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설비(대표 권영달)는 19일 연이은 폭염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단은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가구를 방문해 낡은 벽지와 장판을 교체하는 등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값진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에는 임하면 새마을 부녀회원들이 함께 참여하여 방치된 잡동사니를 정리하고 집을 깨끗하게 청소해 따뜻한 온정을 더했다. 권영달 대표는 “깨끗하게 정리된 집을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며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봉사하겠다.”라고 밝혔
2021-08-19
사회 (17,518건)
안동시는 오는 8월 23일부터 11월 30일까지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지역주민욕구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조사는 안동시와 계약을 맺은 조사 전문 기관인 ㈜한국갤럽조사연구소에서 수행할 예정이며, 사회보장급여법 제35조7항에 따라 조사원의 표본 추출로 선정된 400가구를 대상으로 지역 내 사회보장 관련 실태와 지역주민의 사회보장에 관한 인식 및 욕구 등을 1대1 개별 면접조사를 통해 진행하게 된다. 조사항목은 안동시 전반의 사회문제를 확인하고, 문제 해결의 우선순위와 개입이 필요한 대상을 파악하고자 정신건강, 신체건
2021-08-18
안동시농업기술센터(소장 류종숙)는 농가맛집 3곳을 소개했다. 안동시 관내에 소재한 안동화련(일직면), 뜰(와룡면), 메밀꽃피면(도산면)이다. 안동화련은 일직면 귀미리에 위치한 곳으로, 친환경 사과·콩 농사를 짓고, 그 콩으로 장을 담그고, 직접 기른 연으로 소박한 연 음식과 향기로운 차를 만든다. 철마다 캐먹는 갖가지 산채, 남새밭에서 기른 채소로 반찬을 만들고 안동의 깨끗한 공기와 물로 한상 밥을 대접하며, 자연·문화 그리고 사람에 관한 아름다운 이야기를 나누는 사랑방의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자 하는 맛집이다. 주 메뉴는 화련 정식
2021-08-17
도산면새마을부녀회(회장 권진숙)는 13일 도산면행정복지센터 전정에서 코로나19로 외롭게 지내는 홀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화장지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와 무더위로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관내 홀몸 어르신 17가구를 선정해 마을별 1세트씩 전달했다. 도산면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평소에도 헌 옷 모으기와 농약병 모으기 등을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매년 어려운 이웃들에게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권진숙 새마을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코로나
2021-08-17
예안면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8월 10일과 12일, 여름방학을 맞은 관내 월곡초등학교 학생 20명과 학부모를 대상으로‘자녀와 함께하는 효행교육 및 생활공예’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예안면주민자치위원회는 자녀들에게 효 사상 가치관을 형성하고 자녀와 부모 상호간의 긍정적 유대관계를 조성하는 데에 초점을 두고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오전 프로그램은 어린 자녀들과 부모들이 소통하며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실습위주의 생활공예만들기 체험(천연비누,천연주방세제), 오후 프로그램은 효(孝)와 예절교육을 주제로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실시했다. 또한, 오
2021-08-17
안동시는 지난 8일 강원도 고성군에 이어 16일 인제군 양돈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하 ASF)이 발생함에 따라 본 병의 유입을 원천적으로 막기 위한 8대 방역시설 조기설치 등 차단방역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이번 ASF 발생은 지난 5월 강원도 영월군에서 발생한 이후 3개월 만에 고성군과 인제군 양돈농가에서 발생한 사례로 야생멧돼지에서의 발생과 달리 ASF 바이러스의 농가유입에 더욱더 촉각을 곤두세워야 하는 상황이다. * 발생현황(‘21. 8. 13. 기준) : 양돈농가 18건(경기9, 인천5, 강원4), 야생멧돼지 1,547건
2021-08-17
권영세 안동시장은 8월 13일 오전 10시 코로나19 브리핑을 실시하여 “지난 11일 타지역으로 여행을 다녀온 가족 7명이 감염된 데 이어 어제 12일 또다른 가족 3명이 추가 확진됐다”며, “캠핑, 해수욕장 등 타지역으로 휴가를 다녀오신 경우,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아달라 ”고 당부했다. 권 시장은 “타지역 여행을 다녀온 가족과의 접촉으로 확진자가 늘고 있다”며 “문화계, 병원, 물류회사, 어린이집, 식당 등 확진자가 다녀간 이동 동선이 지역 사회 곳곳에 광범위하게 펼쳐져 있어 추가적인 감염자가 발생할 가능성이
2021-08-13
안동시는 8월 11일 중국 푸젠성(福建省) 난핑시(南平市) 초청으로 "2021 푸젠성 한중일 청년 온라인 포럼"에 참석하여 안동의 도시현황과 국제교류 사례를 발표했다. 이번 포럼은 푸젠성 인민대외우호협회의 주관으로 ‘코로나 속 한·중·일 지방정부 교류’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중국 푸젠성과 교류 중인 한국, 일본 등 17개 도시, 주한(韓)·주일(日) 중국총영사관 등이 참가하여 코로나 팬데믹 속에서 진행되고 있는 지방정부의 교류사례를 공유했다. 안동시는 포럼 참석을 계기로 중국과 일본 도시들에 안동의 역사와 문화, 관광자원에 대해
2021-08-13
권영세 안동시장은 12일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관계 부서(안전재난과, 건설과, 상하수도과)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권 시장은 폭염, 풍수해에 대비해 중앙신시장 사거리에 설치된 스마트 그늘막 작동 점검을 시작으로, 당북 빗물펌프장, 법흥 인도교 공사현장에 방문하여 대응상황을 점검하고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앞서 지난 5일 박성수 안동부시장도 폭염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자 와룡면 축사와 무더위쉼터를 방문하고 주민과의 만남을 통해 불편사항을 청취하여 관련 부서에 적극 반영할 것을 요청한 바 있다. 올해 짧은 장마 후 7월 9
2021-08-12
권영세 안동시장은 8월 12일 오전 11시 30분 코로나19 브리핑을 실시하여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는 일촉즉발의 위중한 상황으로 시민 여러분의 방역 참여와 협조가 매우 절실”하다며,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광복절 연휴 기간이 시작되는 14일부터 16일까지는 타지역 방문 및 친인척 왕래를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권 시장은 “어제 자가 격리 중 확진된 1명을 제외한, 6명의 확진자가 타지역에서 가족모임을 한 후 확진되었다”며 “이는 일상 감염이 확산되고 있다는 방증”이라며 “약간이라도 의심증상이 있으시면, 조금도
2021-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