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공공기관 1회용품 등 사용 줄이기 실천지침’이 제정·공포(환경부 2021.7.26.) 된 것을 계기로, 전 공직자가 솔선수범해 1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실천하고, 이를 전 시민이 함께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지도해 나갈 계획이다. 실천 지침 내용은 <1회용품 줄이기> ① 청사 및 회의·행사 시 1회용품·플라스틱 제품 구매 및 사용 지양 ② 청사 내 매점·식당 카페 운영 계약 체결 시 1회용품 제공 자제·판매 지양 ③ 공공기관이 설립·운영하는 장례식장 1회용품 제공 및 판매 지양(소속 직원 상례 지원시, 1회용품 지원 대상 제
2021-08-10
사회 (17,518건)
옥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상성)는 무더위가 이어진 지난 9일 경로당 17개소를 찾아 화장지 20박스(6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회원들이 발 벗고 나서 생활필수품을 직접 전달하며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안부도 여쭈었다. 나눔 행사 후에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 2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집수리’ 사업도 진행했다. 회원 10여 명이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도배, 장판 교체 작업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35도를 웃도는 폭염이 기승을 부렸지만 회원들은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힘든 시간도 거뜬히 이겨내며
2021-08-10
북후면 옹천 3리(이장 강성진)는 8월 9일 다가온 말복을 맞이해 코로나19로 2년 가까이 바깥나들이에 어려움을 겪어 온 어르신들을 위로하기 위해『힘이난닭 !』생닭 나눔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나눔 행사는 코로나19 재확산 상황임을 감안하여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65세 이상 어르신 150명의 가정에 집집마다 방문해 신선한 생닭을 전달했다. 삼계 닭을 전달받은 홀몸 어르신은 “덕분에 무더위에 잃어버린 입맛을 돋우고 기력을 보충할 수 있게 됐다.”며 연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강성진 옹천3리 이장은 “이번 나눔
2021-08-10
안동상공회의소(회장 이동시)는 8월 10일(화) 오후4시 안동상공회의소 3층 컨퍼런스룸에서 ‘산업용 헴프 규제자유특구 활성화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지난해 7월 경북도가 ‘산업용 헴프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됨에 따라 안동을 중심으로 대마를 활용한 다양한 신산업을 개발 육성하고 이를 지역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발전시켜 지역 경제에 이바지하고자 정책토론회를 마련했다. 헴프 자유특구는 안정성을 담보로 헴프의 산업화 가능성을 검증하는 것으로 (1세부)산업용 헴프재배, (2세부)원료의약품 제조·수출, (3세부)산업용 헴프 관리 실증
2021-08-10
안동시는 8월 10일부터 매주 둘째주, 넷째주 화요일(월 2회) 강남동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EM발효기에서 배양된 친환경 유용미생물(EM) 발효액을 오전 9시부터 배양액 소진시까지 보급한다. 시는 악취저감 및 수질개선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친환경 유용미생물(EM) 발효액 보급을 통해 시민들의 친환경 생활문화 실천을 통한 환경 보전의식을 고취하는데 앞장서고자 한다. 친환경 유용미생물(EM)이란 환경에 유익한 몇 종류의 균을 모아 배양한 미생물 복합체로서 음식물쓰레기 악취제거, 주방 및 화장실 살균, 텃밭가꾸기 식물 비료 대용으로 활용할
2021-08-09
안동시농업기술센터(소장 류종숙)는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콩 세균병 발생이 심해지므로, 농가에서 재배지 관리에 특별히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콩 불마름병, 들불병 등의 세균병은 덥고 습한 조건에서 많이 발생하며, 일단 발생하면 번지는 속도가 매우 빨라 피해가 커질 수 있다. 병 발생이 확인되면 바로 방제해 확산을 막아야 하며, 평소에도 재배지를 깨끗이 관리해 병 발생 요인을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 불마름병 감염초기에는 잎에 조그만 점무늬가 나타나며 병이 진전되면 병 무늬가 차츰 커지고 담갈색으로 바뀌면서 주위가 노랗게 변한다. 들불병
2021-08-09
안동시영상정보통합센터에 근무하는 CCTV 관제요원이 근무 중 차량 인사사고를 관제하여 경찰과 공조해 피해자를 신속하게 구호하고, 용의자를 검거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안동시에 따르면 지난 7월 8일 관제요원 K씨는 영상정보통합센터에서 근무하던 중, 오전 3시 37분 옥동 3주공 쪽 도로에서 은색 승용차가 작은 손수레를 밀고 가는 할머니를 차량으로 치고 별도의 구호 조치 없이 도주하는 사건을 관제하고 신속하게 112 상황실로 신고했다. 이후, 경찰차량과 119구급차가 도착하여 할머니 상태를 확인 한 후 구급차로 후송하였고 사건 발생
2021-08-09
안동시는 폭염경보가 전국적으로 확대됨에 따라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혹서기 가축 사양관리 요령”을 홍보하는 한편, 취약농가에는 냉방시설 등을 지원하며 가축 피해를 줄이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가축재해보험 가입을 적극 장려하고, 축사 내 습도가 높아지지 않도록 가축관리 요령을 널리 안내(문자, 리플릿, 마을방송 등)하고, 취약농장에 대한 사전점검으로 축산분야 피해 최소화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가축 폭염피해 예방을 위해 지난해 제빙기, 안개분무시설, 송풍기 등 각종 사업(2억2천만 원)을 지원한데 이어 금년에도 안개분무시설
2021-08-09
안동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박소희)는 2021년도 여름방학을 맞아 8월 4일부터 8월 11일까지 온라인 심리검사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관내 청소년 30여 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여 무료 온라인 심리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결과 면담은 모두 비대면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대면상담을 희망하는 경우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센터에서 진행한다. 센터에서는 매년 학기 초 신청을 받아 교실로 찾아가는 집단심리검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3월 관내 56개 초·중·고의 신청을 받아 상반기 중 6개교 18학급 327명에 검사를 실시하고 결과 안내 및 해
2021-08-09
안동시는 사망원인 1위인 암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를 유도하기 위해 국가 암 검진사업을 연중 시행하고 있다. 대상 암종은 위암·간암·자궁경부암·유방암·대장암·폐암이며, 특히 대장암의 경우 만 50세 이상이라면 매년 무료로 시행하는 분변잠혈반응검사(대변검사)를 받아야 한다. 해당 검사는 대장암 검진 지정 의료기관에서 채변통을 받아 채변 후 다시 의료기관을 방문해야하는 불편함이 있어 다른 암종에 비해 수검률이 낮았다. 이에 안동시보건소는 대장암 검진과정의 불편을 줄이고 주민들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하여 대장암 검진용 채변통을 지역주민의
2021-08-09