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 조병인 교육감은 2008년 8월 7일 봉화군 수해지역을 방문하여 수해현장을 살펴보고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로 하였다. 그리고 법전교직원연립사택을 방문하여 사택, 자동차 침수 및 각종 부대시설 피해 상황을 살펴보고 입주 교직원들을 위로 하였으며, 춘양초등학교 운동장과 서벽초등학교 사택 침수 및 담장 붕괴 현장을 둘러보고 조속히 복구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약속하였다. 이어 봉화군청을 방문하여 경상북도교육청직원들이 모금한 302만원 상당의 수재민 구호 물품을 봉화군수에게 전달하였다.
2008-08-08
봉화 (5,046건)
봉화군에서는 지난 6월 28일부터 지역고유의 역사와 문화를 관광자원화 하고자 수려한 산세를 지닌 청량산을 테마로 한 『이야기가 있는 청량산 기행』을 실시하고 있으며, 8월 9일 오후 4시부터는 달맞이꽃이 내뿜는 자태를 감상하며 꽃길을 걷는 세 번째 행사를 청량산에서 갖는다. 청량산문화연구회(회장 지연스님, 이성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이 행사는 봉화농경전시관 및 청량산박물관을 관람하는 배움마당, 떡메치기, 산골문화체험, 자연미술?음악체험 등의 체험마당, 달맞이꽃 피는 소리 듣기, 연인?가족과 강변길 걷기, 소원나무에 이름표달기, 강돌
2008-08-08
한국지체장애인협회 경북협회(회장 장재권)에서는 지난 8월6일 봉화군 춘양면을 방문 폭우피해로 복구에 여념이 없는 수해현장을 찾아 아픔을 함께하였다. 수재의연금은 23개 시?군 지회에서 모두 참여하여 모금한 성금 2백만원으로 몸이 불편한 가운데도 지회장들이 현장을 찾아 직접 전달하여 지역민들로부터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한편 수해현장 정책간담회에 참석한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지체장애인협회의 정성스런 미담을 크게 치하하고 어려움을 나누는 경북지체장애인협회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 ’08.8.6(수) 봉화군 춘양면사무소 앞 피해지역
2008-08-07
출향인 김동명(봉화군 소천면)씨가 운영하는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에 『캄보디아 외국어학교』에서 한글 교육을 배우는 캄보디아 학생들이 교장선생님의 고향에서 수해로 8명의 인명피해가 나는 등 많은 사람들이 어려움에 처해있다는 소식을 듣고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 보내 왔다. 캄보디아 외국어학교(교장 김동명)는 지난 2007년 7월 개교하여 현재 1000여명의 캄보디아 학생들이 무료로 한글 교육을 배우고 있으며, 지난 토요일 봉사활동(동네청소)시간에 학생들 스스로 어려운 주머니 사정을 십시일반으로 모아서 2357불 50센트를 모아서 보내왔다
2008-08-07
박희태 한나라당 대표와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8월6일 오후 봉화군 수해현장인 춘양면사무소에서 수해복구지원대책 마련과 지역현안 조기해결을 위해 "한나라당-경상북도 정책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정책간담회에서 김관용 경북지사는 경북도의 숙원사업인 안동.영덕간 동서6축 고속도로와 봉화.울진간 36번 국도확장, 제4세대 방사광가속기 건설 등을 집중적으로 지원해 줄 것을 건의하였다. 간담회를 마친 참석자들은 봉화군 춘양면 수해피해 현장을 둘러보고 피해주민들을 위로 격려하는 한편 하루라도 빨리 복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
2008-08-06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에서는 국립민속박물관과 공동으로 추진하는 ‘2009년 경북민속문화의 해’사업의 일환으로 여름방학을 맞아 수도권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봉화 닭실마을 전통문화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8월7일부터 8월 10일까지 1박2일간 2회에 걸쳐 총 40가족 160명이 참가한다. >> 봉화 닭실마을 봉화 닭실마을은 1380년 안동 권씨가 처음 개척하여 집성촌을 이루고 있는 곳으로 풍수지리에 의하면 금닭이 계란을 품고 있는 금계포란형의 마을이라고 하여 닭실이라 부르게 되었다. 이번 체험은 충재 권벌선생 종가에서 진행되며,
2008-08-05
봉화군청소년센터(소장 이문학)에서는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을 위한 타지역 청소년들과의 교류 활동을 통해 서로 다른 생활환경과 문화의 차이를 배우고 청소년기의 긍정적인 사회성함양을 위하여, 우리군과 자매도시인 부천시 산울림청소년 40여명과 봉화군 청소년 20여명이 2박3일간 봉화군 일대에서 교류체험을 실시하고 있다. 이들 청소년들은 지난 4일 첫 만남을 통해 만남의 시간을 갖고 물고기 잡기, 힘모아 마음모아, 우리 봉화 왔어요, 낙동가 따라 래프팅 체험, 봉화군립요양원 방문 위문공연, 부천과 봉화 소통의 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하
2008-08-05
봉화군 지역 농기계대리점과 농업기술센터 농기계수리전담반이 수해현장을 찾아 지난 집중 폭우 때 침수되거나 수리가 필요한 농기계를 수리해주고 있다. 농기계수리 서비스 일정은 8월 5일 석포면 대현 1·2리, 6일은 춘양면 애당1·2리, 7일은 춘양면 도심3리, 8일은 물야면 개단1·2리 각 마을회관에서 무료 및 실비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한다.
2008-08-05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 행정안전부장관 원세훈)에서는 지난 7월 23일부터 7월 26일 발생한 집중호우로 인하여 극심한 피해를 입은 봉화군에 대하여 중앙안전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대통령재가를 받아 2008년 8월 1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였다. 특별재난지역 선포는 일정규모 이상의 대형재해 발생시 과도한 지방자치단체의 복구예산 부담을 완화시켜 주기 위해 국고를 지원하기 위한 제도이다. 봉화군은 현재(8.3, 08:00)까지 인명피해 8명 사망, 재산피해 463억원(공공시설 286건 441억원, 사유시설 212건 22억원)으로
2008-08-04
봉화군새마을회(회장:김원기)에서는 수해로 인한 피해가 큰 춘양면을 찾아 긴급 구호품으로 김치 등 부식을 전달했으며, 28일 부터는 춘양면과 물야면 등 수해를 입은 주택, 저수지 등 인력이 필요한 곳에 매일 40여명의 새마을회원들이 참여하여 슬픔에 잠긴 수해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수해복구에 참여하고 있다. 또 새마을중앙회 이의근회장이 성금 일백만원을 봉화군재해대책본부에 전달하고, 새마을운동 경상북도 지부에서는 쌀과 라면 등 약 500여 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하였으며, 경상북도 각 시군 새마을지
2008-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