. 봉화군(군수:엄태항)에서는 지역주민들의 개발의지가 높고 농촌 고유의 어메니티 보존ㆍ유지가 가능한 지역을 대상으로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춘양면, 상운면, 명호면의 3개 권역에 대하여 2013년까지 198억원의 사업비가 투자되며 금년에는 52억원의 사업비가 투자되어 농촌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도ㆍ농간 균형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상운면 누리권역은 금년에 27억원이 투입될 계획이며 원만한 사업추

봉화군농업기술센터(소장 박만우)에서는 급변하는 농업환경변화에 경쟁력 있는 농업인이 될 수 있도록 지난 6일부터 다음 달 6일 까지 21회에 걸쳐『2009 농업인기술능력향상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우수한 품질을 생산하여 풍년 농사를 기약하고 나아가 경쟁력 있는 농업이 될 수 있도록 고추재배교육을 시작으로 사과, 수박, 한우 등 품목별 전문반, 생활과학반, 정보화반 등 21회에 걸쳐 3,700여명을 대상으로 각 과정별 특성에 맞는 친환경농업의 핵심기술 보급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이번교육은 온난화의 대응하고 새 소득 작목발굴을

봉화군 명호면의용소방대(대장 정규식)는 15일 영주소방서 명호119소방안전센터에서 소년소녀가장 돕기 장학금 60만원을 전달했다. 명호면의용소방대는 매년 대원들이 모은 회비 중 일부를 소년소녀가장을 위한 장학금으로 기탁했으며, 이날 명호면사무소(면장 최상경)에서 추천한 소년소녀 가장 강원묵, 김재영, 김정한 학생에게 전달했다. 이날 정규식 명호면 의용소방대장은 “꿈을 가지고 열심히 노력하면 반드시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며 여러 가지 어려움을 지혜롭게 헤쳐 나가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또한 최상경 명호면장은 “열악한 환경에서 주야로

봉화군에서는 2009년 투자유치활성화를 위한 기반조성 및 투자여건 개선으로 기업유치 및 지원활동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새해 신년사에서「비전2020」프로젝트의 실현을 위해 국립 백두대간 고산수목원 조성사업을 비롯한 2015년 세계산림대회 유치, 신재생에너지 연관단지 조성, 신규농공단지 조성 등 기업투자 기반 사업에 박차를 가할 것임을 밝히고, 이를 통한 기업유치를 촉진하고자 대규모 투자기업에 투자유치 보조금을 지급하고 기업유치 공로자에게는 포상금을 지급하는 등 투자유치에 전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강조했다. 따라

엄태항 봉화군수는 새해 중점시책을 환경 친화적 미래전략사업 발굴 추진으로 녹색성장 시대를 선도하여『살고 싶은 농촌도시 그린타운 봉화』를 만들어 간다는 방침이다. 엄 군수는 지난 해 세계 경기침체와 금융불안으로 나라경제는 물론 수해피해 등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국책사업인 국립 백두대간 고산수목원 유치, 2015년 세계산림대회 유치 신청으로 국제적인 산림생태관광지의 기반을 다졌고, 전대미문의 경제위기 속에서도 신재생에너지 관련 기업을 유치하고 미분양 농공단지 부지를 모두 분양해 봉화가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는 기틀을 다진 해였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