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dong NetDiffrent

봉화군(군수 엄태항)이 지난 9월 행정안전부에서 개최한『2008. 지역혁신협의회 우수과제 공모사업 』에서 우수 郡으로 선정되어 6천5백만원의 사업비를 받게 되었다. 전국 248개 광역 및 기초단체 지역혁신협의회를 대상으로 실시한 금번 우수모델 공모에서 봉화군과 봉화군지역혁신협의회(의장 방유수)는『파인토피아봉화 친환경농산물 유통차별화 전략』사업으로 자체 친환경농산물 인증기관 설치, 지역마케팅 전문가 육성, 농촌 교육농장 운영 등 농촌발전 및 농민 소득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점을 높이 인정받아 선정되게 되었으며, 지난 7월 농림수산식품

석포면에서는 오는 10월 19일 일요일 오전 10시에 이제까지 일반인에게 거의 알려지지 않았던 원시의 아름다운 비경을 간직한 백천계곡에서 관내ㆍ외 산악인과 주민이 함께하는 한마당 단풍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지구 최남단의 열목어서식지이며 천연기념물 제74호로 지정된 백천계곡의 환상적인 단풍터널을 지나는 왕복12㎞ 등산코스를 지역주민과 더불어 걸어볼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초청가수의 공연과 야생화사진 및 목공예전시회 등 풍성한 이벤트가 마련되어 있어 소박하지만 짙은 가을의 풍취와 산골의 깊은 인심을 느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

봉화군에서는 지난 13일부터 10월 17일까지 4박 5일간 영진전문대학 부설 대구영어마을에서 초등학생 영어체험학습을 실시한다. 이번 영어체험학습에는 관내 초등학생 3년~6년 학생 62명을 대상으로 1인당 교육비 46만원 중 군에서 30만원을 지원하고 자부담 16만원으로 학습이 이루어지며, 관내 초등학생들에게 영어학습 기회 및 영어권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글로벌 지역인재 양성과 사교육비 절감 효과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한다.

봉화군은 오는 10월 15일부터 16일까지 2일간 보급종 봄감자 수매를 실시한다. 수매검사는 석포면 석포리 소재 광평단지와 대현리 평천단지 2개 단지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봉화군의 보급종 씨감자 재배면적은 9.82ha(전년도 15.3) 규모로, 전년대비 양이 줄어들었지만, 수매가격 및 공급가격이 4% 인상됨에 따라 주민소득에는 지장이 없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검사는 봉화군 농업기술센터와 농산물품질관리원 영주ㆍ봉화출장소에서 합동으로 실시하며, 검사 전담 공무원이 선별상태, 규격품 포장 여부 등을 검사한 후 합격품에 한해 경북일원의

봉화군에서는 지역의 대표적인 성장동력 작목인 고랭지 사과중 중생종 품종을 대만과 수출계약 하였다. 관내 수출단체인 물야영농조합법인(대표 김창한)과, 두레영농조합법인(대표 권재명)에서 대만 수출업체와 물야법인 30톤, 두레법인 200톤 물량의 수출 계약을 마치고 10월 1일 대만수출 중생종사과를 부산항으로 선적하게 된다. 이제까지 만생종 품종인 후지사과 수출에만 의존하던 것을 벗어나 중생종 품종도 충분히 수출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준 계기가 되었다. 봉화군의 사과재배 면적은 1,828ha로 그중에 중생종 사과 품종은 전체 면적에

봉화군과 부산상공회의소는 도농상생을 바탕으로 한 자매 결연 협약식을 10월 1일 오전 11시 30분(수) 봉화군청대회의실에서 갖는다. 이번 협약식에는 엄태항 봉화군수와 신정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기관단체장, 양 기관의 임직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간 우의증진, 공동관심사 발굴 등 다방면에 걸친 투자협력과 공동 번영을 위한 폭 넓은 교류를 약속한다. 이날 주요행사는 자매결연 협약서 서명 및 교환, 파인토피아봉화합창단 축가, 군정현황 및 주요사업소개, 기념식수 순으로 진행되며, 특히 춘양목 동산에서 진행되는 식수행사는 양 기관

봉화군은 군민 장기대회를 읍ㆍ면별 장기 애호가 4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오는 9월 30일 봉화송이축제장 주무대 잔디마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제12회 봉화송이축제 기간 중 봉화문화원이 주관하는 제27회 청량문화제 행사의 일환으로 군민화합과 전통 놀이문화의 계승,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읍ㆍ면 대항 친선경기로 펼쳐진다. 올해 경기방식은 읍ㆍ면별 대표자 4명씩 총 40명이 출전, 4개조로 나누어 각 조별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장기대회를 관람하기 위해 참여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즉석 경기를 가져 승자에게는 봉화 농ㆍ특산물

봉화군은 지난 19일 봉화군민상 심사위원회를 거쳐 향토문화발전과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해온 봉성면 출신 출향인 유봉재(70. 서울 성북구)씨를 제9회 봉화군민상 수상대상자로 최종 확정했다. 군민상 수상자로 선정된 유봉재씨는 감사원 국장을 역임한 출향인으로써 고향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가지고 열악한 농촌의 교육여건개선을 통해 인재육성에 노력해왔으며, 군민의 숙원사업해결을 위하여 재원유치활동에 앞장서는 등 국가예산 확보에 중추적 역할을 한 공이 인정되어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게 되었다. 또한 서울ㆍ경기출향인들의 모임을 이끌면서 고향발

봉화군에서는 송이를 주제로 청정봉화의 이미지를 창출하고 문화관광의 경쟁력을 강화하여 주민소득 증대와 연계한 경영축제로 지역 발전의 기틀을 마련하고, 봉화송이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고자『송이 모형 볼링 체험장』을 마련하여 27일부터 4일간 봉화송이축제장에서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사)대한산악연맹 경북연맹 봉화산악회가 주관하는 봉화송이 볼링체험은 성인 레인으로 폭 1m에 길이 8m, 볼링핀은 송이모형의 목각으로 만들어 졌으며, 볼링 공 역시 목각으로 제작하여 축제장 동편에 위치하고 있으며, 1일 2회 오전 10시 및 오후 2시부터 2

봉화군에서는 지역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성배양 및 자아개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지난 6월부터 4개월간 청소년센터에서 청소년 문화예술교실을 열어 그 동안 쌓은 실력으로 『봉화군 축제 및 가을 풍경』을 소재로 한 미술 작품 30여점을 전시하여 송이축제를 찾은 관광객 및 지역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농어촌육성재단의 지원을 받아 운영한 본 프로그램은 통기타, 미술, 무용 등 100여명의 청소년들이 무료로 교육을 받았으며, 지난 9월 21일에는 서울 국립현대미술관을 다녀오는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문화예술세계에 대한 이해를 돕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